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중학교2학년 여자인데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가정폭력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엄마가 이중인격 같아요.. 평소에도 기분 좋을때는 정말 친절하고 친구같은데 기분 안좋고 예민한 날에는 정말 제가 다 맞춰줘야하고 눈치 보면서 행동 해야해요..
예민할때는 정말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엄청 짜증내고 소리치고 머리도 맞고 혼나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영어 화상통화를 하는데 오늘 방 청소를 하느라 조금 늦었어요 정말 한 1,2분 늦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다 끝나고 엄마가 엄청 화를 내면서 앞으로 부재중전화 찍히면 하나당 용돈에서 오천원씩 깐다고 하면서 엄청 화를 냈어요. 또 오늘 시험 마지막 날이어서 다 끝나고 기분좋게 집에 돌아와서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를 보려고 했는데 또 혼날까봐 전화를 해서 봐도 되겠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엄마가 너는 시험도 못봤으면서 왜놀려고 하냐, 잘 보지도 못했는데 보상이 주어지는게 맞아? 이런식으로 엄청 비꼬면서 얘기 하더라고요. 저는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공부를 못하기는 해도 저도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시험 치뤘고, 시험기간동안 고생 한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말을 하니까 너무 서러웠고 어이도 없었어요. 시험기간에는 공부하라고 못놓게 했는데 시험 끝나고 와서는 시험 못봤으니까 놀지 말라고 하니까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더니 엄마가 됐다고, 니 인생 니가 망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끊더라고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시험 좀 못보고 와서 넷플릭스 본다고 인생이 망한다니요?..
아무튼 이런 일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동생들한테는 이상하다싶을정도로 관대해요.
정말 친구들 눈에도 보일만큼 대하는게 달라요. 같은 날이어도 저한테는 소리치고 동생들한테는 다정하게 말해요.
그리고 제가 집에 혼자 있을때 너무 심심해서 엄마 옷을 입어보고 놀았어요. 엄마 옷을 마음대로 뒤지고 입어본건 제가 잘못한게 맞아요.. 그런데 엄마가 그걸 알고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저는 제가 잘못한걸 알면서도 너무 서러웠어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 옷도 빌려입고, 그냥 입어보면서 노는데 나는 집에서 한 번 입어본거 가지고 저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싶었죠. 그런데 여기서 더 어이없는건 몇일전에 엄마가 제 옷을 입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뭔가 싶었죠 저는 정말 들은 얘기가 없었거든요... 어쨌든 그러고 있는데 엄마가 또 화를 냈어요 너 왜 자꾸 화장을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내가 너 옷 ‘빌리러’ 방에 들어갔는데 봤다고. 저는 나갈때는 화장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만 재미로 하고 있어요. 사실 저도 너무 화장 하고 다니고 싶거든요. 제가 얼굴에 정말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도 많이 낮은데 화장 하면 예쁘다는 소리도 쫌 많이 들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거든요..그래서 이 얘기를 엄마한테 말 하려고 했는데 생각하는것만으로 끝났어요.. 왜냐하면 저는 엄마한테 말로 이길 자신이 없거든요.. 그리고 또 괜히 그 얘기 꺼냈다가 시간만 길어지고..엄마랑 오래 대화하기 싫었거든요. 어쨌든간에 엄마는 자기 옷 마음대로 입는거 싫어하면서 제 옷은 마음대로 입는것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고 정이 떨어졌어요...정말 작년까지는 ‘밉긴 해도 나 낳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참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기만 하면 그게 엄마인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옷도 다 제돈 제가 모아서 사거든요.
엄마는 제 옷 사주는게 아까운것 같아요. 제가 옷좀 사달라고 하면 너는 옷 많잖아 이러면서 안사주고 동생들은 그냥 막 사줘요.
동생들이 저보다 옷이 많아요...
그리고 어쩌다가 엄마가 옷 사주게 되면
진짜 정말정말 싼것만 골라요... 너무 비싸면 안사줄까봐...저도 브랜드옷 입고 싶고 친구들 많이 입는 예쁜 옷도 입고싶은데 눈치보여서 그런거 사달라고 못해요..
정말 최근에 엄마가 브랜드 옷을 하나 사줬는데 그것도 지원금 나온걸로 사준거에요..
그날 엄마가 제 옷좀 사준다고 저 데리고 아울렛 간거였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거 하나 사주고 동생들은 위아래도 두세개씩 사갔던것 같아요.. 너무 서럽고 화가 나서 말투가 좀 딱딱해졌는데 엄마가 저보고 왜이렇게 말투가 띠껍냐고 그러면서 짜증냈어요..제가 나쁜사람인것처럼 아주 잘 몰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은 옷 대부분이 브랜드거나 대여섯개는 넘게 있는데 저는 초등학교때 산것까지 합쳐서 두세개정도밖에 안돼요. 패딩도 삼만원짜리 보세 패딩이에요. 당연히 질도 안좋고요.. 동생들은 정말 끊임없이 브랜드 옷을 사주거든요 옷장이 다 브랜드 옷이에요. 손에 못꼽을 만큼요. 저는 손에 꼽는게 의미도 없을 정도인데..
여하튼 더 많지만 대충 이정도만 간추려서 쓴것인데도 정말 기네요... 진짜 최근에는 엄마가 너무 싫어서 속으로 정말 심한 욕도 막 하고 있어요 엄마나 다른 가족들이 안들리겠다 싶으면 입 밖으로 내기도 하고요. 엄마가 정말 너무 싫어요 제가 잘못 된걸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중학교2학년 여자인데요 엄마가 너무 싫어요..
