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월요일에 돌아가셨어요... 화요일에 조문 온다고 했다가 화요일 밤에 바빠서 못오겠다고 연락왔어요. 사귄지 두달 정도 되었고 바빠서 자주 못봐서 엄청 깊은 사이는 아니지만 친구들에게 소개할 정도의 사이는 됐어요 겹지인도 많고. 남자친구 직장은 서울이고 빈소는 인천이었어요. 멀긴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새벽에라도 잠깐 조문을 오거나 내 안부 묻는 전화라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 들고 너무 서운해요.. 화요일에 조문 오겠다고 했다가 밤 9시에, 저렇게 바빠서 못오겠다는 카톡 왔어요 난 좀 어이가 없어서.. 내가 11시에 얼마나 바쁘길래 부친상인데도 못오냐고 했고 그 다음날 아침에 답장 왔어요... 그리고 내가 읽씹했어요 왜냐면 할 말이 없더라고요. 헤어지자는 건가 싶었는데 그 전까지는 꽤 잘지냈거든요 연락도 매일 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최근에 바빠서 자주 못보고 좀 서운해하면서 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더라구요. 수요일에 내가 읽씹한 뒤로 카톡도 전화도 한통 없길래 헤어질 결심 하고 제가 아래처럼 보냈어요. 그래서 이제 오늘 전화로 헤어지자고 할건데 뭐라고 해야 통쾌하게 헤어질까요? 대체 왜 안온건지도 궁금하고 왜 연락이 없었는지도 이해가 안돼요...6816
부친상에 안온 남자친구
아빠가 월요일에 돌아가셨어요...
화요일에 조문 온다고 했다가
화요일 밤에 바빠서 못오겠다고 연락왔어요.
사귄지 두달 정도 되었고
바빠서 자주 못봐서 엄청 깊은 사이는 아니지만
친구들에게 소개할 정도의 사이는 됐어요
겹지인도 많고.
남자친구 직장은 서울이고
빈소는 인천이었어요.
멀긴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새벽에라도 잠깐 조문을 오거나
내 안부 묻는 전화라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 들고 너무 서운해요..
화요일에 조문 오겠다고 했다가
밤 9시에, 저렇게 바빠서 못오겠다는 카톡 왔어요
난 좀 어이가 없어서.. 내가 11시에
얼마나 바쁘길래 부친상인데도 못오냐고 했고
그 다음날 아침에 답장 왔어요...
그리고 내가 읽씹했어요
왜냐면
할 말이 없더라고요.
헤어지자는 건가 싶었는데
그 전까지는 꽤 잘지냈거든요
연락도 매일 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최근에 바빠서 자주 못보고
좀 서운해하면서 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싶더라구요.
수요일에 내가 읽씹한 뒤로
카톡도 전화도 한통 없길래
헤어질 결심 하고 제가 아래처럼 보냈어요.
그래서 이제 오늘
전화로 헤어지자고 할건데
뭐라고 해야 통쾌하게 헤어질까요?
대체 왜 안온건지도 궁금하고
왜 연락이 없었는지도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