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다가 퍼온 글입니다.사진은 복사가 안되서 링크 주소로 올렸습니다.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703092이런곳에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글솜씨가 부족하여 글을 수정하였습니다.저는 포천 신읍동에 사는 45세 평범한 가장입니다.현재 아들하나(중1) 딸 둘(초6,초3)을 키우고 열심히 맞벌이 중인 아내와 좀 넉넉치는 못해도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작년 봄 쯤 A동생 제수씨의 소개로 딸둘이 동네 영어 공부방에 다니게 되었고8월 초부터는 큰아들도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다.작은 동네의 공부방인지라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도 다니고 있었습니다.(소개해준 아들포함)한달정도 다녔을때 애들 엄마는 저녁근무라 제가 퇴근 후 아이들과 저녁을 먹던중막내딸이 오빠의 반팔 속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사진과 같은 상태로 열감도 있었고 안경도 부러졌으며,귀는 뻘겋게 부어있었습니다.안경이 부러지면서 살짝 찍힌 상처가 눈주위에 있었구요.어떻게 된거냐 물어보니 학교앞 전봇대에 부딪혀서 생긴 상처고 안경도 그때 망가진거라 했습니다.보자마자 느낌이 좋지않았습니다.아내가 퇴근한 후 아이와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학원 선생님이 때린거라고,안경도 맞다가 죽도에 맞아 부러진거라고...지금까지 한달 넘게 다니면서 이렇게 심하게 맞은건 두번정도,거의 매일 혼나고 욕먹고,언제부턴가는 귀를 잡아 접으면 아파하니 귀를 접어 당기며 때리기도 귀찮으니 이거 편하고 좋다고,너는 사람새끼라고 생각한적 없다, 병신 등등 아이한테 해서는 안될 욕설도 했다고 합니다.둘째도 오빠처럼 심하게는 아니지만 아픔을 느낄정도로 맞은적있고 미친x 이란 욕설등 수치심을 느꼈답니다.그 학원에는 죽도가 있었습니다.(모든 아이들이 알고있습니다.)아이들 학원끝나고 집에 오면 학원선생님한테 한번도 전화가 온적이 없었는데사건날 큰아이한테 전화가 왔고 첫째가 씻는중이라 못받는다고 하니무슨일인지 몰라도 둘째, 셋째에게까지 전화를 했답니다.큰아이가 씻고 방에 들어가 선생님과 통화한 후 첫째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니학원 선생님인데 숙제 했냐고 물었다고 하더군요.집요하게 물어보니 이제 선생님이 안 때린다고 했답니다.다음날 선생님과 아내의 문자입니다.학원 선생님한테 아이사진을 보내자 사진과 같은 대답이 왔습니다. 사건 다음날 학원을 소개해준 A동생과 이일로 얘기할겸 저녁식사 가던중 학원 선생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선생왈)'당장 애엄마랑 학원으로 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오히려 애엄마가 수업중에 전화해서 소리지르며 방해해서 수업도 못하고 있다고,적반하장격으로 나오니 할말도 없고 안되겠다 싶어 법대로 하겠다고 하니사과는커녕 애엄마가 혼내도 된다고 해서 때렸다고, 하길래제가 '애엄마가 혼내도 된다 해서 때렸다고요?' 하고, 되물은 후더이상 얘기하기 싫어 끊었습니다.통화녹음 못한것이 너무 후회됩니다.통화 후에 와이프에게 들으니 아내는 '선생님이 정말 그러신거 아니죠?' 한마디 물어보고 끊었답니다.또한 학원을 소개해준 동생도 옆에서 통화내용을 다 들었습니다.그 동생은 '나였으면 당장 그 학원 폭파시켜버린다'고까지 말할정도 였습니다.몇일 아내와 상의 끝에 고소 하기로 했습니다.부끄럽지만 아들에게 부모로써 다하지 못한 책임과 힘없는 저희부부도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했기때문입니다.처음 고소란것을 하러간 저희에겐 생각치 못한 또다른 관문이 있었습니다.아이 상처사진을 보여주고 상황을 얘기하니팀장이란 분이 3자 대면 해준다고 좋게 합의?하라고 종용 하더군요.'혹시 다른기관에도 알렸냐''교육청에도 신고 했다고'하니 그제서야 접수한다고, 아동폭력사건은 취소가 안된다고 자세히? 알려주시네요.접수 후 수시간을 아이와 함께 진술을 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듣고 더욱 놀랐습니다.(아이 진술중 일부 내용)- 귀잡아 당기는걸 아파하니 이게 편하고 좋다고 한것.- 맞아서 안경이 부러진 날 부모님이 안경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할것인지 알리바이 확인. (친구랑 장난치다 뿌러졌다 말하겠다고 하니 선생님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임)- 아들이 또래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주로 어린 동생 한두명과 수업을 하였고때릴때는 교실밖에서 주로 때렸답니다. 