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나 말투... 특정부분으로 인한 지적질을 삼가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또한 제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문맥이 맞지 않는점 양해해주세요.
요즘 결시친을 보다보면 단순한 결혼생활의 갈등이 아니라, 남녀간의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이후에 쓰는 글들은 개인적 사견이 개입될 수 있으나,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쓰도록 노력해보겠다.
내가 어릴적 가정의 집안일은 모두 여자의 몫이었다. 어머니가 부재한 경우에는 그것은 여자형제의 몫이었다. 그리고 남자의 월급으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당연했고, 그것이 곧 가장의 역활이었다. 그것이 그 시대의 분위기였고, 우리는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속에 자라났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IMF가 터지고, 많은 실업자들이 발생했다. 이당시 실업당한 가장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일이 빈번했다. 자신의 사망보험금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시키려는 가장의 슬픈선택이었다.
그시대의 아버지들은 IMF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이 자신의 무능함이라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살까지 택할정도의 과도한 짐을 어깨에 지고 있었다. 또한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주6일제 근무와 업무의 연장인 빈번한 회식... 갑작스레 휴일에 걸려오는 업무에 관련된 전화 외에도 상사의 개인적인 일까지 사회생활의 연장으로 여겨져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다. 그만큼 급여는 많았기에,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어머니들은 남편을 내조할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의 부모님들이었다.
아버지들은 예전만큼 월급을 벌지 못했고, 자신의 아내를 일터로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 시대의 어머니들의 대부분은 남자형제들과 불평등한 교육을 받았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식당과 같은 고된 노동을 하는 서비스 직종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시대와는 달리, 여성도 소외받지 않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였다.
노동에 지친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정서적 교육을 할 시간이 없었고, 용돈을 풍족히 주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아이들은 방치되었고, 학교폭력이 시작되었다. 아마 이때쯤이 일진이라는 단어가 형성되는 시기였을 것이다.
우리 윗세대의 부모들은 자랄때부터 차별받고 자란 시대였고, IMF전까지만 해도 남녀의 구별이 명확했다. 아버지들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려했고, 어머니들은 그런 아버지를 내조하는 역활을 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헌법의 기초이념아래 남녀는 평등하고, 교육 또한 평등하게 받을 수 있었다. 부모님세대와 달라진 아이들은 차별없이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전반에 남아있는 가부장제를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 일이 빈번했다. 이것은 남녀모두 똑같았다.
윗세대의 부모님들의 모습중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적용 시켰다. 남자는 집안일과 육아는 모두 여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내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여자는 전업주부일 수 있으며, 남녀평등이니 집안일과 육아는 반반을 주장했다. 직장을 다니는 여자들은 남편이 무능하거나 여자가 능력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남편 또한 가정안의 일을 함께해야한다. 반대로, 여성또한 남편이 가정안의 일을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도 경제적 부분에 책임을 져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있고, 자신은 깨어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나는 깨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 또한 나의 고정관념과 매번 맞딱뜨리고 있다.
남편보다 아내의 연봉이 많거나, 혹은 그 남편이 전업주부를 하고 있다면... 아내가 아깝다거나 남편이 무능하다... 또는 아내가 기가 셀것이다...? 남편이 한식으로 아침을 차린다고 한다면... 그 남편이 엄청나게 스위트하고 가정적인 남편인가? 남편이 아내의 친가의 제사나 명절때마다 연차내고 참석해서 음식을 돕는다면 ...그 남편의 아내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인가?
위의 예시들에서 남녀를 바꾸어봤을때 느낌이 무척 다르다. 나는 이러한 편견들에 사로잡히지 않을 자신이 없다. 그렇기에 매번 배우고 노력하는 중이다.
한때, 인터넷에서 남자가 생수통 교체하는 것과 여자가 커피타는 것에 대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여자가 생수통을 교체할 수도 있다. 남자가 커피를 탈 수도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대부분의 여자들보다 힘이 쎄므로, 남자가 하는것이 더 쉽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다.
인간관계에서... 나에게 힘든일을 상대에게 요청했을때, 상대가 그것을 승낙했다면... 그 보답을 하는게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러니 여자가 남자에게 생수통을 교체해달라고 요청하고, 여자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커피를 타주면 안되는 걸까?
