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극복 해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2022.09.28
조회11,799
2년 연애 후 이별한지 10일 차 됐습니다.
이별을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워 판도 다 뒤져보고 댓글 보며 조금 안정을 취합니다..그래도 댓글 본 한순간이지 다시 무너져 내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길,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거라고 말을 하는데 전 아직 그사람을 처음 그대로 사랑하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잊을 수 있을까요.
밑바닥 까지 보이면 미련도 없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연락안하고 있음 다시 연락이 올거라고, 재회 가능성 놓치지 말라는 분들도 계십니다.이미 울며불며 2번 잡았고 정말 끝이기에 더이상 잡을 용기는 없습니다..
또 그사람이 모진 말을 하고 갔으면 미련이 별로 없을텐데, 끝까지 좋은 말 만 하며 떠나갔습니다. sns 팔로우도 그대로고 부계정에 댓글 흔적들 지워 달라고 말을 했지만 아직 지우지도 않았습니다.. 이런것들 때문에 미련 갖게 되고 못 놓고 있습니다.
왜 계속 그사람이 돌아올거 같을까요? 차단을 하고 싶어도 영영끝이나고 나를 완전히 잊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그 사람이 다른 여자 만날까봐 너무 무섭고, 그 사람없으면 죽을거 같습니다. 아무와도 만나고싶지 않습니다.사실 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별 극복 해 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