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남의편

Hai2022.09.25
조회1,370

20주 임산부예요.
매일같이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고 그러면서 저보고 면먹말라고 잔소리나 하고..
오늘도 어짜피 늦게 들어올꺼 알고
저는 상암 하늘공원에 갔어요.
조금 늦게 가긴 했는데..
한30분 지났나 내려가라고 재촉하더라고요..
임산부라 계단도 빨리 못가고
그래도 있는 힘껏 걸어내려왔어요.
근데 너무 힘들었는데 배가 딱딱하게 뭉친거 같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못걷겠고 해서
벤치에 앉아서 신랑한테 전화했더니 역시나 안받고.. 결국에 지나가는 경찰한테 부탁했네요..
문자로 경찰한테 부탁했으니 됐어 라고 보내니
한다는 말이 내탓이야? 이러고 왔네요..아진짜 할말이 없네요..문자로 설명을 해줬어요
못걷겠어서 오빠한테 먼저 전화한거였다고 노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진짜 119에 전화한다고
여테 안들어도고 쳐 놀고 있네요..
앞으로 얼마나 갈지 안보이는척 안들리는척 모르는척 하고 이 양아치같은 남편이랑 얼마나 갈지.. 중고차딜러한다고 암말안하고 있었더니 중고차같이 사네요.

댓글 2

00오래 전

유산 가능한 시기면 그냥 유산시키시는게..... 아이 낳고 독박육아로 삶의 희망을 잃지 마시구요.

ㅇㅇ오래 전

참 임산부시라 머라 말하고싶지는않지만.... 괘 같이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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