내 경험에 의하면, 남자가 생수통을 교체했을 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기만 해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쑥스러워한다. 여기에 커피까지 건네주면 별거아닌데라고 하면서 오히려 내게 고마워한다.
왜 여기에서 여자들은 커피문제에 대해 예민한가라는 의문점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윗세대의 경리는 일반전화업무, 커피타기, 손님응대가 주요 업무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는 일이다보니 배움의 기회가 적은 저학력자인 여성을 주로 고용했다. 또한 그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는 여성에게 성적인 발언을 쉽게 할 수 있었으며, 그것이 성희롱 또는 성폭력이라 생각하지 않던 시대였다. 또한 앞서 말햇듯 집안일은 모두 여자의 몫이라 생각하던 시대였으니 커피 또한 여자의 몫이었다. 그 시대를 겪은 부모님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자신의 딸들이 그런 취급을 받을까봐 그것에 대해 민감했을 테고, 그것이 세뇌되어 여성이 커피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게 내 주관적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남녀평등을 실천하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구시대적 고정관념은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렇지 않은데? 라면서 태클을 걸지 않았으면 좋겟다.
명절엔 시댁에 먼저가야함. 연차를 내고서라도 시댁제사에 참여하는 아내... 결혼시 남자에게 필요한 과도한 재정적 능력... 이혼시 똑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에게 유리한 양육권... 육아휴가 쓰는 남자...시댁의 과도한 참견... 등등
구시대에 대해 생각해보면, 남편을 잃고 혼자사는 여성은 (이시대에는 먹고 사는게 빠듯한 시대였기때문에) 친정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었고, 여성은 재가를 할수 밖에 없던 시대였다. 만약 재가를 하지 못하는 경우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을 키우며) 살았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을 테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힘든 시대였기 때문에 멸시와 모멸어린 시선... 성희롱과 성폭력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힘겹게 살아갈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당시에는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던 시대였다. 우리가 그것을 인식한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여성은 결혼시 남편의 집안에 소속되는 형태가 되었다. 그 시대에 결혼은 당연한거 였으며 비혼이란 개념자체도 없었다. 남자는 여자의 경제적 생활을 책임지고, 여자는 내조하였다.. 그렇다보니 여자는 경제적 약자가 될 수 밖에 없었고 많은 불평등에도 참고 견디며 살아왔다. 이것이 잘못되었다 생각하지 못한 시대였고, 다른나라 역시 이러한 가부장제의 관습속에서 살았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은, 우리보다 남녀평등이 잘 실현되고 있는 미국과 같은 나라들도 구세대는 우리의 구세대와 같았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심한적도 있었다. 궁금하신 분은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라는 1950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세요.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현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남자들이 벌인 일도 아니고, 그 시대의 여자들 역시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시대였다. 음모론에 의하면, 이것을 조작하는 정치권 세력이 있다고 한다. 똑똑한 현세대들이 정치권에 불만을 갖게 하지 않기 위해, 남녀갈등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수작이라고 한다.
그시대는 그시대였을 뿐이다. 아직도 여자에게 불합리한 관습이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남자에게 불합리한 관습도 많은게 사실이다.
민감한 주제기는 하지만 언급해보자면... 현재는 폐지된 군가산점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본인은 군대를 잘모르니 사실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주길 바란다.
만약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고, 여성에게 자유로운 입대를 허락함과 동시에 여성에게도 군가산점을 부여한다고 한다면... 가산점때문에 군대를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 군가산점이 옳은지 그른지 본인은 모르겠다. 다만 그당시의 여성들이 가산점을 받기 위해 군대를 가게 해달라고 요청을 왜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불과 얼마전까지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개념이 보편적이었다.
여성은 사회에서 남자와 똑같이 대우받기를 원한다. 그러면 일도 똑같이하고 연봉도 똑같이 받아야 하는데... 야근, 숙직, 외근등은 남성이 나서서 먼저 해주기를 원한다.
자신이 한만큼 받는게 평등한거라고 생각한다. 의무없는 권리는 없다.
여성도 똑같이 돈을 번다. 그런데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길 원하고 남자가 집을 해오기를 원하고... 그것을 하지 못하는 남자는 루저라며 매도한다.
