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커녕 음료조차없는 결혼식 본적있나요?

어이없네2022.09.25
조회355,049
  너무 시간이 아까워서 푸념좀 하며 쓴글을 많은 분이 봐주셨네요~   뭐 끼리끼리라는 분들 계시는데.. 진짜 지인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남친의 친구의 군대동기로 농구 두 세번 하며 술 마신게 다인데...손님 너무 없다 사정사정 하고 남친의 친구가 톨비랑 기름 7만원인가 8원만원 채워줘서 다녀온건데..진짜 너무 후회가 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방금결혼식을 다녀왔는데 갈비탕도 아니고 고기두어점이 다인 곰탕한그릇에 반찬은 표고탕수ㆍ사라다ㆍ김치ㆍ깍두기ㆍ잡채ㅡ가다였고.. 술은 커녕 콜라사이다도 없이 보리차가 다였구요..

남친 친구의 지인으로 술 한 두세번인가 먹은게 단데..신랑신부가 친구가 없으니 와달라고 부탁부탁해서 왕복 550키로 정도 운전해서 갔는데..

너무 어이가없네요..

결혼식장도 어린이들 물놀이 할 수 있는 개울? 같은것을끼고 있는 시골의 작은 음식점인데..
거기서 야외결혼식한다고 꾸며놓은거더라구요ᆢ
원래그런걸 하는장소는 딱 봐도 아니었구요..

축의금도 축의금이고 시간이 이렇게 아깝기는 또 처음이네요..


댓글 224

ㅇㅇ오래 전

Best그 유명한 스몰 거지 웨딩에 다녀 오셨군요 ㅋㅋㅋ 다 저래요 파리 날리고 모기 있고

오래 전

Best결혼식할수준은 안되는데 걸혼식은 해야겠고ㅡ사람들도초대해야겠고ㅋㅋㅋ 저런수준이면 그냥지들가족끼리하는게 맞는거임ㅋ ㅋ

ㅇㅇ오래 전

Best그냥 일반예식장에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하는 그런결혼식이 최고임.

진상을보면짖는개오래 전

Best친구가 없는 이유를 대충 알 것 같다

궁예오래 전

추·반이런건 그냥 혼자 생각하시지ㅋㅋ 이슈화되면 당자사 분들도 다 알게 될텐데 ... ㅋㅋㅋ 형편이 안좋아서 저렇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품남오래 전

이건 국룰인가ㅋㅋ 90년대 부모님따라 결혼식 갔을때 갈비탕 주고 그랬는데 그거보다 하찮아

ㅇㅇ오래 전

구내식당인줄

김센스오래 전

돈이 없어서 스몰웨딩 했네 어쨌네 하는건 다 핑계임 대다수의 결혼식은 어차피 축의금으로 퉁쳐지고 남음 설사 모자란다 해도 그렇게 큰 금액도 아니고 그냥 돈 많이 남겨먹겠나는 심보

김센스오래 전

6천원짜리 백반인가

1004오래 전

...

ㅋㅋ오래 전

그거 남친 친구가 니네 하객알바로 데려간거임ㅋㅋㅋ

ㅇㅇ오래 전

그래도 목구녕에 ㅊ 넘어가는지 많이도 퍼왔네. 니 입맛에 맞나보구만

ㅇㅇ오래 전

어디 집마당에서 삶은국수는 아니고만ㅋㅋㅋ

ㅇㅇ오래 전

아 이번달에 스몰웨딩 가는데..벌써 걱정…ㅋㅋㅋ

ㅇㅇ오래 전

친했던 친구가 결혼한다해서 서울에서 대구까지 감. (여자가 서울사람, 남자가 대구사람이라 여자쪽 친구들은 다 서울에서 내려감 ) 스몰웨딩인데 산 속에서 한다고 함. 일요일 오후 2시에 식시작이였는데 , 솔직히 산속에서 일요일 오후 2시 라니;; 그다음날 출근도 걱정되고 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친한 친구라 감. 가을->겨울 넘어가는 시즌이였는데 추워서 결혼식 장면 하나도 기억안나고 오들오들 떨었던거만 기억남ㅎ 식 끝나고 식당으로 갔는데, 한 테이블 당 음료수 1개, 맥주 1개만 나눠준다함 . (한 테이블 당 6명 앉음) 갈비탕 나왔는데 밀키트 냉동갈비탕.. 진짜 기분 더러웠음. 서울에서 대구까지 왕복 교통비랑 축의금 생각하면 아직도 빡침. 결혼식 끝나고 산에서 내려오려니 단풍구경객들과 시간겹쳐 오후7시 다되서야 내려옴. 서울 도착하니 새벽 1시..나중에 와줘서 고맙다며 마카롱 5개 택배로 보내줌. 진짜 축하해주려다 절교함. 축하해주려고 시간내고 돈내는 하객들 좀 생각해쥬길.. 아니면 아예 초대를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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