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배달이라는게 안해보신 분들은 모릅니다 여러가지 고충이 참 많아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군대가기전 피자,신문,족발...배달등을 해봤는데... 조금 늦으면 왜이렇게 안오냐 화내시지... 생전 처음 가보는 곳도 많아서 길 못찾지... 배달하느라 정신 없어서 식사시간 거르기 일수지...ㅠㅠ 머 하여튼... 저도 배달을 해본 사람으로써 피자 배달 하신 분의 고충을 알기에... 아무튼 제가 목숨을 걸고 족발 배달을 하게된 사연은 이러하답니다...... 족발배달을 하던 어린시절 어느날... 그날도 밤 10시정도만되면 족발 생각나시는 어르신들의 전화가 빗발이 치던 날이었죠~ 주문이 한동네에 3건이 몰려와 저는 족발큰놈 2개와 중간놈 하나를 티코 뒷자석에 나란히 앉혀서 배달을 돌러 한 빌라촌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빌라촌은 골목이 좁아 차량이 겨우 한대 지나갈 수 있는 아주 복잡하고 차 안에선 빌라 이름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그러한 빌라촌이었답니다... 일단 큰 놈 두개를 다 배달하고 마지막 중간놈만 배달하면 끝인데... 도무지 차를 돌고돌아도 마지막으로 배달해야 할 빌라가 보이질 않아 차를 세워둔 채로 족발봉다리를 들고 뛰어다녔죠... 약 10분정도를 찾아 해맨 결과 그 빌라를 찾았고 저는 왜이렇게 늦게왔냐는 한 아저씨의 질타를 뒤로한채 티코로 향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마지막 배달을 마치고 티코를 세워두었던 곳에 힘겨운 발길을 옮겨 도착했는데... 티코 근처에 없던 하이얀색 포텐샤차량이 티코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쌍라이트를 켜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나 : 아 나 때문에 못가고 저러고 계셨구나... 생각 하고 까만색 썬팅이되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포텐샤 차량에 죄송하다는 인사를 꾸벅한 다음...티코에 올라타 일단 길을 터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이얀색 포텐샤는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나를 눈부시게하는 쌍라이트를 고대로 켜둔채 약 3분간을 정차를 하고 있더군여... 눈이 부시고 빨리 복귀해야 하는마음에 저도 모르게 나 : 아이 X발... 왜 앙가구 X랄이여.... 라는 말이 정확한 입모양과 함께 입밖으로 흘러나오게 되었죠... 문제는 여기서 커집니다... 운전석에서... 어떤 등치좋은 검은양복을 입은 아저씨가 나오시더니 차창을 내리라고 지시를 하셨습니다... 조용히 수동식 레버를 돌려 삐그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티코의 윈도우를 내렸습니다.... 검은양복 아저씨 : (얼굴을 제 얼굴 가까이에 쑥 내밀며) 모라고 X부려 쌌냐 이 호로같은 X부럴 X새꺄? 나 :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검은양복 아저씨 : 쿠와와와와악!! 퉤!!!!!! 순간적으로 제 얼굴에는 무언가 알듯한... 그러한 액체분비물들이... 저 얼굴을 감쌌고... 야릇한 동영상에 보면... 그... 얼굴에다 분사하는... 그러한 모습... 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저는 그러한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검은양복아저씨 : 야이 X같은 색기야 님이X발 여기 니가 전세낸 길이냐 이런X발 호로색기야... 운 좋은줄 알어 이 미X색기야.... 라는 말을뒤로 아저씨는 홀현히 제 옆으로 지나가셨고 지나가실때도 그냥은 못 지나치셨겠던지... 창문을 내리면서 티코에다 한방 더 뿌려주시고 가시더군여... 포텐샤의 차창안으로는 그러한 아저씨가 앞에 한분 더 타고 계셨고 뒷자석도... 그러한 분이 타계셨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여... 배달하고 돌아와 사장님께 눈물을 흘리며... "저 배달 못하겠어요" 했더니 사장님이 완전 깜놀해 하시며 사장님 : "왜!! 거기서 무슨일있었어??? 누구하테 맞었어?????" 저 : "아뇨 이러이러해서 이러케 됐습니다..." 사장님 : "야 임마 거기 큰형님들 사시는 빌라촌인데 조심 했었어야지 자식아!" 라는 말을 배달 갖다와서야 해주시더군요... 참 고맙습니다... 사장님... 그 때의 그 눈물나던 굴욕을 잊을 수가 없네요... 머 그냥 배달일 하시는 분들이 이런일도 있구나 하구 생각해 주시고 배달하시는 분이 조금 늦으셨다면 양해좀 부탁드리는 의미에서 전 이 글을 올립니다. 전국 배달의 민족 배달의 기수 화이팅~~ *** 아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 일하는 곳에서 선배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넌 그러고도 가만히 있었냐???? 나 같았으면 임마 주먹이 먼저 날라 갔겠다 임마!! 이러시더라고요... 여러분이라면 날릴 수 있을 상황이었을까요? 댓글로 좀 부탁을.... 그 선배에게 보여주려구여....ㅠㅠ www.cyworld.com/pyopd7970 www.cyworld.com/pyopd7970
피자배달 굴욕에 이은... 목숨건 족발배달...이야기...
