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노래

ㅇㅇ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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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힘든날이면 통화도 잘 안되는 네게 연락을 걸고
복불복마냥 폰에서 신호음 다음 네 목소리가 들리면
난 그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어요
모든 피로가 씻어내려갈만큼 황홀했어요

얼굴이라도 보는 날엔 내 차에 남은 네 온기가
적당한 온도로 따스하게 날 감싸안는 것만 같았구요

오늘 난 정말 서러우리만큼 힘들었어요
그런 날, 있잖아요
모든게 내탓인냥 사고들이 끊임없는 날

난 그런 날을 보냈어요
그리고 이젠 내 곁에 없는 당신에게
마음속으로 수십번을 전화했어요

나의 책은 못다한 사랑으로 널 위로하는 애정인데
전해졌을까요?

너의 노래는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내가 느끼는 그 따스한 애정이 맞을까요
따스하고 다정한 당신이 내 옆에 누워있는것만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족해지던 그때가
그대로 느껴지는 기분이에요.

너의 노래는 너를 그리게 만들고
내게 그리움은 그렇게 생각으로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