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다더니 외제차를 샀네요 아주버니께서요

ㅇㅇ2022.09.24
조회275,475

결시친에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찌들 생각하실런지요?

집안행사 명절 차례 제사를 지낼때 얼마씩 돈을 나눠서
보태고 계세요?

남편은 둘째이고 저, 첫째 형과 형님이 있어요

그런데 형(아주버니)과 형님네 부부는 생활이
어렵다는 핑계로 오년동안 아무 비용조차
내지 않고있어요

그나마 남편과 제 벌이가 좋다지만
이건 아닌것같아요

아주버니가 미용일을 하고계신데
가게를 차려서 초반비용이 많이들어가
한두번은 돈이 너무없어서 미안하다고 했고

또 한번은 형님이 저희집에 찾아와 술한잔하면서
아기 기저귀값이 없다고 통장잔고가 오백원이라
너무 비참하다기에 안쓰러운 마음에 삼백정도를
빌려주고 그 후 집안행사 비용은 저희가 해결해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자 손님들도 오기시작했고
직원한명을 뽑아서 가게를 운영할정도로
바쁘다고 들었어요

당연히 먹고 살만해졌다고 생각해
빌려준돈과 앞으로 명절제사에 대해
남편이 형과 말했는데

아직은 빚잔치할뿐이고 수익이 나려면
조금더 있어야 한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정말 미안해서 우리부부 볼 면목이 없다기에

순진한 병신들마냥 믿었고 가끔 오만원씩 보태며
담배값아껴서 준다고 마음은 다 주고싶은데
현실이 오만원이라 미안하다며 사과하시는
모습에 그래도 어려운데 돕고살아야지
천주교인 저는 얼른 형편이 좋아지시길
금전운이 빵빵 터지시길 기도드리는 일도 있었죠

얼마전 추석에 아주버니가 새차를 바꿨다고 하며
B사 외제차를 타고와선 미용실은 운영하기때문에
보여지는것들이 있어 어쩔수없이 뽑았다고
이것도 빚잔치하려면 허리띨 졸라매야한다는
소리에 제가 빵~혈압이 오르더군요

남편도 황당했는지 그동안 힘들다고 오년내내 죽는소리
하다가 외제차뽑고 나타났으니 기가차했어요

그날 남편과 차안에서 이제껏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분노했습니다. 정말 돈이 없는거였도 외제차라뇨?
정말 미용실을 운영하면? 외제차가 필요합니까?

남편과 저 이제 32입니다. 일찍 결혼해서 인생경험이 적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많이 해본 경험도 없지만
일곱살 많은 형님부부가 저희에게 사기쳤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차례만 지내고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급히 말도없이 가자 아주버니에게
전화가왔는데 남편은 받지않았어요

그리고 얼마후 남편이 이제 형도 형편이 좋아진것같으니
저희가 오년동안 책임져왔던것과 빌려준돈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죽는 소리를 했나봐요

앞으론 일절 관여하지말고 엄마만 보고 우리 할도리만
하자고 하네요
그리고는 몇일전 형님이 제게 전화가와서
그동안 정말 금전적으로 우리가 고생한거 안다면서
외제차가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돈이 많이들어가는게
아니라고 우리가 오해한거라고하며 만나서 이야기하자길래

제가 손아래 사람이니 손윗사람 집으로 찾아간다고
몇시까지 주소알려주시면 찾아간다고 했어요
이사를 간 후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거든요
그때도 형편이 어려워서 작은집으로 옮긴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굳이 카페에서 보자고 하네요

한쪽말만 들으신거지만 이런 상황입니다.

궁금합니다. 저희가 오해를 하는건지 저희 부부는
아니라고 생각중이고 남편은 형과 연끊고싶어합니다.
이곳에 글 올리는 이유는 그래도 연륜과 경험이 많다고
판단되서 앞으로 저희가 지혜롭게 행동하기 위해
도움을 얻고싶어서 글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카페에서 형님을 만나기로 했어요










댓글 157

ㅇㅇ오래 전

Best미용실이 돈 좀 되나 보네 나 같음 차 할부보다 먼저 빌려준 300갚겠다 싹수가 노란 사람 어차피 안변하고 대화해봤자예요

ㅇㅇ오래 전

Best오해풀고말고할거없고 됐다고 빌려줬던 돈이나 내놓으라고하세요. 그리고 만날게 뭐있나요? 다 거짓말인데 저런식으로 시가에서도 빼갈건 빼갔을겁니다. 뭐 저런 쓰레기들이..

