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사이 호칭ㅠㅠ

쓰니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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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애인과 호칭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십대 초반, 남자친구는 중반인데 직장에서 만났던 호칭 그대로 ‘(이름)+님’ 으로 부르고 존댓말을 쓰고 있네요.
전혀 사이가 어색하거나 불편하지는 않고 오히려 살면서 만나 본 사람 중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사귀는 사이인데 00님은 너무해서….
무난하게 오빠라고 부르자니 제가 리드하고 의지되는 걸 좋아하는데 연하 여자의 스테레오타입(?)에 맞춰질 것 같아서 괜히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ㅠ
남자친구는 저를 이름으로 부릅니다. 너라는 말은 거의 안 쓰고요.
그냥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