아... 정말 배달이라는게 안해보신 분들은 모릅니다 여러가지 고충이 참 많아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군대가기전 피자,신문,족발...배달등을 해봤는데...
조금 늦으면 왜이렇게 안오냐 화내시지... 생전 처음 가보는 곳도 많아서 길 못찾지...
배달하느라 정신 없어서 식사시간 거르기 일수지...ㅠㅠ 머 하여튼...
저도 배달을 해본 사람으로써 피자 배달 하신 분의 고충을 알기에...
아무튼 제가 목숨을 걸고 족발 배달을 하게된 사연은 이러하답니다......
족발배달을 하던 어린시절 어느날... 그날도 밤 10시정도만되면 족발 생각나시는
어르신들의 전화가 빗발이 치던 날이었죠~ 주문이 한동네에 3건이 몰려와
저는 족발큰놈 2개와 중간놈 하나를 티코 뒷자석에 나란히 앉혀서 배달을
돌러 한 빌라촌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빌라촌은 골목이 좁아 차량이 겨우 한대
지나갈 수 있는 아주 복잡하고 차 안에선 빌라 이름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그러한 빌라촌이었답니다...
일단 큰 놈 두개를 다 배달하고 마지막 중간놈만 배달하면 끝인데... 도무지
차를 돌고돌아도 마지막으로 배달해야 할 빌라가 보이질 않아 차를 세워둔 채로
족발봉다리를 들고 뛰어다녔죠... 약 10분정도를 찾아 해맨 결과 그 빌라를 찾았고
저는 왜이렇게 늦게왔냐는 한 아저씨의 질타를 뒤로한채 티코로 향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 부터 입니다. 마지막 배달을 마치고 티코를 세워두었던
곳에 힘겨운 발길을 옮겨 도착했는데... 티코 근처에 없던 하이얀색 포텐샤차량이
티코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쌍라이트를 켜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나 : 아 나 때문에 못가고 저러고 계셨구나...
생각 하고 까만색 썬팅이되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포텐샤 차량에
죄송하다는 인사를 꾸벅한 다음...티코에 올라타 일단 길을 터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이얀색 포텐샤는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나를 눈부시게하는
쌍라이트를 고대로 켜둔채 약 3분간을 정차를 하고 있더군여... 눈이 부시고
빨리 복귀해야 하는마음에 저도 모르게
나 : 아이 X발... 왜 앙가구 X랄이여....
라는 말이 정확한 입모양과 함께 입밖으로 흘러나오게 되었죠...
문제는 여기서 커집니다...
운전석에서... 어떤 등치좋은 검은양복을 입은 아저씨가 나오시더니 차창을 내리라고
지시를 하셨습니다... 조용히 수동식 레버를 돌려 삐그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티코의 윈도우를 내렸습니다....
검은양복 아저씨 : (얼굴을 제 얼굴 가까이에 쑥 내밀며)
모라고 X부려 쌌냐 이 호로같은 X부럴 X새꺄?
나 : 아무...말도 안했는데요...
검은양복 아저씨 : 쿠와와와와악!! 퉤!!!!!!
순간적으로 제 얼굴에는 무언가 알듯한... 그러한 액체분비물들이... 저 얼굴을
감쌌고... 야릇한 동영상에 보면... 그... 얼굴에다 분사하는... 그러한 모습...
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저는 그러한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검은양복아저씨 : 야이 X같은 색기야 님이X발 여기 니가 전세낸 길이냐 이런X발
호로색기야... 운 좋은줄 알어 이 미X색기야....
라는 말을뒤로 아저씨는 홀현히 제 옆으로 지나가셨고 지나가실때도 그냥은
못 지나치셨겠던지... 창문을 내리면서 티코에다 한방 더 뿌려주시고 가시더군여...
포텐샤의 차창안으로는 그러한 아저씨가 앞에 한분 더 타고 계셨고 뒷자석도...
그러한 분이 타계셨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여... 배달하고 돌아와 사장님께
눈물을 흘리며... "저 배달 못하겠어요" 했더니 사장님이 완전 깜놀해 하시며
사장님 : "왜!! 거기서 무슨일있었어??? 누구하테 맞었어?????"
저 : "아뇨 이러이러해서 이러케 됐습니다..."
사장님 : "야 임마 거기 큰형님들 사시는 빌라촌인데 조심 했었어야지 자식아!"
라는 말을 배달 갖다와서야 해주시더군요... 참 고맙습니다... 사장님...
그 때의 그 눈물나던 굴욕을 잊을 수가 없네요...
머 그냥 배달일 하시는 분들이 이런일도 있구나 하구 생각해 주시고
배달하시는 분이 조금 늦으셨다면 양해좀 부탁드리는 의미에서 전 이 글을 올립니다.
전국 배달의 민족 배달의 기수 화이팅~~
*** 아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지금 일하는 곳에서 선배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넌 그러고도 가만히 있었냐???? 나 같았으면 임마 주먹이 먼저
날라 갔겠다 임마!! 이러시더라고요... 여러분이라면 날릴 수 있을 상황이었을까요?
댓글로 좀 부탁을.... 그 선배에게 보여주려구여....ㅠㅠ
www.cyworld.com/pyopd7970
www.cyworld.com/pyopd7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