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고민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A1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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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대 중반 직장인이고
가족은 엄마 2살많은 친누나 이렇게있음
근데 과거부터 서로 사이가 좋지도않았고 지금 해결된것도 아니라 5달인가 전부터 계속 머리속에서 맴돌아서 잠도 제대로 못듦

나도 가족관계는 엄마랑도 좀 뭐시기한일 많았고 어릴때부터 2살많은 친누나랑 사이가 안좋았음 그게 나아지긴 커녕 지금도 당장이라도 절대 이들을 만나지않을만한곳으로 도망이라도 가고싶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도는중인 20대 중반임
물론 나도 잘못이 많았지만 (실제로 어릴때 오래 왕따당하고 정신이 이상해지면서 일부러 나쁜짓을 해야만 되는줄 알았던 때도 짧지않게 있었음 그땐 패륜을 1번 저질렀을정도로 개병신 쌉호루라기였음 이때 집 나가버리는게 서로에게 나았을거 같은정도) 제일 충격이었던게 12살때 친누나, 친누나친구랑 내가 밥먹으러가자는 약속 실수로 까먹고 라면끓여먹다가 친누나란 작자한테한테 등에칼찔려 죽을뻔한적부터 (약속까먹고 라면끓여먹은건 나도 잘못한건 맞지만 이 뒤로 더욱 못믿게됨)
어찌나오긴했는데 친누나란 작자가 나보고 꺼지라고 했을때 집으로가지말고 아예 산속이나 인적드문곳으로 가서 다른군/시 로 걸어서 도망갈걸 이라는게 후회도 할정도임 물론 지금도 머리속에 떠오름. 이거말고도 지가 나한테 승질내는건 당연하면서 내가 좀 맘에 안들어하거나 내가당한거면 그땐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기어오르니 덜쳐맞았니 뭐니 이런식이거나 버릇고치니 뭐니하면서 합리화도 하고 또 어릴때 어떤 티비프로그램 봤는데(너무어릴때라 가물가물함) 정원 빨랫줄? 같은거에 칼달려있는거보고 그 작자가 "나도 저렇게 칼 걸어서 부모님이랑 니 찔러죽여버리고싶다" 라고 하기도했음
그 작자도 부모랑 사이가 안좋아서 부모한테 뭐라들으면 나한테 화풀이하듯 협박성으로 얘기할때도 있었음
그리고서 나한테서 왜 뺏어가려하냐 이러면 "애초에 니가 쓸 자격은 없어" 이런식으로만 나옴 근데 그작자는 지금도 날 이런식으로 바라보고있다는거 (지금은 내가 쓸돈은 내 스스로 벌어서 어떻게던 떠벌리지않고 스스로 해결함 그리고 지금은 옳고그름을 어느정도 판단할정도로 마음도 고쳐먹음) (그 작자가 돈 빌려달라해서 합90만원정도 빌려주긴(?)했는데 그 작자를 믿어서가 아닌 거절하면 니가 나한테 거절을 다하네? 나한테 빌려줄돈 없는걸보니 돈 흥청망청 쓰나? 오랜만에 안쳐맞아서 정신나갔지? 이런식으로 위협할까봐 당장은 살아야겠다해서 먹고떨어져라로 빌려준거임 안줄 확률이 훨높아보이지만) 내가 뭔말만하면 신경질내는듯한 말투는 덤이고
그리고서 겉으론 상냥하게 말하는척 할때도 본심으론 칼을 겨누고있다는걸 알정도인데다
힘든거 부모한테 얘기하면 남들은 안힘드냐 니만 힘드냐 이럴게 뻔하고 그인간한테 얘기해봤자 나중에서라도 니가 그리 힘들다 징징댈때마다 꼴보기싫어 뒤지겠다 닌 걍 쓸모없는새끼다 내가 그리 편해보이냐 이럴것도 뻔히보이지 않겠는가
너무 많지만 다 담지도 못할거같아서 다른얘기로 첫직장에서 일 못해서 짤렸을때 그 작자는 힘들다고 징징댈때 뚜들겨패버리고싶던거 겨우겨우참았다 뭐다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 라고 한다던가 내돈내산인 노트북 뺏어버리겠다니 한다던가 ☆근데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게 호적에서 판다했을때 알겠다고 하지않고 호구새끼마냥 발버둥쳤던거임☆ 부모님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어떻게보면 미련스럽게도 어떻게던 성인되서도 같이살려고 함.
출퇴근 거리도 버스+지하철로 1시간에서 좀 넘는시간이라 힘들어서 직장근처에 방 구하겠다 하니까 내가 뭐때문에 수도권으로 올라온건데 남들은 안힘드냐 남들도 다 그런다(남들도 힘든건 안다 징징대는정돈 아니지만 그렇다고만 했는데도 이럼)
이러고서 이럴거면 연끊어! 했을때 방법을 나중에 찾더라도 그냥 과감히 나오는게 나았을까
(물론 그 다음날 인사하고 다시 직장주변 고시원으로 나옴)
아무리 몇천번 몇만번 생각해도 서로 사이안좋고 성격도 안맞고 과거가 좋지도않았는데 이게 서로모여서 같이살면 좋은결말이 날리 없는데도 같이살려하는건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기도함.
나도 당장벗어나야된다 이런걸 아는데
(맘같아선 대한민국 내에서 지금있는 도시랑 완전 반대편에있는곳으로까지라도 도망가고싶음) 힘도없고 벗어날만한 수단이 존재하지않아서 절망중임 (돈은 월 70씩 모으는데 아직 좀 부족)

일단 지금도 성인되기전의 과거는 내머리속에서, 날 알던사람들이 나에대한 기억을 모조리 삭제시켜버리고 싶을정도
몇달전부터 갑자기 매일밤마다 생각나서 제대로 잠도 못자는 스트레스에 혼자 앓다가 신세한탄으로 여기다 적고감
어쩌면 내가 신경과민에 걸린거일수도 있고
이 글을 보면 보는이들의 의견을 말해줬으면 좋겠음

같은집안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이 가족인건 아니고 서로 이해해주고 위로해줄수 있는사람들이 모여서 힘내고 행복해지는게 가족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