이제는 데이트비용은 더치페이, 결혼비용도 반반이지만... 대부분의 집안에서 가사나 육아는 아내가 더 많이한다.
경제적 비용을 모두 반반으로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댁의 행사는 아내가 참여해야하고, 시댁의 경제적 비용역시 부부의 돈으로 일부 부담해야한다.
아이의 양육문제 때문에 부부중 한명이 직장을 포기해야 할때, 똑같은 조건이라면 아내가 직장생활을 포기하기를 원한다.
남성이 여성에게도 반반이라는 경제적 의무를 부과했으면, 남성의 본가는 남성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이다.
구시대의 결혼은 여성이 남성과 남성집안에게 종속되어 가정을 꾸려나가며 경제적 운명을 함께하였다면, 지금의 결혼은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한 경제적 의무를 부여하기 때문에 여성이 종속되는 형태인 구시대적 결혼생활을 버리고 권리는 서로가 나눠가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성은 여성에게 시댁의 대소사에 대한 의무을 가중적으로 부과하는 불공평한 형태가 되니, 여성들의 비혼이 늘어나는 추세가 되는 것 같다.
또한 출산은 여자의 육체를 망가뜨린다. 그런데 그것을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는 남자들이 있다. 출산이 아니라해도 호르몬 변화와 함께 10개월동안 체중증가로 인해 몸이 약해졌는데, 살을 찢는 대수술을 했고 이후 일정기간동안 출혈이 계속된다. 일상생활을 하기까지 얼마간의 요양이 필요할까?
군대와 출산을 똑같이 논하자는게 아니다. 군대는 군대고 출산은 출산이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남성에게 고마워하면 되고, 남편은 부부의 아이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는 아내에게 고마워하면 되는 것이다.
아이때문에 조퇴를 하는 직원이 있다... 그 직원이 여성이라면 - 엄마가 집에 없으니 애가 아프다. 이러니까 엄마들은 직장생활을 하면 안된다. 그 직원이 남성이라면 - 와이프는 뭐하고?' 남자가 왜 조퇴하지? 와이프랑 사이가 안좋나? 이혼했대? 이것은 편견일 뿐 아니라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육아는 부부 공동으로 해야하고, 맞벌이의 유무와 관계없이 업무에 큰 지장이 없다면 조퇴는 할 수 있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러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모르겟다.
이러한 것들을 비롯해, 성범죄는 남녀갈등을 더 부추긴다. 육체적인 힘으로만 본다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하다. 또한 여자에 비해 남자는 성에 관한 유혹에 약하다.
그렇다고 단지 이 사실만으로.... 모든 남자는 여자에게 성범죄를 할수 있다는 결론으로 도출되어서는 안된다.
우리사회는 유교사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성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부부간에도 서로의 스섹에 대해 불만족스러우면서도 그것을 대화로 풀어나갈 생각을 하지못하고 스섹리스인 부부들이 많다. 엄마가 딸에게, 아빠가 아들에게... 스섹에대해 가르침을 준 적이 있는가?
우리가 또ㅇ에 대해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거나 그것에 대해 대화를 하는것은 좀 난감한 일이다. 누군가가 대화주제를 또ㅇ으로 잡는다면 우리는 그 대화를 회피할 것이다. 그러나 스섹은 우리 삶의 일부다. 스섹이 없는 삶은 건조하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스섹을 또ㅇ처럼 생각하는거 같다.
우리는 스섹이 임신만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닌것을 알면서도... 성에대해 개방적이면 문란하거나 더럽다는 굴레를 씌운다. 이것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가혹하다.
이것은 유교사상의 폐혜다. 유교사상이 생길 당시는 춘추시대 말기였다. 그시대는 문란하다는 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정도였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섹때문에 나라들이 망한것 같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중 대부분이 남자이지만, 모두가 남자인 것은 아니다. 대부분이 남자라고 해서 남자 모두가 예비성범죄자는 아니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일반화에 오류에 빠지기 쉽다.
여자들중 자신이 NO라고 대답할때, 남자가 그것을 반대로 해석해주길 바랄때가 있다면 당장 정신차리고 자신을 바꿔야한다. 표현을 당당히 하지 못한다는 것은 남자에게 의존한다는 것이며, 그러한 남자들은 당신을 존중하지 못할 것이다.
