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내 토끼의 죽음..(댓글 부탁해..)

옹옹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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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어제 즉 9월 19일에 내 토끼가 하늘로 갔어..학교 돌아오고 보니까 눈을 뜬 채로 죽어있더라..어제가 일요일인데 그때 내가 친구랑 논 게 너무 후회되 내가 얼마나 사랑 했는데 진짜 걔가 태생 부테 심장이 안좋았었나봐..급..뭐 급죽음(?) 심장마비로 죽은 것 같아 자다가 하늘로 가니까 너무 다행이단 생각도 들었어 눈 뜬거는 심장이 욱 하면서 눈이 떠진거야 진짜 오래 못살았거든 2개월 117일 이야..진짜 후회가 되 내가 폰 12시간 할 동안 걔는 12시간 밥먹고,혼자 놀았을 텐데..진짜 너무 슬프더라..화장 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불에 타서 고통스럽게 죽는 것 보다 편안하게 땅에서 예쁜 꽃,나무로 태어나는게 좋다고..생각해 보니 그렇더라..근데 나중에 키움 진짜 잘해줄 수 있는데 죄책감 때문에 못 키우겠더라..그리고 하늘에서 날 원망 할 거 같고..그래서 대학은 수의학과로 틀려고..토끼 전문으로..솔직히 토끼 하나 때문에 진로를 트나 생각하는데 걘 내 전부였거든..너무 사랑했어..또 많이 미안해 하기도 했고 엄마가 수의사셔서 나도 그쪽으로 엄마한테 많이 배워야지..위로 좀 부탁해 걔가 사람나이로 13살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