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멤버들 분석해봄 (스압주의)

ㅇㅇ2022.10.05
조회29,287
그냥 보면서 느낀 거 적은 거니까 재미로만 보셈


연준 : 전형적인 엔프피 같음. 사람을 좋아함. 사랑 어쩌고 이게 아니라 그냥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고 어울리고 이런 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외향인 같음. 전에 브이앱에서 저는 악플에 상처 안 받지만 다른 분들은 보고 상처 많이 받으신다~한 거 보면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꽤 세심하게 보는 편인듯. 근데 그런 말 한거 치고는 본인 멘탈이 그렇게까지 센 편은 아님. 사실 그냥 평범한 편인데 다른 멤버들이 워낙 멘탈이 세서 더 그래보이는 걸 수도ㅇㅇ 악플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성격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악플을 봤을땐 타격을 좀 받음 멤버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존감이 그렇게까지 높은 편도 아닌듯 작년은 유독 힘들어보였는데 그래도 올해는 많이 나아짐. 그냥 전체적으로 멤버들이 다 기존쎄됨.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 약한 멘탈이 연준의 인기에 어느정도 영향도 준것같음. 멘탈이 센 멤버들은 나 없이도 잘 살 것 같은 느낌이 있다면 연준은 챙겨주고 싶은? 보호욕구 자극하는 느낌. 실력이나 외모나 성격이나 멘탈이나... 아이돌스럽다는 생각이 들음. 이렇게 들으면 완전 막내 재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또 그런건 아님. 아무래도 맏형이고 연습생 경력도 길어서 동생들이 말실수를 하면 열심히 커버를 쳐주는 형다운 모습도 많이 보여줌. 이건 데뷔초 때 유독 잘보임. 그리고 굉장히 독기야망남임.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함. 또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고 꽤 노력하는 듯함. 옷에는 성별이 없다면서 치마를 입는다든가 욕이 있는 가사는 빼고 부른다든가 등등...

수빈 : 멘탈이 셈. 상처 잘 안 받고 둔감하고 느릿느릿한 타입. 리더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게 몸에 뱄다고 느껴지는데 그래서인지 본인도 존중 받으려고 함. 예를 들면 염색모로 나왔을 때 팬들이 흑발만 너무 찾으니까 평생 흑발만 할 수는 없는거고 염색모도 좋아해달라고 말한 게 있음. 그 외에 앞머리 자르지말라는 댓글 있으니까 일부러 장난식으로 앞머리를 눈썹 위까지 올린다든가...등등 진지하게 정색하고 말하는 건 아닌데 누가 자기를 입맛대로 억제하는 걸 안 좋아하는 타입인듯. 둘다 말랐다고 가정하면, 살좀빼라는 악플을 발견했을 때 독기로 살을 더 빼는 타입이 있다면 수빈은 뭐래... 하고 넘기는 타입. 이거 말고도 사례가 많은데 기억이 안남... 일명 자아없는키링남 같은 타입이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기는 한데 본인만의 줏대가 있는게 험난한 아이돌 생활을 하기엔 좋을듯. 이 줏대있는 성격 때문에 몇몇 자아X남선호자들한텐 욕을 먹기도 함... 종종 위버스에 글 남기는 걸 보면 생각도 깊고 팬사랑도 큰듯함. 아이돌을 떠나서 '사람으로서' 굉장히 좋은 사람 같음. 태현이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어른에 가까운 사람으로 수빈을 꼽기도 함.