스섹은 우리삶의 일부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 자신의 표현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섹슈얼이나 성적 매력을 이성에게 어필하는 것은 문란한 것이 아니다.
남성들 또한 NO는 NO로 해석해야한다. NO를 밀당이나 유혹이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NO라고 말하며 남자를 밀당으로 애태우는 여자는 평생 남자를 그렇게 대할 여자다. 그리고 자신에게 불리할때는 NO는 NO였다면서 남자에게 자신의 말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할것이다.
남녀평등에 있어 보다 평등하고, 스섹에 있어서의 표현도 자유로운 미국과 같은 사회를 동경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변하지 않으려한다.
육체적 힘의 크기로 인해 여자는 약자이고 성범죄에 보다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모든 남자가 여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성범죄남성을 여성보다 쉽게 제압하고 여자를 도와줄 수 있는 남자도 있다. 그런데 일부 여자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남녀문제는 사회적 현상이고,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 또한 우리는 이데올로기가 급변하는 과도기적 시대를 살고 있다. ***정치권 세력이 이것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음모론적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사회가 특정성별을 불합리하게 대한다고 생각하는건 편협한 생각이다. 쓰다보니 귀찮아서 많은 내용을 빼먹었지만... 남녀모두 달삼쓰뱉하는 일은 사회만연에 널려있다.
세상이 바뀌길 원한다면, 본인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를 인정해야 한다. 본인이 바뀌지 않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서, 상대가 바뀌길 바라고 상대가 나를 인정하기만을 바라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
세상이 나를 불공평하게 대했을 때, 그것은 당신이 특정성별이어서가 아닐 수도 있다. 내 자신이 특정성별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단정짓고, 자신과 다른 성별을 매도하면 안된다. 또한 성별로 인한 고정관념을 스스로 역이용한적은 없는지 스스로 자문하라고 하고 싶다.
시대적 과도기로 인해 빚어진 남녀갈등과 사회문제
요즘 결시친을 보다보면 단순한 결혼생활의 갈등이 아니라, 남녀간의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이후에 쓰는 글들은 개인적 사견이 개입될 수 있으나,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쓰도록 노력해보겠다.
내가 어릴적 가정의 집안일은 모두 여자의 몫이었다. 어머니가 부재한 경우에는 그것은 여자형제의 몫이었다.
그리고 남자의 월급으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당연했고, 그것이 곧 가장의 역활이었다.
그것이 그 시대의 분위기였고, 우리는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속에 자라났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IMF가 터지고, 많은 실업자들이 발생했다.
이당시 실업당한 가장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일이 빈번했다. 자신의 사망보험금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시키려는 가장의 슬픈선택이었다.
그시대의 아버지들은 IMF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이 자신의 무능함이라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살까지 택할정도의 과도한 짐을 어깨에 지고 있었다. 또한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주6일제 근무와 업무의 연장인 빈번한 회식... 갑작스레 휴일에 걸려오는 업무에 관련된 전화 외에도 상사의 개인적인 일까지 사회생활의 연장으로 여겨져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다.
그만큼 급여는 많았기에,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어머니들은 남편을 내조할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의 부모님들이었다.
아버지들은 예전만큼 월급을 벌지 못했고, 자신의 아내를 일터로 내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 시대의 어머니들의 대부분은 남자형제들과 불평등한 교육을 받았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식당과 같은 고된 노동을 하는 서비스 직종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시대와는 달리, 여성도 소외받지 않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려고 노력하였다.
노동에 지친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정서적 교육을 할 시간이 없었고, 용돈을 풍족히 주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아이들은 방치되었고, 학교폭력이 시작되었다. 아마 이때쯤이 일진이라는 단어가 형성되는 시기였을 것이다.
우리 윗세대의 부모들은 자랄때부터 차별받고 자란 시대였고, IMF전까지만 해도 남녀의 구별이 명확했다.
아버지들은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려했고, 어머니들은 그런 아버지를 내조하는 역활을 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헌법의 기초이념아래 남녀는 평등하고, 교육 또한 평등하게 받을 수 있었다.
