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미리 돈을 받지 그랬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 다시 정리합니다.
1. 개강 전 강의계획서로 교재 확인 후 수강생들 대상으로 구매 여부, 권 수 조사
2. 교재 별로 권 수 확인해서 학교 서점에 전달
3. 서점 사장님이 출판사와 연락해 공구 진행
4. 교재 도착
5. 배부->이 시점에서 영수증이 나옵니다.
결국 저는 도착한 교재를 배부하고, 개강을 한 후에야 책 가격을 알게되는ㅋㅋㅋㅋㅋㅋㅋ 상황입니다. 주문을 넣을 때 책 가격도 모르고 주문을 넣어요. 그냥 신뢰장사입니다..... 영수증 나왔을 때부터 사장님은 본인도 출판사에 돈을 보내야하니 돈 얼른 보내달라고 하지, 그 복학생 선배는 전화도 안 받지, 집 전화는 없는 번호지...
윗 학년 과대 선배들에게 물어보니까 그동안 계속 이런 방식으로 공구했다고 합니다. 출판사랑 제가 직접 하는 방법도 알아봤는데, 학교 측에서 책이 따로따로 오면 보관해줄 곳이 없다며(어이없다)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유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출판사 쪽에서도 과대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데 매번 번거롭게 해야하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뭐... 저는 할 수 있는 건 다했습니다.
돈 받았구, 그 분은 올해에 복학하지 않으셨습니다. 졸업 때까지 안 오셨으면 좋겠어요.
조교님 고생은...
복학생 선배 집전화 번호나 부모님 번호 받을 수 있겠냐 여쭤봤더니 그건 개인정보라 주기 어렵고, 조교님 본인이 전화해본다고 하셨어요. 딱 한 번 요청드렸고, 그 자리에서 없는 번호라고 뜨는 거 확인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조교님께 더 이상 여쭤보지 않았어요. 복학생 선배와 동기인 분들께도 연락 먼저 해봤었는데 코학번이라 그 분을 아는 분이 없더라고요.
학생회랑은 일을 따로 해서 그쪽이 고생한 건 없습니다. 오히려 책 보관 때문에 학회실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일반 학생은 출입이 어렵다면서 까였습니다. 저 학생회 아니에요...ㅎㅎ
이런 글을 여기에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방탈이라면 죄송해요...급해서... 어디든 글을 올려봅니다...저는 대학생입니다. 과대하고 있구요.과 특성상 전공교재가 서점에 항상 들어와 있는게 아닌지라, 개강 전에 공동구매 희망자들을 모아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그렇게 했어요.신청을 받아 주문도 완료했고, 책도 받아 신청한 친구들은 책을 전부 가져갔습니다. 당연히 입금도 기한 내에 해주었고요. 문제는 딱 한 분입니다.복학한 선배인데, 교재를 신청을 해놓고는 가져가지도 않고 돈도 입금해주지 않았어요. 이 공구가 중간에 학교 서점을 끼고 진행이 되는 거라 저는 기한 내에 돈을 모아서 서점 사장님꼐 드려야 하거든요. 기한을 넘기면 서점도 불이익이 생겨서 일단... 사비로 안 들어온 돈은 채워 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복학생 선배한테는 입금 해달라고 몇 번이나 연락 드렸고요.지금 학교도 안 나오고 제 연락도 안 받는 상황입니다. 학과 사무실에도 문의해봤는데 조교님이 그 복학생 선배에게 연락을 해보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대요. 68300원. 입금 기한은 9월 7일 17시까지였고, 9월 11일에 서점 사장님께 입금했습니다. 그 복학생 선배는 제가 입금한 주부터 수업을 안 나오고 있고, 당연히 연락도 안 받고 있어요.학생인지라 '저 정도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거 아니냐' 하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넘어갈 정도의 가벼운 금액도 아니구요... ㅠㅠ 공동구매 판매자가 튀는 얘기만 들어봤지 구매자가 튀는 얘기는 처음이라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비슷한 일 겪어보신 분들이나... 해결법을 아시는 분들... 아니면 누구든지... 도와주세요...ㅠㅠㅠ 이 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공구 돈을 못 받고 있어요
일단 돈은 받았습니다. 그 복학생 선배는 휴학을 해서 책은 과사에 맡겼습니다.
