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착한척하면서 남 나쁜사람만든다는 형님

ㅇㅇ2022.10.03
조회168,908
안녕하세요..
오늘 시댁식구들하고 한바탕하고
남편까지 제편이 안되어주고 뭐라하길래 친정 와있어요
너무 억울하고 이해가안되는데 객관적으로 한번만 봐주세요..
음슴체쓸게요

나 28남편 32
아이없고 결혼 1년차
전부터 시댁에서 한번 다같이 놀러가자는 말이나왔고
오늘 쉬는날이라 토.일.월 같이 놀러가기로함
시어머니.형님.중학생,초등학생시조카. 아가씨.
나.남편 총 일곱명이 가는거였음 남자는 남편하나.
시아버님은 돌아가셨고 형님은 이혼, 아가씨는 대학생

나는 운전이 미숙하고 나랑 남편빼고는 면허있는사람이없어서 9인승 빌려서 차 한대로 갔음

가서 잘 놀았고 돌아오는길에 맨 뒷자리에 시조카들과 앉은형님이 편의점좀들르자고함
과자랑 음료수산다고.
그래서 가다 세웠고 본인이 직접 고른다해서 애들이랑 내린후 사고 돌아옴
다시출발하려는데

사발면을 샀는데 젓가락을안줘서 가지러가겟다고함

나는 이해가안갔음
어차피 집 가는중이라 사발면은 집에 가서먹어야되는데 굳이 다시내려서 젓가락을 달라해야되나?
그리고 맨뒷자리에서 복잡하게 또 내리려고하나 싶어서.
집가서드실거면 젓가락 굳이 안가져가도되지않아요?했는데 일회용젓가락 꼭 필요하다해서
그냥 조수석에앉은 내가 챙겨오겟다하고
편의점들어감

가서 직원분한테 방금 라면사간사람인데 젓가락하나만 가져가겠다고했더니 깜빡했다면서 하나 줌.챙겨서 나가려는데 형님 들어옴
젓가락챙겼어? 라면 세개샀으니까 세개챙겨줘하고서
직원한테

이런건 알아서 진작챙겨줘야하는거아닌가요?
라고함

직원이 한숨쉬면서 깜빡했다고함
그러니까 태도가그게뭐냐고 미안한태도냐고 사과안하냐고뭐라하기시작함
직원도 화났는지 젓가락챙기셨으면 나가주세요함

솔직히 직원이 친절하진않았지만 깜빡할수있는거고 챙겼으면 된건데 가족들 차에서 다 기다리고
젓가락하나때문에 이래야하나 슬슬짜증났음

그래서
형님 깜빡하셨다니까 챙겨서 그냥나가요
사람인데 실수할수있잖아요
했다니 씩씩대면서 나는 정당한 요구를했고 서비스직인데 태도가맘에안들어서 거기에대한 컴플레인을한거다
넌 누구편이냐 왜 나만 나쁜사람만들고 착한척이냐
저 직원이 한숨쉬고 싸가지없게말하는거못봤냐
난리남

결국 남편이 들어와서 형님데리고나가고
나는 직원한테 소란피워죄송하다하고 그 직원도 본인 태도가 불친절했다면 죄송하다고 함

다시 차에탔는데 형님이 큰소리로 자기입장만 다다다 얘기함
시댁식구들 모두 나한테 뭐라함
그정도 컴플레인 할수도있는거지 왜 나서서 나쁜사람만드냐고 사과도못듣지않았냐
하길래
제가 방금 소란피워서 죄송하다했더니
그분도 태도문제에대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했음
그랬더니
니가 사과를 왜 먼저하냐
바보아니냐 왜 굽신거리냐 이해안된다 그리고 너한테 사과할게아니라 나한테 사과해야되는거다 해서

저도 화가나서 형님이 먼저 그분한테 기분나쁘게 말한건생각안하냐 솔직히 진상처럼보였다하면서 싸웠어요

남편이 중간중간말렸고
가다가 친정근처에 내려주더니 (가는길에 친정을 지나쳐서 가는데 가다 세움)일단 내리고 친정에 가있으라고 저녁에 데리러간다고함
친정와있는데 오후에 전화와서 자기 누나한테 남앞에서 뭐라해야했냐고 나를이해할수없다고 자기누나한테 사과하라고함.

결국 남편하고도 대판싸우고
안들어가고있음

제가 잘못한부분이있나요?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댓글 249

ㅇㅇ오래 전

Best형님이란 여자 이혼을 한게 아니라 이혼을 당한거 아님? 그럴만했네.

