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요.
남편의 친구가 최근 결혼을 했어요. 저희 연애때부터 잘 알던 친구인데 결혼식에 참석을 못했어서 얼마전에 그 친구네서 집들이겸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그 전에도 아내분을 한번 만난적이 있어서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남편 친구도 집이 꽤 잘 살고 아내분도 잘 사는 집안인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연속극에 나오는 재벌 2세?? 의 느낌은 전혀 아니거든요.
결혼식은 양쪽 부모님이 화려하게 하고 싶어하셔서 도움을 받았지만 (부모님 잔치에 예쁘게 앉아있었다고 우스게 소리로 할만큼) 집은 둘이서 대출받아서 했다고, 우리는 은행의 노예다 식으로 얘기해서 평범한 부자집?(네 부자가 평범하지는 않지만 그냥 주위에서 두엇 볼만한) 의 느낌이었거든요. 둘 다 맞벌이라 신혼인데 상대방 얼굴보다는 상사 얼굴을 더 본다 내지는 부엌 가구 맞추는건 이케아가 제일 실용적이다 식으로 대화 내용도 평범했구요.
그런데 무슨 얘기를 하다가 남편 친구가 : 와이프가 지금까지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본 케이스다. 집안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하길래 장모님께서 아주머니를 보내주신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깜짝 놀래서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봤다구요??' 라고 했는데 그냥 웃으면서 '해볼 기회가 없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내분이 고등학교까지 해외에서 살았고 대학때부터 한국으로 들어오셨다고 하셔서 아아 집이 잘사는구나 하기는 했지만요. 설거지는 집에서 뿐만이 아니라 친구네 놀러가거나 엠티 같으데서도 한번은 해보지 않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안해봤을 수도 있지' 하는데, 저는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쯤은 되야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봤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편견인가요?
20대 후반에 설거지를 한번도 못해봤을 수 있나요?
남편의 친구가 최근 결혼을 했어요. 저희 연애때부터 잘 알던 친구인데 결혼식에 참석을 못했어서 얼마전에 그 친구네서 집들이겸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그 전에도 아내분을 한번 만난적이 있어서 어색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남편 친구도 집이 꽤 잘 살고 아내분도 잘 사는 집안인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연속극에 나오는 재벌 2세?? 의 느낌은 전혀 아니거든요.
결혼식은 양쪽 부모님이 화려하게 하고 싶어하셔서 도움을 받았지만 (부모님 잔치에 예쁘게 앉아있었다고 우스게 소리로 할만큼) 집은 둘이서 대출받아서 했다고, 우리는 은행의 노예다 식으로 얘기해서 평범한 부자집?(네 부자가 평범하지는 않지만 그냥 주위에서 두엇 볼만한) 의 느낌이었거든요. 둘 다 맞벌이라 신혼인데 상대방 얼굴보다는 상사 얼굴을 더 본다 내지는 부엌 가구 맞추는건 이케아가 제일 실용적이다 식으로 대화 내용도 평범했구요.
그런데 무슨 얘기를 하다가 남편 친구가 : 와이프가 지금까지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본 케이스다. 집안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하길래 장모님께서 아주머니를 보내주신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깜짝 놀래서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봤다구요??' 라고 했는데 그냥 웃으면서 '해볼 기회가 없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아내분이 고등학교까지 해외에서 살았고 대학때부터 한국으로 들어오셨다고 하셔서 아아 집이 잘사는구나 하기는 했지만요. 설거지는 집에서 뿐만이 아니라 친구네 놀러가거나 엠티 같으데서도 한번은 해보지 않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안해봤을 수도 있지' 하는데, 저는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쯤은 되야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봤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편견인가요?
20대 후반인데 설거지를 한번도 안해보신 분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