범규 : 은근 차분하고 섬세한 듯함. 위버스 글들을 살펴보면 남을 상처주지 않으려고 꽤 노력하는 것 같음. 그럴 때마다 궁금해지긴 함 도대체 어떤 사춘기를 겪었길래 다른사람들 마음을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는지... 탈덕수용소 때문엔 안 좋은 이미지 박힌 것 같아서 안타까움. 또 엄청 외향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별로 그렇진 않은 것 같음. 본인도 방송이니까 텐션 올리는거지 혼자 있을 땐 차분하다고 몇번말함. 그냥 개인브이앱 같은 것만 봐도 되게 감성적이고 생각보다 차분하단 걸 알 수 있음. 예능에선 범규 외엔 극단적인 텐션을 보여줄만한 멤버가 없어서인지 엄청나게 까불거림. 다른 멤버(수빈태현)이 중간중간 웃긴말들을 던지는 타입이라면 범규는 무작정 높은텐션으로 웃겨주는 타입. 그리고 형라인/동생라인으로 꽤 갈리던데 난 둘다 안 속한다고 생각함. 형라인에 들어가기엔 연준수빈이 너무 노련ㅋㅋ하고 동생라인에 들어가기엔 범규가 너무 어른스러움. 그리고 동생들을 굉장히 아끼는 것 같음. 태현과 있을 때 동생보다 동생같은 형으로 자주 밈화되는데 잘 보면 태현을 엄청 '예뻐'하고 잘챙겨줌. 휴닝카이에게도 굉장히 잘해줌. 휴닝카이가 가장 잘 챙겨주는 형으로 범규를 꼽은 적도 있음. 예능이나 자컨에서의 모습 때문에 형아미, 어른스러움이 가려진 것 같아서 아쉬움.

태현 : 팬사랑이 굉장함. 위버스 알림의 절반은 태현이 울리는듯. 이상하게 트위터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빠혐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태현만큼 팬 좋아하는 아이돌 찾기가 더 힘들듯함. 우선 직업만족도부터가 최상이고, 사랑받는 것<<을 좋아함. 그래서 사랑을 주는 팬들을 사랑함. 팬사랑의 이유와 과정이 명확해서 빠혐은 절대 안 올듯. 안타까운 점이라고 한다면 말투가 전형적인 T 재질이라 성격이 별로라는 오해를 꽤 받는다는점. 그래서 순종적이고 자아없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트위터아이돌팬들에게 비호감 멤버로 종종 꼽힘. 잘 들여다보면 이렇게 팬 챙기는 아이돌이 따로없다 싶지만 타팬들 입장에선 굳이 태현을 잘 들여다볼 일이 없으니 그냥 악순환의 반복임. 또 의외일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막내같은 타입. 첫인상이 맏형 같다고들 많이 하는데 생각보다 애교가 많고 본인도 본인이 막내인걸 즐기고 잘 누림. 사랑 많이 받는 야무진 동생 재질. 또 이쪽도 연준처럼 야망캐인데 음악에 굉장히 진심임. 멤버들 피셜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을 한다고함. 나중에 짬 차서 개인활동 하게 되면 무조건 음악쪽일듯. and 연준과 같이 좋은 영향력<<에 진심인듯함. 커버곡에서 비속어를 빼고 부른 거나 브이앱 중 밖에서 사이렌이 들리니까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거, 태풍 온다니까 낮은 지대 분들 침수 피해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 등등...

휴닝카이 : 이쪽도 멘탈이 굉장히 셈. 감정 변화도 크지 않음. 수빈보다 더 둔하고 덜 줏대 있는 느낌. 그렇지만 아이돌력은 굉장히 강함. 팬들한테 안경 낀 모습을 절대 안 보여주려고 한다든가 브이앱 킬 땐 틴트라도 꼭 바른다든가... 너드의 정석 같다가도 프로아이돌처럼 구는 면이 매력인듯.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패션엔 크게 관심이 없는듯함. 맨날 괴물후드집업이랑 아디다스... 심성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착함. 생각하는 게 일반인이랑 다른 것 같음. 비둘기로 1년살기vs비둘기랑 1년살기에서 후자는 비둘기한테 정들어서 못 떠나보낼 것 같다고 전자 고른거면 그냥 말 다함. 극단적 애교말투가 호불호를 타는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안 고쳤으면 함. 이쪽도 생각보다 음악에 진심인듯. 느릿느릿하고 맹한 재질이라 욕심 없을 줄 알았는데 커버곡도 멤버들 중에선 꽤 많이 올린 편이고 음악에 욕심이 있는듯함. 그외엔 은근 서치를 꽤 하는 것 같음. 다른 멤버 생일날 생일해시가 중간에 바뀌었는데 공트로 바뀌기전후 둘다 올려준 거나 팬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본인의 매력포인트를 더 어필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