아파서 뒷걸음 치면 따라 다니며 때렸구요.3시간이 넘는 조사 과정에서 그동안의 악몽같았던 일을 자세히 떠올리기 위해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말하고 싶었을까, 표현하고 싶었을까,조사관에게 말하고 있는 아들을 보며 나는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 하는 죄책감에 괴로웠습니다.그렇게 고소를 진행하고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되어 갈무렵교육청 공무원, 시청 공무원, 경찰이 함께 동행하여 학원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 했지만,불성실한 태도로 협조를 하지않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 갔다는...사과한마디 받으려 시작한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고소하고 몇일후쯤 같은 학원 친한 동생과 통화한 큰아들이 혼나는거 봤다는내용들의 대화를 큰아이가 녹음을 했습니다.이 사실을 아들에게 전해 듣고 수사관에게 연락하니'부모님은 아무 액션도 하지 마시고 가만있으라' 하여 증거로 제출하지 못했습니다.사건 다음 날도 아들과 같이 수업한 동생과 아내가 그날의 상황에 대해 통화 녹음한 것도그 아이 부모님의 격한 반대로 증거로 사용 못했습니다.아이들은 알고 있지만 부모님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그 후 수개월이 지나는동안 담당 수사관에게 수사 진행상황을 물어보면- 부모들의 비협조로 진전이 없다,-> 고소가 진행되고 학원에서 다른 학부모들에게 어떤 압력?과 부탁을 했는지 모르지만 수사관에게 수사 협조를 하지 않고 있음.(이때부터 A후배와도 등돌리게 됨)- 맡은 사건이 많아 바쁘다,- 수사관이 진술 했던 내용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길래진술할때 다 이야기 했다고 하면 '아!그랬었나요' 하더군요.진술내용을 보고 수사를 하긴 하는지 의심까지 들었습니다.고소 후 6개월 쯤인가 지나서 수사관이 직접 검도 도장가서 자신이 한대 맞아보니그런 상처가 아니라고 할뿐,제가 들은 수사는 여기까지이며 그렇게 한달 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학원선생은 저희가 고소하자 죽도도 버리고 지방에서 일하는 남편도 휴가내서 올라와 변호사 선임하고거짓말 탐지기는 안한다고 했답니다.저희 가족은 아이들포함 전부 한다고 했는데...우리가족을 정신병,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증거 가지고 오라는 수사관,그동안 무허가 학원 운영하다가 저희아들 사건이후학원 허가 받아 등록해 여전히 학원을 운영중인 악마같은여자.피눈물 흘릴겁니다.하루하루 시간이 흘러 가는게 너무 불안합니다.아이들이 물어보면 아직 수사중이라고만 얘기합니다.한달넘게 왜 말 안했냐고 큰아이에게 물어보니엄마아빠 속상하고 일이 커질까봐 안했답니다.한달넘게 학원서 혼나고 울면서 십분거리 집을 오면서 혼자 무슨 생각을 했을지...아빠 퇴근하면 수고하셨다고 80키로나 나가는 저를 번쩍 안으며 자기힘 쌔졌다고 장난치던그날도 울면서 왔다니 생각 할수록 지금도 억장이 무너집니다.아들에게 물었습니다.선생님은 어떡게 하면 좋겠냐고,아이는 말했습니다.저와 똑같이 아팠으면 좋겠다고...허나 정말 이대로 끝나버리면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 하는지 그게 더 참담합니다.너무나 하고싶은 말이 많습니다.많은 고민끝에 오로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용기내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부모로써 자식을 잘 키우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도 듭니다.이번일로 아이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반성도 했구요.착하게만 살면 안되는거 같아 허무합니다.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간곡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경찰 수사에 이의신청하여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상태 입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학원 소개해준 제수씨와 아내의 문자 내용) 1
(펌 보배드림) 포천 경찰서 여청팀 아동학대 수사미진으로 고통중!!
