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아니라는 손아래 시누

ㅠㅠ2022.09.24
조회42,864

저는 30대 손아래 시누 한 명 있는, 결혼 10년차 맏며느리이자 맞벌이,주말부부입니다.

한 직장에 정착 못하고 1~2년 간격으로 옮겨다니면서도 양말 한 짝도 메이커만 신는 시누입니다.

6개월전 월 천만원 버는게 목적이라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들어봐도 제 생각에는 다단계인데 그런거 아니랍니다.

몇 번 얘기하다가 알아서 잘해라 하고 말았습니다.

저희한테도 가입하라길래 가입은 해줬습니다.
필요한 거 있으면 사라길래
마침 필요했던 생필품이 있었는데 여기 제품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샀습니다.
평소 저희가 사용하던 것들보다 2배 가량 비쌌지만 이정도 금액은 사줘야 되지 않을까. 좋다고 소문이 나기도 했고 필요하기도 했고, 한 번 사면 당분간 쓸테니 시누 도와주는 셈 치고 사주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근데 이젠 매달 일정 금액을 사달랍니다.
구매한 금액보다 매달 더 들어올테니 손해 보는거 아니라구요. 제 이름으로 가입도 좀 시켜보랍니다.

저희 부부는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 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빚진 기분이라 편하지 않아서요.

제가 5년째 판매업 하는데 필요하다고 하지 않는 이상은 가족들한테도 단 한 번도 구매요청 한 적 없을 정도입니다.

시누한테도 필요하면 사겠지만 강요하지 말라고 확실히 못 박았고, 시어머니께도 혹시라도 우리한테 사라마라 말하지말고, 안 사준다고 서운해 하지도 마라고 해놨는데도 수시로 전화에 카톡에....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얼마나 더, 언제까지 주구장창 안한다 안한다 소리를 해야 될까요?

그냥 돠두면 포기할까요?





댓글 27

K오래 전

Best암웨이 애터미도 다단계이며 님은 이미 시누이 기준으로 안정적인 고객이 되었습니다. 서운해지는거 감수 하든 안하든 차이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식구나 친척중에 다단계 보험모집인 종교광신자 있으면 정말 피곤함. 끝까지 부탁 들어줄거 아니면 첨부터 강력하게 거부하고 손절해야함

ㅇㅇ오래 전

Best저도 그런 시누 있었는데 계속 안 산다. 싫다 얘기해도 못 알아듣는 건지 이해하기 싫은 건지 계속 찾아오고, 전화하고, 집으로 초대하며 절 설득하려 하길래 나한테 이렇게 얘기해도 소용없다고 난 다단계 싫어한다 해도 포기 안 하고 계속 설득하려 하면서 선 넘길래 이젠 안 보고 살아요. 다단계는 그냥 정신병인 것 같아요. 절대 좋은 말로 설득 못해요.

ㅇㅇ오래 전

Best몇년전에 저도 시모 친구 딸이 똑같이 저랬죠. 첨엔 좋은게 좋은거라고 비싸도 몇개 사주고했는데 밤낮없는 연락에 저희집에 와서 소개를 해주느니 진짜 도를 넘길래 차단하고 걍 시모한테 말씀드리고 안산다고 했더니 연락없어요. 그거 진짜 정신병이에요

ㅇㅇ오래 전

다단계 빠진 사람들 보면 기막힘. 다른 사람들 급여는 노동수입이니 무시하면서 자기들은 파트타임 서너시간 알바만도 못한 금액 벌면서 대박을 꿈꾸니 다단계╋교회 해당되는 사람은 걸러야.

ㅇㅇ오래 전

https://pann.nate.com/talk/367746265 후기

오래 전

기족중 있었음.네..전 초반에 딱 거절했더니 처음에 서운해 하더니 더이상 말 안하더군요. 그거 얼마한다고 사주지 하다가 계속 시달림당하는걸 예전 이웃 통해 알거든요. 결국 본인이 본인 실적 올리는 앞으로 벌고 뒤로까지는 행태 벌이더니 지금은 안합니다.

ㅇㅇ오래 전

다단계 마지막은 정수기같던데 ㅎㅎ 필요한거 아니면 팔아주지말아요

gk오래 전

다단계너무싫어요 ㅠㅠ

ㅇㅇ오래 전

애터미인듯... 거기에 빠져 있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

ㅇㅇ오래 전

할만큼하셨네요 다단계맞구요 이제 절대 해주지마세요

유사나오래 전

유사나도 다단계 아니라고 잡아떼던데

예린이오래 전

다단계 생각보다 무서움.

ㅇㅇ오래 전

남편월급 다꼬라박아요. 뭐라그러나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ㅠㅠ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