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배달실수 저만 어이가없나요?

에휴2022.09.24
조회169
안녕하세요.
가끔 톡 인기글 눈팅하다가 글은 처음 적어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암수술을 받으신 할머니가
오랜만에 뿌링클이 먹고싶다는 말에 퇴근 후
같이 치킨을 먹기로해서 할머니네 갔습니다.

가는길에 온라인으로 주문을 한 뒤

한시간이 걸린다기에 얼른 먹고싶다는 할머니를
달래며 한시간을 기다려 받았습니다.

저는 뿌링클은 좀 질리는편이라 사이드로 미니콜팝을
시켰습니다.

10대때 추억이 그리워서 겸사겸사 주문을 했지만,
이 콜팝으로 기분이 좀 상할줄은 몰랐습니다.

바로 콜팝 소스가 누락이 되어 안왔고,
해당 매장이 통화중이여서 3번 전화끝에 통화가 됐고

여쭤보니

원래 소스하나가 나가는데, 바빠서 깜빡했나보다고
지금 가져다 드리면 30-40분이라 환불해주냐고..

그러시길래 그냥 바쁜가보다 어쩔수없지 하면서
환불해달라고 계좌를 알려드렸습니다.
(동네가 멀어 나중에 서비스로 받긴 어려웟음)

그리고는 계좌번호를 부른뒤 여기로 500원을 환불해주겠다네요 ... 옆에서 기다리는 할머니때문에 그냥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먹으면서 생각해보니까

2500원주고 소스없는 콜팝을 시켜먹는 사람이 있을까
싶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좀 억울했어요
배달비가 4000원인데 그럴꺼면 차라리 소스 보내달라하고
에어프라이기로 돌려먹을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계좌에 500원을 보내주고 죄송합니다 로 보냈는데..
지금 쓰면서 또 든 생각인데,
오늘 콜팝 못먹어서 굉장히 아쉽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