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5년만나고 5년동거중인 커플입니다.
만난지얼마안되서 동거를 시작하였고 말이 동거지
사귈때 초반엔 남자친구가 군인이었어서 거의 혼자지낼때가 많았어요
이제 저도 곧 20대 후반이고 어차피 계속 동거를하고 같이 경제권을 쓰다보니
결혼을 생각중입니다.
남자친구 아버지께서 저희 부모님과 식사를 한번 하고싶다고 말씀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은 2년전쯤 이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아빠따로 엄마따로 왕래하며 지내지만 두분은 연락을 아예 안하고 지내세요
그 반대로 남자친구집은 정말 화목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가족나들이가고 밖에 외출할때에는 아직도 손을 꼭 잡고다니시고요
몇번 식사를 같이한적이있었는데 한번은 대게를 먹으러 갔을 때 남자친구 아버지께서 어머니 살 발라드리고 딸 살발라드리고 아버지가 드시더라고요
그만큼 화목한 가정이고 그런 화목한 가정 영향인지 남자친구도 정말 다정다감해서
이때까지 큰 트러블 없이 만나왔습니다.
이번에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부모님과 같이 식사를 하게되면 상견례가 되지않을까 싶은데
엄마아빠와 함께 나가도 큰 문제가 없을지 남자친구네에 이혼가정이라 말씀드리고 따로 만나뵙는게 맞을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추가글
제가 너무 정황없이 글을 쓴거같아 몇가지 덧붙여 써보려합니다.
1. 제가 이혼가정인지는 남자친구는 알고있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모르십니다.
2. 따로 식사를 하는것은 남자친구가 제가 불편할까봐 이렇게 해보는건 어떻겠느냐해서
어떤게 맞는건지를 잘모르겠어서 여쭤본것입니다.
제가 이혼가정이고 싶어서 이혼가정이 된것도 아닌데
이혼가정이 무슨 결혼이냐 이래서 거른다 등등 상처되는 발언은 자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