부모님세대와 달라진 아이들은 차별없이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전반에 남아있는 가부장제를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 일이 빈번했다. 이것은 남녀모두 똑같았다.
윗세대의 부모님들의 모습중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적용 시켰다.
남자는 집안일과 육아는 모두 여자의 몫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내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
여자는 전업주부일 수 있으며, 남녀평등이니 집안일과 육아는 반반을 주장했다. 직장을 다니는 여자들은 남편이 무능하거나 여자가 능력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남편 또한 가정안의 일을 함께해야한다.
반대로, 여성또한 남편이 가정안의 일을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도 경제적 부분에 책임을 져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있고, 자신은 깨어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나는 깨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 또한 나의 고정관념과 매번 맞딱뜨리고 있다.
남편보다 아내의 연봉이 많거나, 혹은 그 남편이 전업주부를 하고 있다면... 아내가 아깝다거나 남편이 무능하다... 또는 아내가 기가 셀것이다...?
남편이 한식으로 아침을 차린다고 한다면... 그 남편이 엄청나게 스위트하고 가정적인 남편인가?
남편이 아내의 친가의 제사나 명절때마다 연차내고 참석해서 음식을 돕는다면 ...그 남편의 아내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인가?
위의 예시들에서 남녀를 바꾸어봤을때 느낌이 무척 다르다. 나는 이러한 편견들에 사로잡히지 않을 자신이 없다. 그렇기에 매번 배우고 노력하는 중이다.
한때, 인터넷에서 남자가 생수통 교체하는 것과 여자가 커피타는 것에 대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여자가 생수통을 교체할 수도 있다. 남자가 커피를 탈 수도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대부분의 여자들보다 힘이 쎄므로, 남자가 하는것이 더 쉽다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다.
인간관계에서... 나에게 힘든일을 상대에게 요청했을때, 상대가 그것을 승낙했다면... 그 보답을 하는게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러니 여자가 남자에게 생수통을 교체해달라고 요청하고, 여자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커피를 타주면 안되는 걸까?
내 경험에 의하면, 남자가 생수통을 교체했을 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기만 해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쑥스러워한다. 여기에 커피까지 건네주면 별거아닌데라고 하면서 오히려 내게 고마워한다.
왜 여기에서 여자들은 커피문제에 대해 예민한가라는 의문점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윗세대의 경리는 일반전화업무, 커피타기, 손님응대가 주요 업무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없는 일이다보니 배움의 기회가 적은 저학력자인 여성을 주로 고용했다. 또한 그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는 여성에게 성적인 발언을 쉽게 할 수 있었으며, 그것이 성희롱 또는 성폭력이라 생각하지 않던 시대였다. 또한 앞서 말햇듯 집안일은 모두 여자의 몫이라 생각하던 시대였으니 커피 또한 여자의 몫이었다. 그 시대를 겪은 부모님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자신의 딸들이 그런 취급을 받을까봐 그것에 대해 민감했을 테고, 그것이 세뇌되어 여성이 커피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게 내 주관적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남녀평등을 실천하려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구시대적 고정관념은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렇지 않은데? 라면서 태클을 걸지 않았으면 좋겟다.
명절엔 시댁에 먼저가야함. 연차를 내고서라도 시댁제사에 참여하는 아내... 결혼시 남자에게 필요한 과도한 재정적 능력... 이혼시 똑같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에게 유리한 양육권... 육아휴가 쓰는 남자...시댁의 과도한 참견... 등등
구시대에 대해 생각해보면, 남편을 잃고 혼자사는 여성은 (이시대에는 먹고 사는게 빠듯한 시대였기때문에) 친정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었고, 여성은 재가를 할수 밖에 없던 시대였다. 만약 재가를 하지 못하는 경우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을 키우며) 살았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었을 테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힘든 시대였기 때문에 멸시와 모멸어린 시선... 성희롱과 성폭력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힘겹게 살아갈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당시에는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던 시대였다. 우리가 그것을 인식한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여성은 결혼시 남편의 집안에 소속되는 형태가 되었다. 그 시대에 결혼은 당연한거 였으며 비혼이란 개념자체도 없었다. 남자는 여자의 경제적 생활을 책임지고, 여자는 내조하였다..
