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얘

1234jjmmom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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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가 잔소리 심하게 했다고, 저를 밀고 발로차고 막장 행동을 했어요. 남편의 변명은 그동안 제가 무시하고 남편 대접 제대로 안해준게 쌓였다. 시댁한테 제대로 안한게 쌓였다? 이런등등 경제적으로ㅠ제가 남편보다 월등해서 그런 컴플렉스가 있는듯해요~~ 경제적으로는 저희집이 월등하지만 남편은 직업은 좋아서 ~~ 가끔 저보고 돈빼고 니가 가진게 모있냐? 이런식 표현을 하기도하고요

우선, 서로 화나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던건 그냥 넘어갈려고해요~~ 저도 남편한테 따뜻하게 대하시 못한건 인정하거든요 (사실 제 성격 자체가 누구를 챙기고 다정다감한 성격이 아니에요)

근데 얼마전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남편이 이러저런 실수를 했다. 제말을 안들으니 어머님이 혼내주시라 통화를했는게 어머님 통화하는 중에 혼내주시겠다 약속은 하면서 그렇게 안맞으면 이혼하리 하내요. 우리 아들에 그런애가 아닌데 안맞어서 그런거 같다면서 정 안맞으면 이혼하라고~~ 글구 남편 혼내주겠다고 저한테 약속한건 당연히 무시하고요.

이번엔 남편한테ㅜ어머님 통화내용으로 잔소리하니 "어머니가 니편 들어 줄정도로 니가 잘했어?" 이런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싹싹하게 안군거 맞고요~~ 멀리 살아서 중요한 날만 만난거 맞고요 그래도 자기 아들이 비인간적인 행동을 하면 혼내는게 정상아닌가요?

결혼생활 유지하는게 맞나요? 제가 남배려 못하는 성격은 좀 고치려히는데( 저 정말 곱게 자라서 없는사람 컴플렉스 이런거 전혀 몰랐어요 그래도 친구들한테 착하고 인간성좋고 부모님 인정해주는 딸이에요) 애들 생각하고, 남편이 어쩔때는 인간적인 면도 있어서 참고 살려는데 순간순간 너무 울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