시부모님이 제사 가져가라하는데 남편이 거절을 안해요

ㅇㅇ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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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침뱉기라 얘기 할 상대가 없어요



시부모님이 제사,명절 차례 가져가라고 구정때부터 말씀하시네요

시할아버님 시할머님 제사까지 일년에 4번인데

시어머니 지병으로 많이 아프시니 우리한테 하라고 하세요

시어머니 아파도 저 시켜서 제사 꼭 지내시고

며느리도리 따지며 효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에요

남편도 내 편이 아니라서

미칠듯이 싸워서 겨우겨우 타협하면서 사는데 산 넘고 산이네요



남편한테 형편도 안돼고 나는 제사 못한다고 말했는데

남편은 시부모님께 거절도 못하고 제사 줄이자고도 못하고
있어요

효자고 조선시대 마인드인 사람이라

받고는 싶은데 형편은 안되고 제가 싫다하니 어쩌지 못하는
거겠죠

너무 싸워서 서로 상처 많이 받았고 아이들이 불안해해서

더 말 안하고 있는데

답답해요

이러고 버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