가정폭력을 하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엄마가 이중인격 같아요.. 평소에도 기분 좋을때는 정말 친절하고 친구같은데 기분 안좋고 예민한 날에는 정말 제가 다 맞춰줘야하고 눈치 보면서 행동 해야해요..
예민할때는 정말 별거 아닌거 가지고도 엄청 짜증내고 소리치고 머리도 맞고 혼나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영어 화상통화를 하는데 오늘 방 청소를 하느라 조금 늦었어요 정말 한 1,2분 늦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다 끝나고 엄마가 엄청 화를 내면서 앞으로 부재중전화 찍히면 하나당 용돈에서 오천원씩 깐다고 하면서 엄청 화를 냈어요. 또 오늘 시험 마지막 날이어서 다 끝나고 기분좋게 집에 돌아와서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를 보려고 했는데 또 혼날까봐 전화를 해서 봐도 되겠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엄마가 너는 시험도 못봤으면서 왜놀려고 하냐, 잘 보지도 못했는데 보상이 주어지는게 맞아? 이런식으로 엄청 비꼬면서 얘기 하더라고요. 저는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공부를 못하기는 해도 저도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시험 치뤘고, 시험기간동안 고생 한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말을 하니까 너무 서러웠고 어이도 없었어요. 시험기간에는 공부하라고 못놓게 했는데 시험 끝나고 와서는 시험 못봤으니까 놀지 말라고 하니까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더니 엄마가 됐다고, 니 인생 니가 망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끊더라고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시험 좀 못보고 와서 넷플릭스 본다고 인생이 망한다니요?..
아무튼 이런 일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동생들한테는 이상하다싶을정도로 관대해요.
정말 친구들 눈에도 보일만큼 대하는게 달라요. 같은 날이어도 저한테는 소리치고 동생들한테는 다정하게 말해요.
그리고 제가 집에 혼자 있을때 너무 심심해서 엄마 옷을 입어보고 놀았어요. 엄마 옷을 마음대로 뒤지고 입어본건 제가 잘못한게 맞아요.. 그런데 엄마가 그걸 알고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저는 제가 잘못한걸 알면서도 너무 서러웠어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 옷도 빌려입고, 그냥 입어보면서 노는데 나는 집에서 한 번 입어본거 가지고 저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싶었죠. 그런데 여기서 더 어이없는건 몇일전에 엄마가 제 옷을 입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뭔가 싶었죠 저는 정말 들은 얘기가 없었거든요... 어쨌든 그러고 있는데 엄마가 또 화를 냈어요 너 왜 자꾸 화장을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내가 너 옷 ‘빌리러’ 방에 들어갔는데 봤다고. 저는 나갈때는 화장 하지 않고 그냥 집에서만 재미로 하고 있어요. 사실 저도 너무 화장 하고 다니고 싶거든요. 제가 얼굴에 정말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도 많이 낮은데 화장 하면 예쁘다는 소리도 쫌 많이 들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거든요..그래서 이 얘기를 엄마한테 말 하려고 했는데 생각하는것만으로 끝났어요.. 왜냐하면 저는 엄마한테 말로 이길 자신이 없거든요.. 그리고 또 괜히 그 얘기 꺼냈다가 시간만 길어지고..엄마랑 오래 대화하기 싫었거든요. 어쨌든간에 엄마는 자기 옷 마음대로 입는거 싫어하면서 제 옷은 마음대로 입는것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고 정이 떨어졌어요...정말 작년까지는 ‘밉긴 해도 나 낳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는데 참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기만 하면 그게 엄마인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옷도 다 제돈 제가 모아서 사거든요.
엄마는 제 옷 사주는게 아까운것 같아요. 제가 옷좀 사달라고 하면 너는 옷 많잖아 이러면서 안사주고 동생들은 그냥 막 사줘요.
동생들이 저보다 옷이 많아요...
그리고 어쩌다가 엄마가 옷 사주게 되면
진짜 정말정말 싼것만 골라요... 너무 비싸면 안사줄까봐...저도 브랜드옷 입고 싶고 친구들 많이 입는 예쁜 옷도 입고싶은데 눈치보여서 그런거 사달라고 못해요..
정말 최근에 엄마가 브랜드 옷을 하나 사줬는데 그것도 지원금 나온걸로 사준거에요..
그날 엄마가 제 옷좀 사준다고 저 데리고 아울렛 간거였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거 하나 사주고 동생들은 위아래도 두세개씩 사갔던것 같아요.. 너무 서럽고 화가 나서 말투가 좀 딱딱해졌는데 엄마가 저보고 왜이렇게 말투가 띠껍냐고 그러면서 짜증냈어요..제가 나쁜사람인것처럼 아주 잘 몰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은 옷 대부분이 브랜드거나 대여섯개는 넘게 있는데 저는 초등학교때 산것까지 합쳐서 두세개정도밖에 안돼요. 패딩도 삼만원짜리 보세 패딩이에요. 당연히 질도 안좋고요.. 동생들은 정말 끊임없이 브랜드 옷을 사주거든요 옷장이 다 브랜드 옷이에요. 손에 못꼽을 만큼요. 저는 손에 꼽는게 의미도 없을 정도인데..
여하튼 더 많지만 대충 이정도만 간추려서 쓴것인데도 정말 기네요... 진짜 최근에는 엄마가 너무 싫어서 속으로 정말 심한 욕도 막 하고 있어요 엄마나 다른 가족들이 안들리겠다 싶으면 입 밖으로 내기도 하고요. 엄마가 정말 너무 싫어요 제가 잘못 된걸까요.?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