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하러 안 갔다고 비웃는 여자 과장

아아아2022.10.06
조회16,216
여자 과장 기혼, 나 독립해 자취

여초회사인데 오후3시에 간식타임을 함
김장얘기가 나와 시댁에서 김장하느라 힘들었다는 주제로 얘기가 나옴

이 회사는 이상한 게 누가 힘들었다고 하면 자기도 힘들었다고 해야 하고 서로 맞다고 격공함. 난 이번에 별로 안 힘들었는데 라고 하는 사람 없음.

나는 원래 집에 잘 안 가는 자취생이라 그냥 조용히 과일 깎고 앉아있었음.

과장이 갑자기 ㅇㅇ씨는 김장하러, 본가 안 갔어?하고 나에게 시선이 쏠림

우리집은 대대적인 김장은 어릴 적에 했었고 지금은 엄마가 힘들어서 안 한지 오래 됐음. 김장철이라 나도 전화 했지만 물어보니까 작년 김치도 안 먹고 남아서 두 포기만 할 거라고 오지 말라고 함

그래서 저희집은 김장 크게 안 한다. 이번에도 두 포기만 하신다고 오지 말라고 하셨다고 과장한테 얘기함

과장이 비웃으면서 그래서, 진짜, 도우러 안 갔어? 두 포기는, 김장 아니야? 하면서 썩소를 지으며 웃음

아니 오지 말라고 해서요.

ㅇㅇ씨는 김장 힘든 거 모르나봐? 하며 옆 사람에게 ㅇㅇ씨는 오지 말래서 안 갔대~ 하며 가소롭게 웃음

해서 분위기 급 조용~

그냥 말 안하고 있었더니 다른 주제로 얘기 넘어감.

이 사람 이상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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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는 중인데, 작년 얘기 맞습니다. 올핸 아직 김장철이 아니죠
글에 밝히지 않았었네요.

댓글 32

ㅇㅇ오래 전

Best여초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 별로네

미친오래 전

비웃는 인성이 문제지머. 김장해댄다고 고생하는 미친 아줌마, 그냥 그래 살게 두자.

ㅇㅇ오래 전

김장 어쩌고로 깐게 아니라 누구든 까고 싶은 심성이 꼬인 여자고 그 타겟이 쓰니였던거지 만약 본가 김장갔다왔어요 하면 가서 뭐 도와줬냐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자기 처지랑 비교하면서 딥빡쳐할거임

ㅇㅇ오래 전

10월인데 벌써 김장해요?

ㅇㅇ오래 전

그냥 앞으로 헛소리하면 씹으세요

뭔소리오래 전

이래서 여자들의 세계는 알다 가도 모르겠음. 서로 힘들다고 하면 공감해주면서 나도 힘들다고 말하고.....또 본인들보다 더 이쁘거나 어린 사람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본인이 못생기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라떼오래 전

소시오패스

ㅇㅇ오래 전

낮에 푹한데 김장을 벌써해? 작년 얘기야?

ㅇㅇ오래 전

김장은 11월에 하는거잖아 지금은 그냥 김치담는거지

ㅇㅇ오래 전

전형적 여초.

딸기우유오래 전

저 과장 아줌마 며느리 잡을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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