ㄱㄱ오래 전

Best와 남동생도 이혼시키고 끼리끼리 살게 되겠네^^

ㅡㅡ오래 전

Best와 이혼당할만 하네요 ㅋㅋ 미친쌈닭 ㅋㅋ

ㅇㅇ오래 전

Best교양머리없는 집구석이네.

ㅇㅇ오래 전

Best님빼고 그집 피섞인 인간들 단체로 미쳤군요. 친정부모님한테 얘기하고 부모님이 남편한테 우리식구들은 비록 돈주고 물건사더라도 직원이나 알바한테 함부로 대하는 건 상상도 못하는 일이라고 말하면 좋겠어요.

00오래 전

추·반형님 성질참 더럽네요 근데 쓰니도 지혜롭진 못하네요 형님이 지랄맞은건 인정하는데 잘햇든 잘못햇든 열받아잇는데 직원편에서 형님만 말리니 꼭지가돈거죠 그럴땐 그냥 참으시라고 까지만 하는게 좋았을겁니다 실수할수잇죠 어쩌고 하니 직원편 들엇다 생각하는거죠 형님이 잘햇다는건 아닌데 쓰니도 식구라면 그냥 좀 남앞에서 형님 체면 세워주세요 꼭 판관포청천처럼 누구잘잘못만 가리는게 중요한가요? 가족이면 그냥 편들어주진못해도 직원앞에서 어쨋튼 쓰니는 직원역성 은근 들엇잖아요 그게 화가난거에요 형님은 그걸 왜 모르나요 지혜로와좀봐요

오래 전

후기 없나요!!

산책오래 전

형님말이 일리가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남 편을 드는건 화나죠. 형님이 흥분한 것은 사실이지만, 잘난 척하며 오바를 떨어버린 글쓴이. 특히 ‘소란’이란 단어는 진심 경솔함. 사과해야합니다.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형님이 평소 마음에 안드셨죠??

쓰니오래 전

본인이 왕이고, 권리를 가장한 갑질을 하고 싶다라는 부류들은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단 한번도 안해본 부류.

ㅇㅇ오래 전

그냥 간단하게 편의저에 젓가락 얘기만 하면 될껄 이미 앞에서 부터 얘기흐름에 필요없는것들 쓰니 유리한대로 구구절절 다씀.솔직해져봐요.그냥 젓가락 다시 가지러간것 부터 맘에 안들어서 형님한테 이미 짜증난 상태였던것 같은데?그래서 쓰니도 저런식으로 말한거 아닌가

ㅇㅇ오래 전

근데 본인도 직원태도 불친절했다고 말했고 형님 열받은거 뻔히 알면서 걍 가만히 있지 사과해서 일 크게만듦

ㅇㅇ오래 전

쓰니님이 뭘 잘못했죠? 편의점 알바생 젓가락 못챙겨줬으먼 그냥 지가 챙기면 되지. 그깟 젓가락좀 안챙겨줬다고 그게 그렇게 한마디 할 일인가. 인성문제거나 본인이 어디가서 대접 못받으니까 그런 편의점에서도 그 알바가 한마디하니까 아주 한놈만 걸려라하고 벼르고 있는 쌈닭모드인것같네요 못났다. 형님. 그러니까 이혼하지. 그리고 남편은 뭐니. 니 가정은 니 와이프가 니 가족이야 이제. 친정에 내려주고 가있으라고? 생각이 짧은 거지. 나중에 늙어서 형님이 니 병원데려가고 병수발하냐? 니 와이프가 하는거면 니 와이프편을 들어라 항상!!!!!

0오래 전

난 시댁이란곳이... 저리.싸우면 남편하고도 끝이라고 생각됌...

ㅇㅇ오래 전

소주 4병 먹고 술집 바닥에 앉아서 울고 토하고 경찰차타고 집간 여자 어떰

ㅇㅇ오래 전

아니 쓰니한테 나섰다 뭐라하는 사람들 웃긴다 ㅋㅋㅋ 첨에 안 나섰는데 거기서 싸우고 있으니 받았으니 가자 한 거 아냐. 그럼 쓰니는 거기서 말리지도 않고 걍 멀뚱멀뚱 서 있어야 함? 그랬음 보고만 있는다고 ㅈㄹ했을걸 ㅋㅋㅋㅋ

oo오래 전

형님 개진상이네? 젓가락 챙겨주는게 서비스 차원이지 필수는 아니지 안줬으면 주세요 하고 그냥 가면되지 사과하라고? 미친.... 남편도 똑같아요 왜 쓰니한테 사과하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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