사진은 복사가 안되서 링크 주소로 올렸습니다.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703092
이런곳에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글솜씨가 부족하여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저는 포천 신읍동에 사는 45세 평범한 가장입니다.
현재 아들하나(중1) 딸 둘(초6,초3)을 키우고 열심히 맞벌이 중인 아내와 좀 넉넉치는 못해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작년 봄 쯤 A동생 제수씨의 소개로 딸둘이 동네 영어 공부방에 다니게 되었고
8월 초부터는 큰아들도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다.
작은 동네의 공부방인지라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도 다니고 있었습니다.(소개해준 아들포함)
한달정도 다녔을때 애들 엄마는 저녁근무라 제가 퇴근 후 아이들과 저녁을 먹던중
막내딸이 오빠의 반팔 속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사진과 같은 상태로 열감도 있었고 안경도 부러졌으며,
귀는 뻘겋게 부어있었습니다.
안경이 부러지면서 살짝 찍힌 상처가 눈주위에 있었구요.
어떻게 된거냐 물어보니 학교앞 전봇대에 부딪혀서 생긴 상처고 안경도 그때 망가진거라 했습니다.
보자마자 느낌이 좋지않았습니다.
아내가 퇴근한 후 아이와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학원 선생님이 때린거라고,
안경도 맞다가 죽도에 맞아 부러진거라고...
지금까지 한달 넘게 다니면서 이렇게 심하게 맞은건 두번정도,
거의 매일 혼나고 욕먹고,
언제부턴가는 귀를 잡아 접으면 아파하니 귀를 접어 당기며 때리기도 귀찮으니 이거 편하고 좋다고,
너는 사람새끼라고 생각한적 없다, 병신 등등 아이한테 해서는 안될 욕설도 했다고 합니다.
둘째도 오빠처럼 심하게는 아니지만 아픔을 느낄정도로 맞은적있고 미친x 이란 욕설등 수치심을 느꼈답니다.
그 학원에는 죽도가 있었습니다.(모든 아이들이 알고있습니다.)
아이들 학원끝나고 집에 오면 학원선생님한테 한번도 전화가 온적이 없었는데
사건날 큰아이한테 전화가 왔고 첫째가 씻는중이라 못받는다고 하니
무슨일인지 몰라도 둘째, 셋째에게까지 전화를 했답니다.
큰아이가 씻고 방에 들어가 선생님과 통화한 후 첫째에게 누구냐고 물어보니
학원 선생님인데 숙제 했냐고 물었다고 하더군요.
집요하게 물어보니 이제 선생님이 안 때린다고 했답니다.
다음날 선생님과 아내의 문자입니다.
학원 선생님한테 아이사진을 보내자 사진과 같은 대답이 왔습니다.
사건 다음날 학원을 소개해준 A동생과 이일로 얘기할겸 저녁식사 가던중 학원 선생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선생왈)
'당장 애엄마랑 학원으로 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기가 한게 아니라고,
오히려 애엄마가 수업중에 전화해서 소리지르며 방해해서 수업도 못하고 있다고,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니 할말도 없고 안되겠다 싶어 법대로 하겠다고 하니
사과는커녕 애엄마가 혼내도 된다고 해서 때렸다고, 하길래
제가 '애엄마가 혼내도 된다 해서 때렸다고요?' 하고, 되물은 후
더이상 얘기하기 싫어 끊었습니다.
통화녹음 못한것이 너무 후회됩니다.
통화 후에 와이프에게 들으니 아내는 '선생님이 정말 그러신거 아니죠?' 한마디 물어보고 끊었답니다.
또한 학원을 소개해준 동생도 옆에서 통화내용을 다 들었습니다.
그 동생은 '나였으면 당장 그 학원 폭파시켜버린다'고까지 말할정도 였습니다.
몇일 아내와 상의 끝에 고소 하기로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아들에게 부모로써 다하지 못한 책임과 힘없는 저희부부도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처음 고소란것을 하러간 저희에겐 생각치 못한 또다른 관문이 있었습니다.
아이 상처사진을 보여주고 상황을 얘기하니
팀장이란 분이 3자 대면 해준다고 좋게 합의?하라고 종용 하더군요.
