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증여문제

ㅇㅇ2022.09.21
조회4,950
여기 경험많으신 분들 많다는 소문듣고 조언좀 얻으려구요
간단히만 요약할께요


아빠돌아가셨고 
엄마가 재산이 지방에 좀 있으세요
작은 건물하나에 집값비싼동네 아파트 사시구요


엄마는 그 재산으로 자식들 휘두르고 사는걸 재미로 아시는 분이시구요
언제는 자기에게 잘하는 자식 주겠다
언제는 삼등분해서 똑같이 주겠다
내가 다쓰고 죽을꺼다...
변덕이 심합니다


장남이라고 오빠에게 아파트 차 보험비 다 대주고
저에겐 해준것도 없는데
결혼안한 자식이 저뿐이라 아프면 저만 찾았구요



오빠는 문정권때 서울아파트 3배오르고 
가족들 다데리고 해외나가버렸고
친언니도 자기가족밖에 모르고 삽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없어 연애만 하고 살고 있는데


엄마가 거짓말도 잘하고 변덕도 심해
엄마를 믿고 제 인생을 엄마에게 희생해주고
다른 형제자매들이랑 동등하게 재산 삼등분 받을 생각 없어요





엄마에게 제가 제 케어를 받고 싶은거면
나에게 재산 증여를 해달라고 하니
뻔뻔하다며
오히려 제가 자기 재산 탐내는 ㅆㄹㄱ 자식으로 내몹니다(오빠가 해외나가버리니 엄마가 저에게 내려와 자기옆에 꼴랑 원룸하나 해준다길래 증여 물어본것 )


연락끊고 아무것도 안해드리고 있어요
매정하지만 아파도 연락도 하지말라 했구요



이미 오빠는 서울에 아파트가 생겼는데
이제와서 엄마재산을 왜 오빠랑같이 삼등분을 받으며
내가 케어해주고 다른자식들은 방관할건데
내가 왜 삼등분 나눠 받아야하는가...





그리고 나중에 해주겠다 이런말도 못믿겠는게
그당시 오빠200버는데 서울에 아파트가 생겼는데
자꾸 엄마가 보테준게 없다는 분이십니다ㅠㅠ(새언니네는 집부도가 나서 숟가락 하나 못사오고 맨몸으로 옴)



자식에게 도리만 받고싶고 권력행사 하고싶어하거
이제와서 키워준값 운운하는
엄마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약속을 받아내야 하는지
엄마와 심리싸움을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증여를 해준다 하면 형제자매들과 어떤 조율을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증여안받고 혼자 잘살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근데 모든 여건상 제가 기혼자가 되어도 저에게 의지할게 뻔하고
아픈데 어떻하냐 너가너가...
이런 굴레에서 제가ㅏ 죄책감 떠안고 싶지 않고 
그래서 증여를 바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나에게 인정많고 희생해준 엄마였다면 모를까
이해받고 사랑받은 기억이 없어요
학대 폭언 폭행 가스라이팅…악성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성격이 남자같고 불같아
자기맘대로 휘두르지 않으면 난리나는 성격....ㅠㅠ


++엄마에게 말말고 서류로 증여받고 싶다고 그전엔 연락하지 말라 해뒀어요

++3시간떨어진 다른지역에서 따로 살아왔고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