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버지께서 담낭암이신데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ㅇㅇ2022.09.20
조회1,055

담낭암은 6개월-8개월정도 밖에 못산다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저는 학생이고 돈도 없고 눈물만 나는데
뭘 어떻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편지를 쓰려해도 눈물이 날꺼 같은데
해드릴 수 있는게 기도만인데...

저한테 멘토같으신 분이신데
제가 뭘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게 없는게 너무 그래요

큰아버지께서는 가족들하고도 분가해서 살고 계신데 자기 아픈거 말하지 말라고 했대요
원룸 사시는데 집주인이 아프신거 알고 방빼라고 했다고

저희집 밑에 세주는 방이 비었는데

거기에서 지나라고 하셔도 싫으신가봐요...

그냥 고통속에서 아무한테 피해끼치기도 싫고
그냥 그러다가 가시려는 모양인데

제가 지금 논문쓰는 학생인데
마음이 슬퍼서 공부도 안되네요

저는 차라리 얼마 안 남은거 그 가족들이라도 알아서 마지막 효를 다했으면 좋겠어요

큰아버지께서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는데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고 아프실까요...
죽을 날만 기다린다는게...

물류센터라도 나가서 돈을 벌어서 드릴까요...
일하다가도 눈물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