오래 전

Best형네 사는 집 주소 알지요? 등기 떼보면 빚이 얼만지 다 나와요. 몇백원으로요. 나라면 만나지도 않겠네요. 왜 변명 듣고 앉아있나요? ㅡㅡ 내 중간시동생 생각나서 급 발진했네요. ㅎ 우리는 막내시동생 학비 대고, 시댁 생활비 댈동안 어렵다 소리만 하던 그 시동생은 지금 서울에 집 사구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모실때 되니 시댁 모기지론해서 살으라고 합니다. 물론 그 시댁집 살때 남편(장남)돈 오지게 들어갔죠. 그러곤 생ㄴ때는 안오고 지네 휴가때 형제계로 잡은 부페에서 밥 먹고 가더군요.

오래 전

애초에 결혼한형제한테 돈빌려주는거아님 잘먹고 잘놀러다니는데 맨날돈없다 남의 전세금까지 빌려달라함 정상인이면 이런소리못하는데ㅋㅋ 취미생활 여행 차바꾸기 할거다하는거아는데 돈이없대 돈빌려달란사람들은 일반인이랑 개념자체가다름 이해할생각말고 멀리하는게답임

ㅇㅇ오래 전

집에 찾아가겠다 너무 잘했어요 쓰니는 잘못한거 하나없구요 자꾸 짜증나게 하네요; 진짜 돈 없으면 모르게해도 티가 나는데 그동안 뭐그리 얘길해요 창피하고 구질구질하게 40도 안되서요 외제차든 뭐든 형이 사는 집을 남편이 모른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시모 무조건 편만드시구요 앞세워서 그 집 꼭 가서 대접받으시길! 그리고 자주 놀러가서 동생노릇도 하시구요 형노릇할 기회 주시죠 등기는 남도 뗄수 있으니 떼서 확인해보시고

ㅇㅇ오래 전

ㅇㄷ

ㅇㅇ오래 전

돈 준거 증거 남았길 바랍니다. 변호사 사서 돈 청구하세요.

나다오래 전

돈받고 잘살아요 하고 와요 차라리 큰돈이면 이해가 되는데 300이라서 이해가 안되네요 쓰레기 맞아요

ㅇㅇ오래 전

돈을진심으로아끼는군요

쓰니오래 전

중고차죠? 외제차?? 보증 지난 외제차는 국산 중고보다 가격이 아래에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허세가 가득찬 것 같은데, 조만간 후회 할 것임. 그나저나 비엠이 뭐가 좋다고 타나??

Oo오래 전

미용실은 운영하기때문에 보여지는것들이 있어 어쩔수없이 뽑았다<----진짜 지랄하고 자빠졌네 만나지 말고 이제 제사며 차례며 시댁에 들어가는 모든비용에 일절 안보태면 됩니다 님 부부 인생을 사세요 저런 형제는 없는게 낫습니다 시부모도 똑같을듯

쓰니오래 전

외제차들을 뽑아 대니까 돈이 없는 거 였구나. 인정해 줘야 죠 뭐. 사람마다 씀씀이가 다르니.. 대신 이제 좀 덜 도와드리구요.

ㅉㅉ오래 전

박수홍 형네 부부 생각나네 박수홍 클럽좀 가서 카드값나오면 그렇게 엄마아부지에게 큰일난거마냥 알리고 건물 무리해서 구입하고서는 허리띠 졸라매야된다고 돈없다고 가스라이팅... 박수홍에게 죄책감 불러일으키고 부모님한테는 철없는 자식놈으로 비춰지게하며 자기가 마지자산관리하니까 이정도 먹고산다는식으로 굴었다던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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