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 아가씨 호칭이 싫다네요 (+추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022.10.05
조회5,224
흔히 헬조선 헬조선 하는건 이런 망할 호칭문제도 포함하는거 같아요.
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제가 몰래 일부러 엿들을려고 엿들은건 아닌데, 새언니가 저를 아가씨라고 부르기 싫어하더라고요. 어쩌다 알게됐어요.
혼자 머리굴리다가 엄마께 "나 그냥 ㅇㅇ언니라고 부르고, 새언니도 나 그냥 이름 부르라고 할까?" 여쭤봤더니
명절에 만나면 양가 할머니들 다 계시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엄마도 반대하는데 아빠는 더 반대하실게 뻔해요.
어른들은 호칭이 참 중요한가 봐요.제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저희 시댁도 그러겠죠?
뭐 별 의미도 없는 호칭문제로 ㅋㅋㅋㅋㅋㅋㅋㅋ사이만 어색해 질 듯..... 



+ 추가합니다.
'의미도 없는 호칭문제로' 라는 말의 뜻'걍 아가씨라 부르면 되지 왜 새언니는 유난떠냐' (X)'새언니랑 부모님 사이에서 내가 난처하다. 아무렇게나 부르고 사이좋고 싶다' (O)
제가 새언니가 유난떤다고 생각했으면,엄마한테  "나 그냥 ㅇㅇ언니라고 부르고, 새언니도 나 그냥 이름 부르라고 할까?" 라고 여쭤봤겠습니까?
'어른들은 호칭이 참 중요한가 봐요.'라고 썼잖아요? 저는 호칭 상관없다. 새언니가 이름부르고 싶으면 불러라. 하는 주의라는 뜻입니다. 나도 어차피 같은 여자고 새언니 마음 이해하기에, 새언니의 원하는 바를 엄마한테 제안한건데 ㅎ


새언니/ 아가씨 호칭이 싫다네요  (+추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언니/ 아가씨 호칭이 싫다네요  (+추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호칭이고 나발이고 없어지면 좋겠어서 엄마한테 제안한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씨 소리 듣고싶었으면 엄마한테 우리 서로 편하게 부르겠다고 내가 말했겠냐?


걍 내가 시댁사람 = 시누 라서 문맥 파악 안하고 걍 물고 뜯을라는거 다 보임~

댓글 13

ㅇㅇ오래 전

문맥파악은 쓰니가 못하는 것 같은데. 의미 없는 호칭 운운하며 자기가 말했으면서 얼마나 생각 없는지 느껴짐. 호칭은 의미가 있고 시대와 맞지 않는 호칭은 사라져야 한다. 생각하면서 살길.

ㅇㅇ오래 전

어머니한테 호칭관련 얘기 한거 자체가 이미 새언니 깐겁니다. 님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미 불편하게 만들거라고요. 그리고 님도 은연중에 아가씨라는 호칭 듣고 싶었던걸 나타낸거고요. 아셨어요.

ㅡㅡ오래 전

바뀐지가 언젠데.. 네이버에 찾아보삼

ㅇㅇ오래 전

우리집은 올케한테 이름부르고 나한텐 언니라고 호칭. 시가가서도 마찬가지. 요즘 그런집 많아요. 솔직히 아가씨 도련님 이런호칭 요즘 세상에 말이되나요?

ㅇㅇ오래 전

어르신들이 계시든지 말든지 나는 동생 아내에게 이름부르고 나한테는 언니라고 부름. 그게 서로 편함. 요즘 세상에 아가씨 도련님,올케 등등 원래 뜻을 알고보면 없어져야 할 호칭임.

ㅇㅇ오래 전

의미가 없다니 진짜 멍청하고 한심하다. 하나하나 변해가야하는 건데 그리 아가씨 소리가 듣고싶냐?

ㅇㅇ오래 전

의미없는 호칭이라뇨. 차별적인 호칭 없애야합니다. 오늘날의 호칭은 과거 불평등한 가족관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여자는 시가 가서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이라 높여 부르고 남자는 처가 가서 처형 처남 처제라고 뜻 그대로 부르죠. 오래된 것이라고 계속 이어나갈게 아니라 잘못된건 고쳐야겠죠? 어른들도 고집만 부릴게 아니라 새로운것을 받아들일줄 알아야합니다. 올케라는 말도 오라비의 계집이라는 뜻인데 이걸 알고도 쓰는건 잘못된것 아닐까요? 저는 시누한테 아가씨라고 안하고 이름으로 부릅니다. OO씨~ 라고 하는데 시부모님께서 뭐라 하신적 없습니다. 뭐라 하시면 드릴말씀이 참 많지만 다행히 신경안쓰시네요. 시누가 저한테 올케언니라고 하길래 그렇게 부르지말고 언니라고 하라고 했습니다.

oo오래 전

어색해서 부르기 싫다는거 아닐까요? 남편누나 부를때 형님이란 말이 처음에 넘 어색해서 입에서 안떨어지더라구요 오해하지 마시고 오빠한테 살짝 물어보세요

ㅇㅇ오래 전

동갑 새언니 있는뎅..ㅠㅠ 저두 아가씨소리 듣는거 불편한뎅... 우리 새언니는 이름으로 부르는게 더 불편한가봐유 ㅠㅠ...

ㅇㅇ오래 전

아래 댓글이 맞긴 한데 뭔가 올케라는 호칭은 부를 때 많이 들어본 거 같은데 시누이는 부를 때보다는 지칭할 때 많이 써서 어색한 느낌이 있는 거 같음. 저도 그냥 어른들 있을 때는 호칭으로 부르고, 밖에서는 이름 부르고 언니라 부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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