'혹시 다른기관에도 알렸냐'
'교육청에도 신고 했다고'하니 그제서야 접수한다고, 아동폭력사건은 취소가 안된다고 자세히? 알려주시네요.
접수 후 수시간을 아이와 함께 진술을 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듣고 더욱 놀랐습니다.
(아이 진술중 일부 내용)
- 귀잡아 당기는걸 아파하니 이게 편하고 좋다고 한것.
- 맞아서 안경이 부러진 날 부모님이 안경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할것인지 알리바이 확인.
(친구랑 장난치다 뿌러졌다 말하겠다고 하니 선생님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임)
- 아들이 또래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주로 어린 동생 한두명과 수업을 하였고
때릴때는 교실밖에서 주로 때렸답니다. 아파서 뒷걸음 치면 따라 다니며 때렸구요.
3시간이 넘는 조사 과정에서 그동안의 악몽같았던 일을 자세히 떠올리기 위해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말하고 싶었을까, 표현하고 싶었을까,
조사관에게 말하고 있는 아들을 보며 나는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 하는 죄책감에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고소를 진행하고 어느정도 마음이 진정되어 갈무렵
교육청 공무원, 시청 공무원, 경찰이 함께 동행하여 학원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 했지만,
불성실한 태도로 협조를 하지않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 갔다는...
사과한마디 받으려 시작한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고소하고 몇일후쯤 같은 학원 친한 동생과 통화한 큰아들이 혼나는거 봤다는
내용들의 대화를 큰아이가 녹음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아들에게 전해 듣고 수사관에게 연락하니
'부모님은 아무 액션도 하지 마시고 가만있으라' 하여 증거로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사건 다음 날도 아들과 같이 수업한 동생과 아내가 그날의 상황에 대해 통화 녹음한 것도
그 아이 부모님의 격한 반대로 증거로 사용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알고 있지만 부모님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 후 수개월이 지나는동안 담당 수사관에게 수사 진행상황을 물어보면
- 부모들의 비협조로 진전이 없다,
-> 고소가 진행되고 학원에서 다른 학부모들에게 어떤 압력?과 부탁을 했는지 모르지만
수사관에게 수사 협조를 하지 않고 있음.(이때부터 A후배와도 등돌리게 됨)
- 맡은 사건이 많아 바쁘다,
- 수사관이 진술 했던 내용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길래
진술할때 다 이야기 했다고 하면 '아!그랬었나요' 하더군요.
진술내용을 보고 수사를 하긴 하는지 의심까지 들었습니다.
고소 후 6개월 쯤인가 지나서 수사관이 직접 검도 도장가서 자신이 한대 맞아보니
그런 상처가 아니라고 할뿐,
제가 들은 수사는 여기까지이며 그렇게 한달 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학원선생은 저희가 고소하자 죽도도 버리고 지방에서 일하는 남편도 휴가내서 올라와 변호사 선임하고
거짓말 탐지기는 안한다고 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아이들포함 전부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족을 정신병,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증거 가지고 오라는 수사관,
그동안 무허가 학원 운영하다가 저희아들 사건이후
학원 허가 받아 등록해 여전히 학원을 운영중인 악마같은여자.
피눈물 흘릴겁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 가는게 너무 불안합니다.
아이들이 물어보면 아직 수사중이라고만 얘기합니다.
한달넘게 왜 말 안했냐고 큰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아빠 속상하고 일이 커질까봐 안했답니다.
한달넘게 학원서 혼나고 울면서 십분거리 집을 오면서 혼자 무슨 생각을 했을지...
아빠 퇴근하면 수고하셨다고 80키로나 나가는 저를 번쩍 안으며 자기힘 쌔졌다고 장난치던
그날도 울면서 왔다니 생각 할수록 지금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떡게 하면 좋겠냐고,
아이는 말했습니다.
저와 똑같이 아팠으면 좋겠다고...
허나 정말 이대로 끝나버리면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 하는지 그게 더 참담합니다.
너무나 하고싶은 말이 많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오로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용기내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써 자식을 잘 키우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도 듭니다.
이번일로 아이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반성도 했구요.
착하게만 살면 안되는거 같아 허무합니다.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간곡히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경찰 수사에 이의신청하여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상태 입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원 소개해준 제수씨와 아내의 문자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