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전담샵에 알바채용이 됐다가1주만에 잘리고 써봅니다 조금 속상해서 술기운에 쓰는거라다소 두서없을 수 있습니다이점 양해부탁드려요
10년간 가정폭력 당하다가그 와중에 전남친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에 도망나와서아버지 덕에 겨우 빚 조금 갚고 새 길 찾아가고 있는30대 여성입니다 최근 어느 전담샵에서 일을 했었어요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했었습니다액상 암기부터 손님 맞이, 응대 등등..그런데 아무래도 판매업이다보니사람을 상대하는 직종이잖아요그래서 최대한 내성적으로 들어간 성격을스스로 어르고 달래서 끄집어내비즈니스 미소를 장착하고 항상 웃으면서 응대했습니다그런데 매장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인기매장이었고정말 바쁜 날은 사장님과 점장님이 응대하는데도(사장님들은 달에 한번 오실까 말까입니다 보통 매장은 매니저가 관리합니다)제가 따로 잠깐씩 간이응대를 해야했던 날도 있었어요식대도 안 나오는 매장이라 사비로 사먹어야했는데그 저녁도 못 먹어서 퇴근길에 옆 분식집에서가끔 밥 사가야 했고요 그런 매장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업무가 조금씩많아지는 겁니다처음엔 손님 응대 후 매장 뒷정리부터그 다음날엔 블로그 포스팅, 리뷰 답글,장부 수기작성 및 전산옮겨적기..이 더운날 인형탈 알바도 했습니다당연히 포스기는 틈틈히 했고요5살 어린 매니저 말로는 본인 성격도 급하고매출욕심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실제로 매출을 꽤 잘 냈습니다)하면 할수록 점점 기습질문을 늘린다던지리뷰 답글이나 포스팅 하는 시간을 줄여가는 겁니다 알바 업무 가르치는거고 회전률 높은 매장이라그렇다고 어느정도는 납득하는데1주 내내 인형탈 쓰고 피켓 홍보하면서액상 같이 외우고 포스팅도 과장하면서 시나리오 쓰듯1시간만에 뽑아내야 하고그러면서도 포스기 찍어가며 결제 어떻게 하는지 다 외워야했고..거기다 자사 액상부터 잘 나가는 액상 시연까지 해야했어요 어제는 숙제랍시고제일 많이 나가는 기기 3개를 공부해오래서블로그 유튜브 다 보느라 조금밖에 못 잤고그제 사온 노점상 소시지 하나 먹고 11시간 버티다가어제 저녁에서야 첫끼를 먹은굉장히 좋지 못한 상태입니다...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하루종일 멍했던 탓에근무에도 지장이 생겼었어요 기기 멘트 시뮬 할때는가정폭력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사람 눈을 잘 못 보는데지금 어거지로 어떻게 달래서겨우 잠깐이나마 눈 맞출수 있는 상태로 올려놨더니판매업인데 시선 너무 많이 피한다고말에 억양이 없는데 속도까지 빨라서 못 알아듣는다던지기기 소개하는데 주어가 다 빠졌다던지말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한다던가그런 말도 많이 들었어요 공부할 때 퇴근하자마자블로그 유튜브 키고 다른 블로그베이퍼 유튜버 찾아가며새벽 4시까지 공부하고 메모하다가겨우 6시간 자고 출근했습니다 이번이 첫 알바는 아니에요20 초반때 홀서빙 피방 알바 해본적도 있고의료계에서 근무해본 적도 있어요그래서 솔직히 정말로백천만번 양보해서회전률 높으니 그렇다고 치고1주일만에 저런 업무들을 하루에 하나씩중첩으로 추가시켜 가는 게 맞는 건가요?아니면 그저 감금되어있다가 겨우 빠져나온 제가그동안 성장하지 못해서 느려터진 건가요? 좀 속상해서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요약 알바 시작 1주만에 액상 암기 및 시연매장정리포스기장부정리비품관리인형탈(솔직히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낮엔 덥고 밤엔 시야확보 x)블로그 포스팅리뷰 답글청소나 기타 벌레잡이 (매니저가 벌레 못잡아서 대신 잡음)기기 공부 및 판매 시뮬 을 다 시키면서 가르쳤는데 이게 맞다고 보시나요..?