그렇다보니 여자는 경제적 약자가 될 수 밖에 없었고 많은 불평등에도 참고 견디며 살아왔다.
이것이 잘못되었다 생각하지 못한 시대였고, 다른나라 역시 이러한 가부장제의 관습속에서 살았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은, 우리보다 남녀평등이 잘 실현되고 있는 미국과 같은 나라들도 구세대는 우리의 구세대와 같았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심한적도 있었다. 궁금하신 분은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라는 1950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세요.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현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남자들이 벌인 일도 아니고, 그 시대의 여자들 역시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시대였다. 음모론에 의하면, 이것을 조작하는 정치권 세력이 있다고 한다. 똑똑한 현세대들이 정치권에 불만을 갖게 하지 않기 위해, 남녀갈등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수작이라고 한다.
그시대는 그시대였을 뿐이다. 아직도 여자에게 불합리한 관습이 많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남자에게 불합리한 관습도 많은게 사실이다.
민감한 주제기는 하지만 언급해보자면...
현재는 폐지된 군가산점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본인은 군대를 잘모르니 사실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주길 바란다.
만약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고, 여성에게 자유로운 입대를 허락함과 동시에 여성에게도 군가산점을 부여한다고 한다면... 가산점때문에 군대를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
군가산점이 옳은지 그른지 본인은 모르겠다.
다만 그당시의 여성들이 가산점을 받기 위해 군대를 가게 해달라고 요청을 왜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불과 얼마전까지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개념이 보편적이었다.
여성은 사회에서 남자와 똑같이 대우받기를 원한다.
그러면 일도 똑같이하고 연봉도 똑같이 받아야 하는데... 야근, 숙직, 외근등은 남성이 나서서 먼저 해주기를 원한다.
자신이 한만큼 받는게 평등한거라고 생각한다.
의무없는 권리는 없다.
여성도 똑같이 돈을 번다.
그런데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길 원하고 남자가 집을 해오기를 원하고...
그것을 하지 못하는 남자는 루저라며 매도한다.
이제는 데이트비용은 더치페이, 결혼비용도 반반이지만...
대부분의 집안에서 가사나 육아는 아내가 더 많이한다.
경제적 비용을 모두 반반으로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댁의 행사는 아내가 참여해야하고,
시댁의 경제적 비용역시 부부의 돈으로 일부 부담해야한다.
아이의 양육문제 때문에 부부중 한명이 직장을 포기해야 할때,
똑같은 조건이라면 아내가 직장생활을 포기하기를 원한다.
남성이 여성에게도 반반이라는 경제적 의무를 부과했으면, 남성의 본가는 남성 스스로가 챙겨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이다.
구시대의 결혼은 여성이 남성과 남성집안에게 종속되어 가정을 꾸려나가며 경제적 운명을 함께하였다면, 지금의 결혼은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한 경제적 의무를 부여하기 때문에
여성이 종속되는 형태인 구시대적 결혼생활을 버리고 권리는 서로가 나눠가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남성은 여성에게 시댁의 대소사에 대한 의무을 가중적으로 부과하는 불공평한 형태가 되니,
여성들의 비혼이 늘어나는 추세가 되는 것 같다.
또한 출산은 여자의 육체를 망가뜨린다. 그런데 그것을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는 남자들이 있다.
출산이 아니라해도 호르몬 변화와 함께 10개월동안 체중증가로 인해 몸이 약해졌는데,
살을 찢는 대수술을 했고 이후 일정기간동안 출혈이 계속된다.
일상생활을 하기까지 얼마간의 요양이 필요할까?
군대와 출산을 똑같이 논하자는게 아니다.
군대는 군대고 출산은 출산이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남성에게 고마워하면 되고,
남편은 부부의 아이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는 아내에게 고마워하면 되는 것이다.
아이때문에 조퇴를 하는 직원이 있다...
그 직원이 여성이라면 - 엄마가 집에 없으니 애가 아프다. 이러니까 엄마들은 직장생활을 하면 안된다.
그 직원이 남성이라면 - 와이프는 뭐하고?' 남자가 왜 조퇴하지? 와이프랑 사이가 안좋나? 이혼했대?
