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2022.10.04
조회26,949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삼십대 후반이구여ㅠ
남편은 사십대초반 입니다.

아이는 없습니다.

저와 남편은 관계가 매우 좋습니다.
저희는 코드도 잘맞고, 식성도 비슷합니다.
이미지도 연애때부터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었구요.
눈만 마주쳐도 너무 좋은데요ᆢ

문제는 저희가 섹스리스입니다.
스킨쉽이나 애정표현은 아무 문제가 없구요.
저도 남편도 원래 관계를 좋아하지 않고 남펀도 원하지 않으니,
문제가 되질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관계 안한지 어느덧 일년반은 된거 같네요.

저는평생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서
남편에게 입양을 상의했습니다.
물론 지금당장이 아니라

저희가 지금은 여건이 안돼서 맞벌이를 하느라 미루고

조금더 자리가 잡혔을때
어차피 우리가 애써도 안생길수도 있고ᆢ

차리리 어렵게 태어난 아기 입양하는건 어떠냐 했더니
남편도 찬성하더라구요.

100%확정은 절대 아니고,
이런 생각도 하고있는데
어떨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