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아이들은 누가 봐야하나요?

ㅇㅇ2022.10.06
조회47,043
몇달전 시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시부모님께서는 돌아가시고 안계시고
시외삼촌들은 살아계셔요

장례식장에 저희부부 먼저 도착했고
시외삼촌께서 저희부부더러 상복 입으라고 해서 입었어요
정작 친손주들은 잠깐 들렸다 가고
장손 부부만 상복 입었는데 왜 저희더러 상복입으라고
했는지 이해도 안갔는데
남편 회사도 안가고 탈상때까지 내내 장례식장 지켰어요

밤이 되서야 일 끝내고 시누이 부부와 아이들 둘 데리고
장례식장에 도착했어요
형님은 계속 이유도 없이 짜증내고 깔보는 말투로
절 대했는데 남편은 술처먹고 취해서 아무런 도움도 없었어요

애들 잘 시간 다가오니 저더러 애들 데리고 집에가서 재우래요
아주버님까지 데리고 저더러 가래요
솔직히 남편도 없이 아이들이 있다지만 아주버님이랑
있기 싫었어요
그리고 둘째가 좀 드세요 가만있질 않고 특히 절 만만하게 봐요
그래서 애들도 보기 싫었어요
제가 형님이 아주버님이랑 아이들 데리고 집에가서 주무시고
오라니까 성질내면서 '이 상황에 애는 니가 보는거야'
정확히 이렇게 말했어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데요?
시외할머니 돌아가신 상황이요?
상주도 아니고 상복 입은것도 아니고
사촌들이랑 수다떨고 놀고있는거로 보이는데
이 상황에 형님 놀아야되니 저더러 애 보라는 소리로 들렸어요
평소 저희집에와도 손하나 까딱 안하고 아침밥까지 대령하라고
다 처먹고 가고 애들 간식까지 제가 다 준비하게 하고
이젠 하다하다 지 애들까지 떠넘기는 정신나간 여자로 밖에
안보여요

결국 아주버님은 장례식장에서 자고
전 애들 데리고 집에와서 자고 탈상할때까지
애들 데리고 장례식장 갔다 왔다를 반복했어요
아직까지도 기분 나쁜데
진짜 시누이 말처럼 애들을 제가 봐야하는 상황이 맞나요?

댓글 70

ㅇㅇ오래 전

Best다 해놓고 이제와서 물음 뭔 소용이에요.

ㅎㅎ오래 전

Best결국 시누말을 아주 잘 들은거고, 괜히 여기서 화풀이 하는거네요.

ㅇㅇ오래 전

Best이미 시키는대로 다 해놓고 뒤늦게 기분나빠하면 뭐하나요...

ㅇㅁㅇ오래 전

Best한마디 못하고 시킨대로 하면서 뭔 불평이 그리 많은지? 글에 써있는 내용대로 말도 못하면서 얼굴도 모르는 우리에게 무조건 편 들어 달라는 거임? 평생 그렇게 그냥 살 거 같으니, 그 삶을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ㅇㅇ오래 전

Best시누시부모가 봐야하는거에요. 애들을 시누 시부모님한테 맡겼어야지 왜 데려와서 짜증인건지. 그게 싫으면 부모인 지들이 봐야지.

ㅇㅇ오래 전

니 애는 니가 보세요, 말도 못하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죠 뭐

ㅇㅇ오래 전

이미 패권은 넘어갔으니 쓰니는 평생 종년자리 확정입니다. 이제와 난리치면 시누는 물론 남편까지 미친뇬 취급할껄요

ㅇㅇ오래 전

지팔지꼰

쓰니오래 전

별꼴이 따로 없네. 경우가 아니라고 따지고들어 마무리가 사이다로 결말이 났나해서 끝까지 읽어봤더만 고구만 잔뜩 먹이네. 앞에선 당차게 지 할말 못해 ㅂㅅ짓 다 해놓고 뒤에서 거품물고 있네. ㅈㄴ웃겨~~

ㅇㅇ오래 전

이러니 애들도 만만히 보지.. 그걸 왜 하고 앉았어요 ㅜ

ㅇㅇ오래 전

미련하고 한심하다 에휴

ㅇㅇ오래 전

아이고 답답한 사람아~시키는대로 하니 몰짱하게 보지!그냥 혼자 집에가버리고 말던지 그냥 남편옆에 앉아있었어야지. 손주며느리가 계속있을 이유없죠. 나도 시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울남편도 나도 상복안입고 낮에 일하고 저녁에 들렀다 다시 집에오고 마지막날만 아침일찍와서 있었는데요.

ㅇㅇ오래 전

시누들은 '시누'란 타이틀이 벼슬인 줄 착각하나 봄. 자기들 말이 다 옳고 시누는 갑이고 올케는 을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전 신혼 초 시누 넷이 시가에 모였다고 저보고 놀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대체 왜?? 내 스케줄은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오라고?? ㅎㅎ 자기들이야 자기 부모님 집이고 자매들이니까 모여서 노는 거지만 제가 시누 넷에 시매부 넷, 조카들까지 다 모인 집에 놀러(?) 가는 기분이 어떨지 파악이 안 되나 보더라고요. 자기들도 자기들 시가에선 올케 입장일 텐데... 놀러 오라기에 "왜요?" 했더니 예상 못 한 답변이었는지 어버버 당황하더니 '아니 그냥 놀러 오라고~" 하길래 선약 있어서 못 간다고 했어요. 쓰니도 시누한테 휘둘리지 마시고 할 말하세요. 시누가 쓰니 집에 가서 손 하나 까딱 안 하면 쓰니 혼자 아침밥 대령하지 말고 같이 식사 준비하자고 나 혼자 힘들다고 시누 시키세요. 식사 대령에 애들 간식까지 혼자 준비 다 하니까 쓰니는 그런 사람이 돼 버린 거죠. 부려먹을 수 있는 사람. 본인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대접받는 사람. 거기에 자기 애들까지 봐줄 무료 보모까지! 자기 자리 자기가 만드는 거라고 이제부터라도 쓰니 자리 만드세요. 쉽게 부려 먹을 수 없는 올케가 되세요. 싸우라는 게 아니라 무조건 네네~ 하지 말고 할 말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한 번 두 번 하고 나면 쉬워져요.

ㅇㅇ오래 전

판녀가요

ㅇㅇ오래 전

시부모도 안계신판에 시누 그까짓게 뭔데요? 개싸움하고 연끊고 살아요. 시누 하는짓 보니 싸울거리 차고 넘치겠네요. 남편 지ㄹ하면 니 누나하고 살라그래요. 쫄지마요. 쫄면 쪼는거 기가막히게 알고 더 진상떤단말입니다. 잘하면 착하구나, 고맙다, 잘해줘야지. 이게 아니라 쟤 등신이구나, 잘됐네, 갑질 실컷해야지. 이게 시짜들 마인드라구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명언좀 생각하고 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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