이것은 편견일 뿐 아니라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육아는 부부 공동으로 해야하고, 맞벌이의 유무와 관계없이 업무에 큰 지장이 없다면 조퇴는 할 수 있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러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모르겟다.
이러한 것들을 비롯해, 성범죄는 남녀갈등을 더 부추긴다.
육체적인 힘으로만 본다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하다.
또한 여자에 비해 남자는 성에 관한 유혹에 약하다.
그렇다고 단지 이 사실만으로....
모든 남자는 여자에게 성범죄를 할수 있다는 결론으로 도출되어서는 안된다.
우리사회는 유교사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성에 대해 부끄러워한다.
부부간에도 서로의 스섹에 대해 불만족스러우면서도 그것을 대화로 풀어나갈 생각을 하지못하고 스섹리스인 부부들이 많다.
엄마가 딸에게, 아빠가 아들에게... 스섹에대해 가르침을 준 적이 있는가?
우리가 또ㅇ에 대해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거나 그것에 대해 대화를 하는것은 좀 난감한 일이다. 누군가가 대화주제를 또ㅇ으로 잡는다면 우리는 그 대화를 회피할 것이다.
그러나 스섹은 우리 삶의 일부다. 스섹이 없는 삶은 건조하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스섹을 또ㅇ처럼 생각하는거 같다.
우리는 스섹이 임신만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닌것을 알면서도...
성에대해 개방적이면 문란하거나 더럽다는 굴레를 씌운다.
이것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가혹하다.
이것은 유교사상의 폐혜다. 유교사상이 생길 당시는 춘추시대 말기였다.
그시대는 문란하다는 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정도였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섹때문에 나라들이 망한것 같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중 대부분이 남자이지만, 모두가 남자인 것은 아니다.
대부분이 남자라고 해서 남자 모두가 예비성범죄자는 아니다.
그것을 잘 알면서도 일반화에 오류에 빠지기 쉽다.
여자들중 자신이 NO라고 대답할때, 남자가 그것을 반대로 해석해주길 바랄때가 있다면 당장 정신차리고 자신을 바꿔야한다.
표현을 당당히 하지 못한다는 것은 남자에게 의존한다는 것이며, 그러한 남자들은 당신을 존중하지 못할 것이다.
스섹은 우리삶의 일부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 자신의 표현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섹슈얼이나 성적 매력을 이성에게 어필하는 것은 문란한 것이 아니다.
남성들 또한 NO는 NO로 해석해야한다.
NO를 밀당이나 유혹이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NO라고 말하며 남자를 밀당으로 애태우는 여자는 평생 남자를 그렇게 대할 여자다.
그리고 자신에게 불리할때는 NO는 NO였다면서 남자에게 자신의 말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할것이다.
남녀평등에 있어 보다 평등하고, 스섹에 있어서의 표현도 자유로운 미국과 같은 사회를 동경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변하지 않으려한다.
육체적 힘의 크기로 인해 여자는 약자이고 성범죄에 보다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모든 남자가 여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성범죄남성을 여성보다 쉽게 제압하고 여자를 도와줄 수 있는 남자도 있다.
그런데 일부 여자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남성은... 남성이어서가 아니라...
미ㅊ놈이어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이사실을 유념했으면 좋겟다.
남녀문제는 사회적 현상이고,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
또한 우리는 이데올로기가 급변하는 과도기적 시대를 살고 있다.
***정치권 세력이 이것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음모론적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사회가 특정성별을 불합리하게 대한다고 생각하는건 편협한 생각이다.
쓰다보니 귀찮아서 많은 내용을 빼먹었지만...
남녀모두 달삼쓰뱉하는 일은 사회만연에 널려있다.
세상이 바뀌길 원한다면, 본인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를 인정해야 한다.
본인이 바뀌지 않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서,
상대가 바뀌길 바라고 상대가 나를 인정하기만을 바라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
세상이 나를 불공평하게 대했을 때, 그것은 당신이 특정성별이어서가 아닐 수도 있다.
내 자신이 특정성별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단정짓고, 자신과 다른 성별을 매도하면 안된다.
또한 성별로 인한 고정관념을 스스로 역이용한적은 없는지 스스로 자문하라고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