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부(친부)한테 성$$당한걸 결혼할남친할때 얘기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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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저는 여자인데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예비신랑이 어머니한테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했고 절연했다고 하면 남편의 잘못이 아니니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와 달리 사고체계가 좀 다릅니다. 부부가 등산을 하다 칼 든 괴한을 만나자 남편은 도망가고 부인은 성폭행을 당했다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 사고로는 남편이 부인을 지켜주지 못함에 죄책감을 느껴야하는데, 남편은 부인이 강간 당하는 장면을 보자 더러운 여자랑 사는 느낌이 들어서 이혼 했다 합니다. 오래 지난 얘기지만 서울대 간호학과 학생과 서울대 의대생이 사귀다가 간호학과 여학생이 강간을 당해 경찰서를 왔다갔다 하자 남학생 쪽에서 이별을 통보 했다 합니다. 왜 남자는 성범죄자에게 분노를 해야지, 성범죄 피해자와 사귀고 싶지 않다,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말할거면 차라리 말하지 말고 결혼도 하지 마세요. 결혼 할거면 무덤까지 가져가시고 힘든 내색조차 하지 마세요. 여기에 그래도 말해야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여자가 자신한테 그걸 숨긴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고 헤어지고 싶어하는 남자들이지, 글쓴이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Best저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글쓴이님이 그 일로 인해 정상생활이 힘든 경우 (그런일을 겪었는데 정상으로 살기 힘드실테지만....ㅠㅠ) 그래서 남편의 이해가 필요한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본인이 모른 척 사실 수 있으시면, 굳이 꺼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 될 사람에게 이야기 할 바에야, 차라리 정신과 가셔서 상담받고 충분히 치유 받는게 훨씬 도움 될꺼라 생각들어요. 사람은.. 아무리 남편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예요. 측은하게 생각 들더라도, 실수로라도 아프게 이야기 꺼낼지도 몰라요... 글쓴이님 너무 힘드게 사셨겠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건 글쓴이님 잘못 아니예요. 불가항력이였고, 지금은 과거예요. 과거에 몹쓸 꿈을 꾸었다 생각하고.. 괜찮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이 키우면 부모가 생각이 날꺼예요.. 어떻게 자식인 나한테 그럴수가 있지.. 근데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그건 부모가 아니라 짐승의 불과했으니까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어요 이해 원망 이런거 다 접어두고 정말 묻어버리고 글쓴이님 새 인생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좋은 남편분 만나셨음 좋겠어요 지금 남자분이 어떠한점으로 결혼을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글쓴이님 사랑주고 좋은 가정 일굴 수 있는 남편분 만나서 굳이 생채기 끄집어 내지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치유받고 치유하고 사랑받고 사랑주고 그렇게 아름답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Best말하지 마시고..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다면 심리상담을 받으시길..
Best작성자도 댓글들도 희안하네. 그런 걸 얘기해서 더럽게 생각하거나 결혼생활에 문제로 만들 놈인지 아닌지도 믿음이 없어서 조언을 구할 정도면 결혼안하면 됩니다. 믿음이라는 건 물론 상대가 글쓴이의 믿음을 저버렸을 때 글쓴이가 잘 극복할거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상대방에 대한 믿음 둘 다를 말하는거고요. 남자들은 사고체계가 달라서 얘기하는게 위험하다라 ㅋㅋㅋ 진짜 지극히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로서 _ 같이 억울한 소리네요~ 죽을때까지 생부를 대신하는 보호자로서 보듬어줄거고 그 생부같은 ㅅㄲ를 매일 와이프와 같이 저주하겠죠. 제 아버지께도 부디 친아빠같은 시아버지가 되어달라 부탁까지 할 생각도 드는데요 저는 ㅋㅋ
Best제 친동생이라고 말할게요. 말하지 마세요. 절대.... 죽을때까지 비밀로 하세요.
추·반와 베댓이 넘 극혐이다 아니 뭐 남자는 본인 여자를 내버려 두고 도망가는 파렴치야?
결혼 하든안하든 이제부터 어느 누구에게라도 말하지말기. 절대 절대 저얼대.
말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믿음의 문제 이런걸 다 떠나서 그 고통을 나눈다고 고통이 줄어들지 않아요. 정말 서로 너무나 위하고 아끼는 사이라면 그런류의 고통은 그대로 한사람분만큼 더 늘어나는 것 밖에 안됩니다. 잠시 좋을 순 있어요. 위로의 말 따듯한 포옹. 그렇다고 기억과 있던일이 사라지지 않죠.저는 그냥 혼자 견디는걸 택하겠어요
절대 말하지 마세요 진심
성적인 면 외에도 내 아이의 친할아버지가 저런 인간 이하의 사람이라는 거 피가 섞인다는 점이 못 받아들일 거 겉아
꼭 해줘야지 안하면 사기결혼임 얘기를 해줘야 거르지 안그래? 그런 장인어른 밑에서 큰 여자랑 결혼 하는 남자가 이세상에 어딨겠노
말하지마세요. 아픔 감싸안아줄 사람이면 좋겠지만 많지는 않을거 같지 않네요..원래 지난일들 서로 다 알고 결혼하는거 아니잖아요. 님이 잘못한행동이고 범법행위를 저질렀으면 숨기는게 잘못이지만 님은 피해자고 잘못한거 없어요. 아시잖아요. 그냥 지난일일 뿐입니다. 다만, 그때의 기억으로 상처가 아직 나아 결혼생활이 힘들까바 걱정이에요. 병원진료 꾸준히 받으셔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심리상담사에게 말하세요 남친에게는 절대 하지 마세요
사실을 말하자 마자 도망갈 사람이라면 결혼 안했겠죠? 근데 말하지 마요.. 싸울때마다 그사람은 그 사건때문에 더 히스테리부린다?이런식으로 자의든 타의든간에 생각이 물들어질수밖에 없어요ㅜ 하지마요 사실 안 순간부터 세상 어느사람이든 똑같이 충격이 내상으로 남을텐데 안말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얘기하지 마세요.
피해자가 이 모든 것을 감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해자들을 사형 내지는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발끈하시는 여성분들도 당연히 이해는 갑니다만 상대방에게도 알 권리는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반신불수가 된 사람은 뭐 죄가 있어서 결혼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