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제가 이상한거인가요?

ㅇㅇ2022.09.20
조회20,121

안녕하세요
남 36 여 28 3년째 연애중인커플입니다
제가 주말마다 남자친구 사는집에 갑니다
요즘 사소한 고민이있는데
여행갈때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장거리 운전하는거 싫다하고 이해는되고(제가 면허가없어요)
멀리가자하면 정색하니까 눈치보여서 말도못꺼내겠고
그렇다고 물론 주말마다 어디가야되는거아니고 집에서좀쉴수도잇는거고 휴가도,장기여행도 아니니깐 멀리못가는것도 당연히 알아요
근데 요즘저랑 있을때 게임하고잠만자고
심심하면 나갓다오라하고
뭐할거있나같은 가끔의 고민조차 안하는거같아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저 안만날때이지만(저도친구랑 유럽여행가거나 모임갈때에요) 멀리가서 취미인낚시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다니는게 (같이가는친구랑 운전같이하는거같아요)
뭔가 자꾸 서운하단 생각이들어요
걍 내생각을 전혀 안하는 느낌이라서요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제가 주말마다 보러오는거아니까 가능하면 약속안잡고 저랑 보내주려고해요

서운해하는 제가 이상한거일까요..?

댓글 43

오래 전

Best진짜 우리 아버지같아서 하는말인데 어차피 연애에 끝이있다면 결혼이잖아요. 결혼하기 싫은상대랑은 연애도 하지마세요. 운전하는거 싫어하고 어디 시외로 나가면 싫어하고 차막히면 싫다고 짜증내면서 본인 혼자 차타고 도까지 벗어나서 낚시하고 배타러가고 산다니고 ㅋㅋㅋㅋ 어이가 없습니다.

행인오래 전

Best서운해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그런 남친을 계속 만나고 있는게 이상한거에요.

ㅇㅅㅇ오래 전

Best저런분은 자기같이 집순이 만나거나 취미가 낚시인 분을 만나야함 연애는 서로 관심사나 취미나 생활패턴이 잘맞아야 좋아요 저도 집순이라서 남자친구가 먼저 어디 드라이브 갈까? 말꺼내는 타입인데 저는 잘 따라나가고 남친도 게임 만화 좋아해서 집에 잇는것도 좋아하고ㅋㅋ 제 주변에 9살차이 부부 있는데 거기도 남편분이 되게 집순이인데 아내도 반집순이라 잘 살고있음

ㅇㅇ오래 전

Best3년이면 그렇게 될만한기간이지ㅋㅋㅋㅋ 남자는 3년차쯤 본성이 많이 드러남ㅋㅋㅋㅋ 권태기라는 좋은 명분이 있으니 마치 그 시기만 지나면 괜찮아 지는 것처럼ㅋㅋㅋㅋ 1일부터 5년차까지 한결같은 남자 만나세요ㅋㅋㅋ 나이차나는거 보니까 여자 어릴때 직장생활 1~2년차쯤 남자는 직장생활 5년차 이상은 됐을때니 뭔가 어른스럽고 그래 보였겠지만 지금 그 모습이 그 남자의 진짜 모습임.ㅋㅋㅋ 쓰니가 사회 초년생 슬슬 벗어나는 시기쯤 되니까 보이는거임 이게 맞는건가 싶은것들이ㅋㅋㅋㅋ 장거리 운전 싫다면서 낚시는 뭐 집앞에 연못 만들어 놓고 하나

ㅇㅇ오래 전

ㅋㅋ 8살 차이 여자가 오라면 오고 하자면 하고 그러니 매력이 있겠수? 그걸 서운하다고 하네… 지 스스로 자처한 길인데.. 아마 계속 그러다가 한번 밖에서 데이트하면 아주 날아갈듯 기뻐할정도겠는데.. 이건 뭐 자존감도 바닥이고 사리분별도 못하고 댓글읽어봤자 들을것같지도 않고..

ㅇㅅㅇ오래 전

슴여덟이면 창창한데 왜 에너지 다 빠진 서른여섯을 만나고 있죠? 본인한테 한결같이 잘하는 남자 만나세요

재용오래 전

복에 겹고 호강하는 년이구만! 이 년아 남자가 아니, 서방 될 사람하고 시부모님 될 사람한테나 잘해라! 뭔 불만이 그렇게 많아? 암닭이 울면 목아지 비틀어버려야지! 다 알면서 결혼 준비하는거 아니냐? 진짜 남자 귀찮게 하는 년일세~ 내가 남친이었으면 골프채로 후려갈겼다.

ㅇㅇ오래 전

한창 이쁠나이에 이쁜연애해도 부족한시간인데 흥미잃은게 보이네.. 관심없어하는게 딱 보임 헤어질지 연장할지 기로에 선거임 선택할시간이 온거임 잘 판단해서 결과를 내도록하셈

ㅎㄷㄷㄷ오래 전

진짜 구질구질하게도 연애하네요. 저딴 건 연애라고 부르기도 힘들 듯.

ㅇㅇ오래 전

늙다리랑 뭐 하냐

나여잔데오래 전

니가 데이트비용도 반반쳐안하니까 밖에서쳐놀고싶겟냐

나나리1오래 전

주말마다 가지말아봐 어떻게 나오나 보게. 니눈엔 노는 것처럼 보여도 주말이 유일한 집에서 휴식일 수도 있음

ㅇㅇ오래 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막말공쥬오래 전

저건 나이랑 상관없이 원래 집돌이과고 지 하고싶은거 지 좋아하는거 있을때나 즉흥적으로 자발적으로 쳐 움직이는 이기적인 인간인데 본인보다 나이어리고 여자친구 만들려고 갖은 에너지 쏟아 낼땐 ㅋㅋ 자발적으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다가 점점 체력적으로 딸리기도 하고 편해지고 익숙해지니 귀찮아 지기도 해서 이젠 지맘데로 하는거임 좀 피곤하고 귀찮더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것도 눈에 담고 저것도 눈에 담아야지! 하고 생각을 해야 움직임 그런 생각조차 없기 때문에 귀찮아 하고 피곤해하고 짜증을 내는거임 뭐해.? 화내! 화내도 소용없다? 그럼 남친집에 가지마!! 그런 불편한 짜증? 받아주지마! 지가 보고싶고 땡겨야 움직인다고 지금은 너네 잠시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너는 남친과 여기저기 놀고 싶은데 짜증낼까봐 싸우기 싫어 피하다 보면 속에 응어리 쌓이는거고 그런상황이 싫고 불편하고 여친이 눈치 보는것 같아 니혼자 나가라는 말도 한두번이지 매번 미안하다가도 익숙해지는것도 지도 싫을거고 니가 집에 오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을걸?? 은근 신경 쓰이거든~ 둘다 지금 안맞는 상태잖아 너네 시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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