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에 사마귀 털어주신분 너무 감사합니다

쓰니2022.10.01
조회936
어제 너무 감사한일이 있어 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ㅎ

제가 어제 엄마랑 병원을 가는 길이 었습니다 병원안에 들어서던중

어떤 남자분이 병원상가 밖으로 나오시더라구요 저는 들어갈 참이었구요

엄마랑 같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제 뒤에서

(잠시만요.)하셔서 저는 너무 놀래 (네? 왜그러는데요???)하니까 남자분이

(잠시만요,) 하셔서 (네?)이러고 있다가 저는 뒤돌은체 (뭐지?하며 어리둥절)하고 있었어요

그 사이에 엘레베이터에 엄마는 이미 탔고 엄마가 갑자기 뒤 돌으라면서 봤더니

제 등뒤에 큰 사마귀가 있었던거더라구요..정말 보자마자 너무 커서

놀랬고 뒤돌아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려 했는데 정말 그 잠깐 사이에

제 등 뒤에 있던 사마귀만 터시고 뒤도 안돌아보고 쿨하게 가셔서

이건 감사인사 해야된다 싶어 가고 있으신 뒤모습 뒤로 감사합니다!!

크게 외쳤는데 못들으신것 같더라구요..제가 또 까만 옷을 입고 있었고

그레서 잘보였나봐요..

특히 제 등 뒤에 사마귀가 기어당길거라곤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ㅠㅠ

제 등뒤에 사마귀 털어주신분이 알고보니 병원밖에 나오신분이고 제가

그때 들어갔고 그떄 제 등뒤에 사마귀를 보신것 같더라구요

전 이런적이 첨이라 놀래면서.. 이분 아니었으면 전 기절했었을것 같고

너무 감사한거에요...안잊혀지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서...

진짜 붙잡고서라도 인사를 했어야 했는데 저도 그 상황이 너무 놀랐고

그대로 늦을세라 감사합니다!!하며 외친건데 ㅠㅠ 못들으셔서
아쉽더라구요..

정말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더라구요..

이 글을 보게 되실 가능성이 낮겠지만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모른척 지나가실수도 있었을텐데 그렇게 다시 잡아주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 엄마도 정말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영웅처럼 왔다가 영웅처럼 사라지셔서 인사를 잘 못했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저 놀랄까봐 사마귀있단 말씀안하시고 차분하게 (잠시만요)해주시고

덕분에 전 크게 놀라지 않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털고 난뒤 사마귀보고

놀랬지만요.하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저의 감사함을 담고 싶었어요..

정말 진짜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