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동생과 화해를 하고싶은데 힘드네요ㅜㅜ (후기)

하아2022.10.01
조회23,663
 야밤에 글을 써 놓고 잊고 있었는데..많은 분들이 저의 고민을 읽어 주셔서 네이트에서 알람이 와서 보고 후기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아버지 얘기를 하시는데.. 동생이 자사고2학년 때 강제전학 당할 때 훈계하는 아버지한테 욕설과 패악질을 부려서 아버지 쓰러지실 뻔 하셨었고... 군대 다녀와서 일이 안 풀릴 때 마다 촉법 이었을 때 애비고 그 ㅅㄲ고 다 죽여버렸어여 했는데, 자기가 그때는 촉법을 모르고 법을 몰랐다느니 늙어서 자식한테 맞아죽기 싫으면 닥치고 살라 는 등등 아버지한테도 분풀이 할 거 다합니다. 지은 죄가 있어서 그런지 힘에 밀려서 그런 것인지 13살 14살 그 때도 애를 못 혼내셨어요...뭐라 하면 바람이나 찍찍펴서 애 싸질러 놓고 누구 한테 훈계질이냐고..발악하며 대들던 그 모습을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혼을 더 냈으면 걔한테 맞으셨겠다 싶기도 하구요...
 학교 전학 사건 때에 원래 심리상담 같은 것을 받아보려고도 했었는데, 당시 외할머니께서 잘못은 애비가 해놓고 왜 자식 정신병자 취급하냐고 뭐 그랬었네요...동생도 자기가 그런 걸 왜 받냐며 발광했었고요.. 동생은 그 어리던18살 때에도 혼외자동생을 두고 태어날 수 있는 존재 자체가 아니었는데 태어날 수 없는 존재를 아버지가 만들어서 다 같이 저주를 받은거라 했어요..자기는 정신병이 아니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에 떳떳하게 화를 낸다고..(시간이 너무 지나서 정확한 이야기는 기억안나지만 저런 맥락의 이야기를 하면서 심리치료 같은거 안 받을거라고 했어요...)그 정로도 똑똑했어요..2011년에 ㅅㅎ고등학교 들어갈 정도면..아니 그 당시에 자사고입학 할 성적이었으면 얼마나 공부를 잘했는지 아는 사람을 아실거에요...
 아무튼 아버지 때문에 상처를 너무 받아서 삶의 의욕도 없어 비뚤어져 사는 동생한테 그렇게 '그런 핑계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냐'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동생이 300만원짜리 기숙사 재수학원 보내달라고 했을 때 집을 팔아서 학원비대주는 한이 있어도 보내줬어야 했나 싶기도 하구요...부모님한테 그 학원 보내주라고 말이라도 한 번 꺼내볼걸...저도 자존감이 낮고 집안에서 목소리를 내는 편이 아니라 방관만 하고 있던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어제는 진짜 오랜만에 동생방 앞에서 혼외자동생애가 죽어없어지면 제대로 살겠냐고 물어보니 죽일 깜냥도 안 되면서 주등이만 털지 말라고 해서 그냥 나와버렸었네요...
 동생한테 제가 기숙학원 같은데 간다 했을 때 모른척 하고 도움주지 못한거, 아버지 욕 할 때 같이 욕 하지 않고 모른척 한거, 등등 원래 내 마음이 아니었다고 얘기하고 어렸을 때 처럼 한집에서 대화는 아니 최소한 몇 마디 말이라도 하고 지내자고 아야기 해 볼까요??
 답답 합니다...

댓글 24

ㅇㅇ오래 전

Best어머니에 대한 언급과 이복동생에 대한 걱정은 없고 애비에 대한 연민만 가득하네요 동생이 그렇게 된 건 부친에게 난봉꾼 유전자를 받아서 그렇습니다

00오래 전

Best분노조절장애를 권리로 생각하는건 범죄자 마인드예요. 나만 굽히고 맟추면 평화가 찾아온다는거 그건 튼 착각입니다. 그 동생은 정신병같아요. 남을 탓하며 정신병을 주려고 하는거잖아요. 혼외자 동생이 사실 무슨 잘못이 있나요? 안그래도 힘든 인생을 얼마나 암울하게 컸을지 생각해봅니다.

ㅇㅇ오래 전

Best정신적으로 남동생한테 묶여있는 느낌이네요 지 인생 지가 꼬고 있는데 왜 옆에서 안절부절해요. 지금부터라도 거리두고 쓰니 인생 살아요. 님 동생이 공부머리는 있는지 몰라도 인성이 글렀어요.

ㅇㅇ오래 전

니맘대로 하세여 답은 정해져있는거 같은데 왜이리 구구절절해

오래 전

반포에 있는 그 학교 말하는건가? 전교20~30등 하고 집에 돈좀 있으면 갈 수 있는 학굔데ㅡ 근데 쓰니의 동생은 오은영박사가 와도 못 고칠들함

ㅇㅇ오래 전

이복동생도 참 불쌍타.. 지딴에는 지도 가족이어서 화목하게 살고 싶었을껀데... 니친동생 잠재적 범죄자같다. 제발 사회나와서 욱 한김에 생판모르는 남 죽일 일없도록 잘 처신해라. 솔직히 지금 강제라도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되는게 정상이다.

ㅇㅇ오래 전

님 동생 똑똑하지 않아요 오히려 미련한듯.. 뭔 고등을 대입으로 아시네요 자사면 고등 내신.생기부만 보지 않나요? 중등 내신이 뭐 얼마나 대단한데 그 당시 자사고 갔다고 이리 천재급으로 생각하는지요? 진짜 똑똑한 애라면 아버지에대한 원망보다 자기 앞가림 먼저 했겠지요 혼외자 아인 어찌 성장했나요? 걔도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ㅋㅋㅋㅋㅋ오래 전

혼외동생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 혼외동생이 없었으면 니 동생이 정상이었을까?ㅋㅋㅋ 없었어도 니 동생은 엇나갔을 놈이었어. 그리고 글 제목이 틀렸다. 화해하고 싶은게 아니라 니 동생 정신차리게 하고 싶어요 라고 바꾸는게 나을듯 하다

ㅎㅎ오래 전

기숙학원 보내줬어도 같은 상황이였을꺼고. 동생이 겨일벽증이 생긴듯 하네..뭘 화해해? 앞으로 미주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겠구만

ㅋㅋㅋㅋ오래 전

온가족이 죄다 이기적이네. 지삐 몰라

ㅇㅇ오래 전

아...저런 애는 관심도 주지말고 내쫓아요. 집에서 밥 주고 랜선 깔아주니까 저 ㅈㄹ 떠는거예요. 지가 돈벌어봐야 정신차리지

ㅇㅇ오래 전

뭔 방법을 써도 예전의 그 동생으로 절대 안 돌아와요. 남편 쪽 보기 창피하고 파혼이나 이혼 당할까봐 더 예전 동생으로 돌아오길 바라나본데 꿈 깨요. 남편 될 사람한테 동생 상태 말 못했죠? 안 봐도 뻔~ 솔직히 말해봐요. 결혼 전에 화해하고 싶단건 결국 내 결혼식에서 동생이 깽판 안 쳤음 좋겠단 소리잖아요. 애초에 이 쓰니는 가족의 화해에 관심 1도 없음. 그냥 지 결혼식 무사히 치루기만 바라는거임. 그러니 엄마의 상처나 이복동생의 상황엔 관심1도 없고 옛날 동생 모습에만 집착하는겨.

너부리오래 전

그런 새끼랑 무슨 화해를 해? 그걸 동생이라고 감싸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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