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이가 아니면 2년이 마지노선이 맞는걸까요?

2022.09.17
조회178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24살이고 곧 2달 후면 남자친구와 2주년입니다..

평소 결혼 할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연애만 즐기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자니 그건 또 무섭습니다 이 사람이 아닌걸 알고 있는데.. 더 정들어버리고 복합적인 이유로 못헤어지고 질질 끌기만 하다가 20대를 낭비할것같아서요.

근데 또 결혼 할 상대는 2년안으로 끝내는게 맞는건지.. 제가 혼자 오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말하면 남자친구와 겉으로는 별 문제없이 지냈어요. 초반에는 혼자 서운하고 울고 지치다가 나중에는 헤어지자고도 몇번 했는데 미안하다고 서툴러서 그렇다며 고치겠다고 하고는 결국 사람은 안바뀌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서로 불타지 않는 옆에있는게 익숙한 느낌입니다.

장거리연애로 지금은 서로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사이인데 .. 만나도 활활 타오르는 사이도 아닙니다. 그저 그렇게
이렇게 지내다가 청춘이 끝나버리는건 아닌지.. 괜한 욕심인건지.. 모르겠네요
남자친구는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렇게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