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교사로 가겠다는 남친과 파혼해야겠죠?

ㅇㅇ2022.10.05
조회253,258
안녕하세요. 결혼적령기를 넘긴 30중반녀입니다.

2년 교제하던 남친과 반년쯤 전부터 진지하게 결혼 얘기가 오갔어요.

남친은 작은 회사에서 과장으로 일하고 있고, 저는 개인사업자인데 수입이 안정적이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월세로라도 시작해보자 서로 얘기된 상황인데, 남친이 해외 선교사로 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가가 선진국이지만, 여러모로 싫습니다.

우선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신이 있다고 믿는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이요. 그리고 남친은 교인이었지만, 저를 꼬실 때는 그렇게 독실하지 않고 부모님 따라 교회 다니는 정도라고 해서 연애하게 된거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기독교인과는 사상이나 생각이 너무 다를 것 같아 연애하기 힘들다고 한 적이 있었거든요. 저도 물론 남친이 좋아서 어느정도 타협했었고요.

그런데 선교사는 다르잖아요 ㅠㅠ. 제가 해외 유학을 오래 하며 한인교회 선교사 부부도 많이 봤는데,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특히 해외 한인교회의 선교사 부부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완전 교회와 교인 중심이잖아요.

저는 매우 개인주의적인 성향이라 선교사 부인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 무신론자라 그런 것을 감당할 동기도 충분치 않고, 이런 말 어떻게 들으실 지 모르겠지만.. 신을 추종하는 사상 자체가 저와 너무 다르니 독실한 종교인들과는 어울리는 것이 피곤하고 내키지 않더라고요.

파혼 의사를 밝혔는데, 자신이 변한 게 아니라 조건이 변했을 뿐인데 그럼 넌 처음부터 내 조건보고 결혼 결심한거냐고 묻네요.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분명히 있어요. 그래도 제 결정이 맞는거겠죠?

댓글 246

ㅇㅇ오래 전

Best선교사 갈 사람이면 미리 몇 년 전부터 맘 먹고 준비해오지 이렇게 급작스럽지 않아요.. 님이랑 결혼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걸로 느껴집니다.

ㅇㅇ오래 전

Best개독들이 사이비보고 ㅉㅉ할 때가 제일 웃김ㅋㅋㅋ 지들은 뭐 다른 줄 아나봄

ㅇㅇㅇㅇ오래 전

이게모야 ㅋㅋㅋㅋㅋ 모 연예인은 오래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어서 게이인ㅊ척했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랑 비등하다 ㅋㅋ 스님이 되고싶다고 안한게 신의 한수네 ㅋㅋ

오래 전

개극혐 ㅜㅜ 걍 종교에 심취한사람개싫음

뼈때리자오래 전

죽으면 빨리 천국 가는데

기쁘게오래 전

선교사로 나갈 신아갖은사람이 비 교인하고 결혼한다? 더군다나 목사 전도사도 아닌 평 성도가? 일반성도든 목사 전도사 선교사로나가려면 후원이라도 받아야 가서 생활하고 애들 학교라도 보낼수있음.신앙좋아도 현실에서는 엄청 힘들고. 언어도 안될시 무시와개고생. 선진국선교사? 그냥공부나 도피겠지 미국 케나다 호주 여러곳 넘치는게 목사들 공부하러와서 그냥 눌러앉아 일자리도 없이 성도들 뒷치닥거리 하며 몇푼 받는자 그냥직장찾는자 많음. 신학 공부도 훈련도 없이 선교사라~^^ 혹시 이단교회 로 나가는것 아닌지? 이단교회는 가능함 깊이는 말 안하겠음. 단 정식선교사는 직장다니다 선교사가는경우 없음 재능선교사가능 단 부부가 신앙이 좋아야견딜수 있음 봉사 나눔 희생 사랑없이 선교 불가능 특히 님같은 사고는더 .

ㅇㅇ오래 전

고민할 가치조차 없는문제.. 쓰레기는 갖다 버리세요. 제발 결혼적령기 넘겼네 어쩌고 하면서 이상한 놈한테 맞춰주면서 살지 마세요. 남자 만나 ㅈ된 여자는 많지만 남자 안만나 ㅈ된 여자는 없습니다.

ㅇㅇ오래 전

완전 주작 ㅋㅋㅋㅋ 선교사 파송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확인절차 - 선교사에 합당한지 - 가 필요한데 이글 쓴이는 기본상식도 모르면서 소설쓰고 있음 순진하게 낚여서 댓글쓰지 마세요들

ㅇㅇ오래 전

저도 크리스천 남자와 헤어진 무교 여자입니다. 사귀기전부터 같은 종교인을 만나라고 했음에도 제가 좋다고 따라다니더니 결국은 모태신앙 여자를 만나고싶으니까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리고 헤어지자마자 바로 연애며 결혼준비합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웃고 울고 즐겁게 보내던 시간들이 모두 부정 당하는 것 같았어요.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니까 교회 관련 행사 모두 이해했으며 .. 저는 닫힌 사람이 아니고 언젠간 상대방을 따라 종교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솔직하게 상대방한테서 참된 신앙인의 자세 본적 없었습니다. 왜 무교인 나를 3년이나 만났냐고 물으니 이렇게 오래 만날 줄 몰랐다며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는 걸 보니 눈물만 나더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했고 존중했는데 저만 그랬나봐요. 솔직하게 말해서 상대방과 그 여자 천국 발도 못 들일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 하나님이 과연 원하는 모습일까요? 신앙인들은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지말길 바라니다

지나가다오래 전

그 남자 사기꾼임. 교회다녀도 선교사 얘기는 쉽게 나오지 않고, 선교사가 무교인을 만난다는 것은 거의... 말도 안되는...

ㅇㅇ오래 전

그냥 웃김 조건보고 만난거냐고 하는데 작은회사 과장을 그런급에 쳐주는거였나 싶고ㅋㅋㅋ그러는 지는 선교사하겠다는게 왜 애인한테 거짓말하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가르쳤냐

ㅇㅇ오래 전

알바가 쓴글인가?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