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씁니다.
결혼 9년차, 아이 2명(초2, 16개월), 맞벌이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시어머니 대학병원 갈때마다 신랑이 휴가를 내고 동행합니다. 이번에도 시부모님 건강검진때 가서 내내 같이 있고(이때는 시아버님이 있는데?), 지난 월요일 어머니 정밀검사때도, 내일 mri 찍어야 한다는데 그때도 또 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연세는 모두 60 중후반이고, 아버님은 퇴직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가끔씩 일하십니다. 시댁은 같은 지역은 아니지만 50분 거리입니다. 애들은 둘다 친정에서 봐줍니다..
이제 싸우기도 지겹네요. 이 정도는 다들 하나요?
댓글보고 추가하자면,
문제는 휴가의 갯수는 정해져있습니다. 첫째 수술때, 경과 보러 대학병원 갈 때도 제가 갔습니다. 이번달 말에도 제가 갈꺼고요. 왜냐고요? 휴가 별로 안남았다고 하니까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평소에 서울(아가씨네) 대중교통 이용해서 잘 다니시고, 은행업무도 다 직접 하십니다. 살면서 인지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건 생각 해본적 없습니다. 제가 제일 못 마땅한 것은 아버님이 같이 안가고, 매번 일 있을때마다 시어머니는 아들한테 연락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결혼 초에 "내 아들 뺏긴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하셨나봅니다.
시댁 건강검진때, 남편이 자기 부모님 옆 지키고 있을때,
저희 친정 엄마는 둘째를 업고 첫째 하교시키고.. 그러고 있었습니다. 진단을 받아서 치료하는 것도 아니고, 검진&검사인데 막말로 자기가 그러고 있을때인가(?) 싶었습니다. 저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 반성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시부모 병원(건강검진, 검사 등) 갈때, 남편은
다른 집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씁니다.
결혼 9년차, 아이 2명(초2, 16개월), 맞벌이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시어머니 대학병원 갈때마다 신랑이 휴가를 내고 동행합니다. 이번에도 시부모님 건강검진때 가서 내내 같이 있고(이때는 시아버님이 있는데?), 지난 월요일 어머니 정밀검사때도, 내일 mri 찍어야 한다는데 그때도 또 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연세는 모두 60 중후반이고, 아버님은 퇴직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가끔씩 일하십니다. 시댁은 같은 지역은 아니지만 50분 거리입니다. 애들은 둘다 친정에서 봐줍니다..
이제 싸우기도 지겹네요. 이 정도는 다들 하나요?
댓글보고 추가하자면,
문제는 휴가의 갯수는 정해져있습니다. 첫째 수술때, 경과 보러 대학병원 갈 때도 제가 갔습니다. 이번달 말에도 제가 갈꺼고요. 왜냐고요? 휴가 별로 안남았다고 하니까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평소에 서울(아가씨네) 대중교통 이용해서 잘 다니시고, 은행업무도 다 직접 하십니다. 살면서 인지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건 생각 해본적 없습니다. 제가 제일 못 마땅한 것은 아버님이 같이 안가고, 매번 일 있을때마다 시어머니는 아들한테 연락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결혼 초에 "내 아들 뺏긴 것 같아서, 속상하다"고 하셨나봅니다.
시댁 건강검진때, 남편이 자기 부모님 옆 지키고 있을때,
저희 친정 엄마는 둘째를 업고 첫째 하교시키고.. 그러고 있었습니다. 진단을 받아서 치료하는 것도 아니고, 검진&검사인데 막말로 자기가 그러고 있을때인가(?) 싶었습니다. 저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 반성해 보겠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