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결혼이 급해야할까요

ㅇㅇ2022.09.27
조회10,089
저는 제 나이가 어린줄 알았는데
남자친구도 38살인데 딱히 결혼 급하지도 않고
같이 매일 행복하게 연애하며 살았는데
저희 커플같이 추억쌓고 연애하며 안가던
남은 친구 두명도 결혼 날짜 잡아버렸네요

부러운 감정 보다는 스스로 잘못 생각했나 싶어요
아직 제가 철이없어서 돈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일도 오랫동안 쉬어서 사회도 솔직히 잘 몰랐어요
그래서 나이에 대한 생각도 무뎌졌었는데
아..내 나이면 조급해야 하는 건가?
생각이 점점 들어요
지금 남자친구와는 당연히 결혼 하고 싶은데
집안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남친이 훨신 앞서서
선뜻 제가 주도를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결혼을 급하게 마음 잡고
얘기를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나이에 너무 안일하게 살았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