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김 의원이 이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를 자주 쏟아내는 이유는 강력한 '거야 대항마'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국회 과반이 넘는 169석의 의석을 점유한 민주당을 이끄는 이 대표와 맞설 수 있는 굳건한 당대표의 모습은 현재 국민의힘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당대표의 조건과 일치한다.
실제로 당내에선 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지난해 7월 당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는 등 의정 경험과 대야 협상력은 이미 입증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 여권 관계자는 "윤호중 원내대표가 박홍근에게 자리를 넘겨주면서 '김기현과는 협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뒷 얘기가 있을 정도로 의정경험이나 당내 신망 등에서는 압도적인 면모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 '1일 1재명' 때리기로 '존재감' 확대
실제로 당내에선 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지난해 7월 당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는 등 의정 경험과 대야 협상력은 이미 입증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 여권 관계자는 "윤호중 원내대표가 박홍근에게 자리를 넘겨주면서 '김기현과는 협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뒷 얘기가 있을 정도로 의정경험이나 당내 신망 등에서는 압도적인 면모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