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 주인이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Mmnnb2022.09.21
조회55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문의합니다
내일 22일날 2억4천에 전세로 이사를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집 주인분께서는 75세 노인분이시고,
저는 30대초반 여자이며, 신혼부부입니다.

문제는 이 집주인분께서 가계약서 (500만원)작성하는 첫날부터 자신집안얘기를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자기와이프가 이혼서류를 보냈다 둥
위자료를 줘야하는 둥
그래도 첫날엔 나이도 많으시고 외로우셔서
대화상대가 없어 우리한테라도 말하고싶으신가보다
넘어갔습니다.
가계약서작성은 끝났고 이후 계약서작성 당일
계약금을 2500만원으로 달라고 하시더군요
알겠다고하고 2500만원 드렸습니다.
특약사항도 자신이 원하는 조건으로 변경해달라고 합니다. 이부분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옵션 에어컨,가스렌지 조건으로 들어갔고,
여기서부터 문제입니다.

계약서 작성이 다 끝났는데도
갑자기 옵션을 가져가시겠답니다;
자기 개인적 사정으로 에어컨 가스렌지를 가져갈거고
우리보고 또 양보하라합니다.
그래서 그럼 에어컨은 가져가시고...
가스레인지는 냅둬 달라고 했어요
기존에 사용한던걸 팔아버렸거든요.
그래도 가져가시겠다고 고집피우셔서 결국
부동산에서 할아버지께 가스렌지를 사드리기로 했어요

그 뒤로 술드시고 자꾸 시비조로 전화를 합니다.
할아버님이라고 했다고 소리를 지르고요,
30살손녀뻘이 75세 할아버님이라 하는게 문제인가요?

그래서 남편이 결국
부동산에 연락해서 저희가 복비를 100만원 가까이 드리는데 개인적으로 자꾸 연락와서 사람 힘들게 하는게 맞냐고,,,,, 중간에서 부동산이 해결해주려고 복비받는게 아니냐 우리도 더이상 성격 조건 맞춰드리기싫다고 했더니
전화를 아예 받지말라고 하시네요.

일단은 알겠다고 말하고
그 뒤론 할아버님 전화는 전부 돌려버렸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이 집에 들어가서도 계속 이런식으로 괴롭히시고 연락을 지나치게 많이 하시면 할아버님 잘못으로 계약파기를 할수있나요?

저희가 계속 참고 살아야하는지,
집이 맘에 들어서 계약했는데
할아버지의 이런 행동때문에 너무 후회됩니다
2년동안 얼마나 괴롭히실지 벌써 스트레스 받고
제가 할수있는게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