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들이 있는데요.. 전 매년 한번도 빼먹지않고 친구들 생일을 챙겨줬어요 가끔 선물 못줄때도 있었지만 생일을 까먹고 지나간적은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이 친구들은 제 생일 챙겨준게 20년동안 손에 꼽아요 예전엔 이런걸로 서운한 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31살이 된 올해는 이상하게 너무 서운하네요 정작 저랑 별로 친하지않은 지인들은 매년 제 생일 꼬박꼬박 챙겨 주거든요.. 저 역시 보답으로 매년 챙겨주고요 제가 무슨 거창한 선물을 바란게 아니라 그냥 카톡으로 생일축하한다 한마디만 해줘도 정말 너무 고마울거 같은데 그 조차도 없으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속좁아 보일까봐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겠고 나이 서른 넘어서 이런 유치한 감정에 혼란스러운 제 자신도 한심하고.. 참 서른 넘어가니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많이듭니다312
생일 안챙겨주는걸로 서운하면 이상한가요?
전 매년 한번도 빼먹지않고 친구들 생일을 챙겨줬어요
가끔 선물 못줄때도 있었지만 생일을 까먹고 지나간적은
단 한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이 친구들은 제 생일 챙겨준게 20년동안 손에 꼽아요
예전엔 이런걸로 서운한 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31살이 된 올해는 이상하게 너무 서운하네요
정작 저랑 별로 친하지않은 지인들은
매년 제 생일 꼬박꼬박 챙겨 주거든요..
저 역시 보답으로 매년 챙겨주고요
제가 무슨 거창한 선물을 바란게 아니라
그냥 카톡으로 생일축하한다 한마디만 해줘도
정말 너무 고마울거 같은데
그 조차도 없으니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속좁아 보일까봐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겠고
나이 서른 넘어서 이런 유치한 감정에
혼란스러운 제 자신도 한심하고..
참 서른 넘어가니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많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