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목에서 키스마크를 봤어요

ㅇㅇ2022.10.08
조회48,755

아빠는 제가 10살때 돌아가셨고 순직하셨던거라 그때 신문에도 나고 뉴스에도 났었어요
엄마가 어제 밤에 친구만나고 온다고 늦게온다고 저한테 말했는데 아마 새벽쯤 들어온것같아요 
근데 오늘 아침에 엄마목에 키스마크같은걸 봤어요 멍든거
분명 어제 엄마가 나가기 전까지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깐 있더라고요
계란으로 마사지하면 멍이 빠진다고 내 앞에서 턱선을 마사지하는데 너무 민망했어요
그렇게 태연하게 하면 내가 그게 뭔지 모를줄아나봐요
아진짜 너무 충격이에요.. 상식적으로 키스마크있으면 딸한테는 숨겨야하는거 아닌가요?....
엄마가 사귀는 아저씨가 있는데 그아저씨랑 그랬겠죠...ㅠㅠㅠ아 너무싫고 충격적이에요
엄마도 당연히 어른이고 여자고 혼자된지 5년이나 됐으니까 사귀는 사람도 있을수있고 밤도 보낼수있겠죠
근데 생각만 하는거랑 실제로 증거를 보는건 다르잖아요
잊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힘들어요 진짜...아빠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