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사랑을 끝마치고...

쓰니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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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시작해서

서울역에서 마지막을 보내고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못해준게 많아 미안하다  

비록 과정이 안 좋았고 서로 상처 받았지만 

그래도 너와 나의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우리


행복해 보이니 다행이다.

이제 너의 새 삶을 항상 응원 해 줄께.

항상 꽃길 걸으면서 행복하길 기도 해 줄께.

비록 너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내 10년 아깝지 않다.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연락은 하지 않을께.

너의 아버지 선물이 끝까지 되지못해서 

미안하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 바랄께

너의 마지막 모습이 

내가 알던 사람이라 다행이였어.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