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간호산데 남친이 의사거든

ㅇㅇ2022.10.07
조회1,384
학생때부터 사귀었고 지금 둘다 20대 중후반이야
나는 아무생각 없는데 요즘 주위 시선이 좀 신경쓰여
주위에 좀 오래 사귄 의간 커플이 있는데
간호사 언니가 의사남친이랑 결혼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는 얘기를 듣고 좀 착잡해졌어

나는 그렇게 독하게 마음먹고 결혼하려고 노력할 생각도 없고..
결혼해주길 바라면서 자존심 버릴 생각도 없거든..

근데 그러면 언젠가 헤어져야 하는거잖아
걔만 바라보고 있다가 결혼적령기 되면 나만 이상한 입장되는거고.. 주위에서 더 난리고..

그래서 그냥 조만간 헤어지자 할까 하는데 내가 이상한걸까?

댓글 3

Satan오래 전

어차피 익명성인데,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보지 그래. 헤어지자는 핑계로, 그 사람 테스트 해보려 하는거 아냐? 정말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말해서, 니가 지금 말하는 스펙으론, 너랑 결혼할 이유는 전혀 없어. 너도 알잖아? 근데 사랑은 스펙만으로 하는거 아니잖아?

ㅇㅇ오래 전

남친을 사랑하는 건 아닌 것 같네. 남들 말에 휘둘릴 것 같으면 당장이라도 그만 둬야지. 내가 정말 얘를 사랑하고 얘랑 인생을 나누고픈 마음이 간절한지가 중요한 것 같아. 앞으로의 두사람 인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할 때가 된 것 같아. 집안 분위기는 더더욱 중요하고. 각자의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동반자로서의 삶을 산다는 의식들을 가지고 있다면 너무나 행복한 커플이겠지만, 주위의 사람들 말에 이러쿵 저러쿵 흔들리는 관계라면 빨리 정리해야지.

ㅇㅇ오래 전

속물이네. 연애에 자신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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