+ 저도 제가 적응 잘 못하고 일 못한거 알아요날카로운 말만 적히니 속상하네요가정학대 당하고 동거인한테 착취당하다겨우 탈출해서 제 손으로 돈 벌려고 시도한건데상처만 안고 갑니다일 못한거 아니까 그냥 그 환경 벗어나 수고했다 고생했다 한마디듣고싶었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잘못됐나봐요죄송해요 감정팔이해서죄송해요 사정팔이해서
알바를 1주만에 잘렸는데
조금 속상해서 술기운에 쓰는거라다소 두서없을 수 있습니다이점 양해부탁드려요
10년간 가정폭력 당하다가그 와중에 전남친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중에 도망나와서아버지 덕에 겨우 빚 조금 갚고 새 길 찾아가고 있는30대 여성입니다
최근 어느 전담샵에서 일을 했었어요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했었습니다액상 암기부터 손님 맞이, 응대 등등..그런데 아무래도 판매업이다보니사람을 상대하는 직종이잖아요그래서 최대한 내성적으로 들어간 성격을스스로 어르고 달래서 끄집어내비즈니스 미소를 장착하고 항상 웃으면서 응대했습니다그런데 매장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인기매장이었고정말 바쁜 날은 사장님과 점장님이 응대하는데도(사장님들은 달에 한번 오실까 말까입니다 보통 매장은 매니저가 관리합니다)제가 따로 잠깐씩 간이응대를 해야했던 날도 있었어요식대도 안 나오는 매장이라 사비로 사먹어야했는데그 저녁도 못 먹어서 퇴근길에 옆 분식집에서가끔 밥 사가야 했고요
그런 매장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업무가 조금씩많아지는 겁니다처음엔 손님 응대 후 매장 뒷정리부터그 다음날엔 블로그 포스팅, 리뷰 답글,장부 수기작성 및 전산옮겨적기..이 더운날 인형탈 알바도 했습니다당연히 포스기는 틈틈히 했고요5살 어린 매니저 말로는 본인 성격도 급하고매출욕심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실제로 매출을 꽤 잘 냈습니다)하면 할수록 점점 기습질문을 늘린다던지리뷰 답글이나 포스팅 하는 시간을 줄여가는 겁니다
알바 업무 가르치는거고 회전률 높은 매장이라그렇다고 어느정도는 납득하는데1주 내내 인형탈 쓰고 피켓 홍보하면서액상 같이 외우고 포스팅도 과장하면서 시나리오 쓰듯1시간만에 뽑아내야 하고그러면서도 포스기 찍어가며 결제 어떻게 하는지 다 외워야했고..거기다 자사 액상부터 잘 나가는 액상 시연까지 해야했어요
어제는 숙제랍시고제일 많이 나가는 기기 3개를 공부해오래서블로그 유튜브 다 보느라 조금밖에 못 잤고그제 사온 노점상 소시지 하나 먹고 11시간 버티다가어제 저녁에서야 첫끼를 먹은굉장히 좋지 못한 상태입니다...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하루종일 멍했던 탓에근무에도 지장이 생겼었어요
기기 멘트 시뮬 할때는가정폭력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사람 눈을 잘 못 보는데지금 어거지로 어떻게 달래서겨우 잠깐이나마 눈 맞출수 있는 상태로 올려놨더니판매업인데 시선 너무 많이 피한다고말에 억양이 없는데 속도까지 빨라서 못 알아듣는다던지기기 소개하는데 주어가 다 빠졌다던지말하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한다던가그런 말도 많이 들었어요
공부할 때 퇴근하자마자블로그 유튜브 키고 다른 블로그베이퍼 유튜버 찾아가며새벽 4시까지 공부하고 메모하다가겨우 6시간 자고 출근했습니다
이번이 첫 알바는 아니에요20 초반때 홀서빙 피방 알바 해본적도 있고의료계에서 근무해본 적도 있어요그래서 솔직히 정말로백천만번 양보해서회전률 높으니 그렇다고 치고1주일만에 저런 업무들을 하루에 하나씩중첩으로 추가시켜 가는 게 맞는 건가요?아니면 그저 감금되어있다가 겨우 빠져나온 제가그동안 성장하지 못해서 느려터진 건가요?
좀 속상해서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요약
알바 시작 1주만에
액상 암기 및 시연매장정리포스기장부정리비품관리인형탈(솔직히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낮엔 덥고 밤엔 시야확보 x)블로그 포스팅리뷰 답글청소나 기타 벌레잡이 (매니저가 벌레 못잡아서 대신 잡음)기기 공부 및 판매 시뮬
을 다 시키면서 가르쳤는데 이게 맞다고 보시나요..?
+ 저도 제가 적응 잘 못하고 일 못한거 알아요날카로운 말만 적히니 속상하네요가정학대 당하고 동거인한테 착취당하다겨우 탈출해서 제 손으로 돈 벌려고 시도한건데상처만 안고 갑니다일 못한거 아니까 그냥 그 환경 벗어나 수고했다 고생했다 한마디듣고싶었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잘못됐나봐요죄송해요 감정팔이해서죄송해요 사정팔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