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중학생때는 그냥 서로 티키타카 잘 되고 같이 있으면 웃기고 재밌는 애들이 찐친이다 싶었거든? 근데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고3이 되고 생각이 달라졌어 친구가 나의 좋은 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내가 친구의 좋은 일에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는 게 친구라고 생각 들더라
나는 아끼는 내 친구 한 명이 나보다 좋은 대학 붙었다고 해도 그 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을 것 같아
Best입닥치고 둘 다 아무말 안 하는데 안어색할때
Best이거 추반 한 번만 해주라 내 찐친이 나보다 훨씬 좋은 대학 갔을 때 걔랑 아무렇지 않게 계속 관계 유지 할 수 있다 없다
Best다른 친구들한테는 약간 꾸며진 모습이나 꾸며진 성격 보여주는데 그 친구한테는 그냥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
Best사소한걸로 싸우다가 우리둘다 예민한 상태라 한번 크게 싸운적있는데 몇일뒤에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심 크게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소식듣자마자 제일 먼저 너 괜찮냐고 전화온거 진짜 그때 그게 진짜 친구관계구나 느꼈음
Best진짜 얘랑있으면 편하다 이런생각들때? 어색하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드는친구
애트ㅛ
자퇴한 거 자기만 알고 있어준 친구... 괴롭힘 때문에 자퇴한거 들켰는데 몇몇은 지들끼리 단톡방에서 얘기했는지 다른 반 친구 다섯명이 나한테 자퇴했냐고 물어봄 학교에 소문 쫙 났다고 함 근데 친구 하나가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검정고시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 꼭 가라고 해준거...
방학동안 몇년지기 친구 한번도 안만났고 연락도 많이 안했는데 개학하고 봤을 때 하나도 안어색했음 그냥 자연스럽게 일상 얘기 하는거 보고 딱 느꼈어
그냥 딱 이런 글 보면 바로 생각날 때
무슨 일 있을 때 나는 ㅂㄹ안 슬프고 안 힘든 거 같았는데 친구한테 전화와서 걔 목소리 듣자마자 바로 눈물 겁나 남
안꾸미고 편하게 있어도괜찮고 아무말안해도 딱히 안어색한 애나 좋은일 생겼을때 나보다 더 좋아하면서 축하해주는 사람
진짜 오래 못만났어도 다시 만났을때 안어색한거.. 나 파견 때매 15년지기 친구랑 3년만에 봤는데도 하나도 안어색하고 너 어제 누구누구 만났다매! 하면서 바로 대화 시작함 물론 파견 나가 사는 동안에도 영통도 매일 하고 전화도 해서 그런듯
대신 내가 희생해도 된다 싶은 애들
1지망 대학 갈수 있을거라고 말해주는애
일반 친구랑 달리 좀 애틋한 애들이 있음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