댓글에 미리 돈을 받지 그랬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 다시 정리합니다.
1. 개강 전 강의계획서로 교재 확인 후 수강생들 대상으로 구매 여부, 권 수 조사
2. 교재 별로 권 수 확인해서 학교 서점에 전달
3. 서점 사장님이 출판사와 연락해 공구 진행
4. 교재 도착
5. 배부->이 시점에서 영수증이 나옵니다.
결국 저는 도착한 교재를 배부하고, 개강을 한 후에야 책 가격을 알게되는ㅋㅋㅋㅋㅋㅋㅋ 상황입니다. 주문을 넣을 때 책 가격도 모르고 주문을 넣어요. 그냥 신뢰장사입니다..... 영수증 나왔을 때부터 사장님은 본인도 출판사에 돈을 보내야하니 돈 얼른 보내달라고 하지, 그 복학생 선배는 전화도 안 받지, 집 전화는 없는 번호지...
윗 학년 과대 선배들에게 물어보니까 그동안 계속 이런 방식으로 공구했다고 합니다. 출판사랑 제가 직접 하는 방법도 알아봤는데, 학교 측에서 책이 따로따로 오면 보관해줄 곳이 없다며(어이없다)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유지해달라고 했습니다. 출판사 쪽에서도 과대가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데 매번 번거롭게 해야하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뭐... 저는 할 수 있는 건 다했습니다.
돈 받았구, 그 분은 올해에 복학하지 않으셨습니다. 졸업 때까지 안 오셨으면 좋겠어요.
조교님 고생은...
복학생 선배 집전화 번호나 부모님 번호 받을 수 있겠냐 여쭤봤더니 그건 개인정보라 주기 어렵고, 조교님 본인이 전화해본다고 하셨어요. 딱 한 번 요청드렸고, 그 자리에서 없는 번호라고 뜨는 거 확인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조교님께 더 이상 여쭤보지 않았어요. 복학생 선배와 동기인 분들께도 연락 먼저 해봤었는데 코학번이라 그 분을 아는 분이 없더라고요.
학생회랑은 일을 따로 해서 그쪽이 고생한 건 없습니다. 오히려 책 보관 때문에 학회실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일반 학생은 출입이 어렵다면서 까였습니다. 저 학생회 아니에요...ㅎㅎ
이런 글을 여기에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방탈이라면 죄송해요...급해서... 어디든 글을 올려봅니다...저는 대학생입니다. 과대하고 있구요.과 특성상 전공교재가 서점에 항상 들어와 있는게 아닌지라, 개강 전에 공동구매 희망자들을 모아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그렇게 했어요.신청을 받아 주문도 완료했고, 책도 받아 신청한 친구들은 책을 전부 가져갔습니다. 당연히 입금도 기한 내에 해주었고요. 문제는 딱 한 분입니다.복학한 선배인데, 교재를 신청을 해놓고는 가져가지도 않고 돈도 입금해주지 않았어요. 이 공구가 중간에 학교 서점을 끼고 진행이 되는 거라 저는 기한 내에 돈을 모아서 서점 사장님꼐 드려야 하거든요. 기한을 넘기면 서점도 불이익이 생겨서 일단... 사비로 안 들어온 돈은 채워 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복학생 선배한테는 입금 해달라고 몇 번이나 연락 드렸고요.지금 학교도 안 나오고 제 연락도 안 받는 상황입니다. 학과 사무실에도 문의해봤는데 조교님이 그 복학생 선배에게 연락을 해보는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대요. 68300원. 입금 기한은 9월 7일 17시까지였고, 9월 11일에 서점 사장님께 입금했습니다. 그 복학생 선배는 제가 입금한 주부터 수업을 안 나오고 있고, 당연히 연락도 안 받고 있어요.학생인지라 '저 정도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거 아니냐' 하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넘어갈 정도의 가벼운 금액도 아니구요... ㅠㅠ 공동구매 판매자가 튀는 얘기만 들어봤지 구매자가 튀는 얘기는 처음이라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비슷한 일 겪어보신 분들이나... 해결법을 아시는 분들... 아니면 누구든지... 도와주세요...ㅠㅠㅠ 이 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