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짧게 전공에 맞는 일을 했었어요
그러나 사람관계나 일이 힘들어 퇴사를 여러번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드는생각은 어딜가나 막말하면서 인성이 안좋은사람은 존재하고 그걸 피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일에도 치이고 사람에도 치여 퇴사를 했어요
조금 힘들면 바로바로 그만둬버리는 끈기없고 책임감이라곤 없는 나.
이젠 적성에 맞지않는 일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다시는 전공직으로 안가고싶어요..
진짜 저는 머리도 나쁘고 손도 느리고 일머리도 없는거같아요
왜 그런사람있잖아요 ..
예를들어 맥주집에서 맥주를 시키면 맥주잔이랑 같이 가져다줘야 되는데 잔은 전혀 떠오르지않고 맥주밖에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요...그게 저인거 같아요
눈치도 센스도 없고 그냥 딱 하나밖에 할줄 모르는사람..그래서 하나 일도 한번에 끝내질 못해요..
이거는 진짜 그냥 머리가 나쁜거같아요
이런 제가 뭘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당장 월세며 생활비가없으니 알바를하든 뭘 새로 시작하든 해야되는데
돈에쫓기고 하지만 능력은 없고
다른 친구들은 각자자리에서 열심히 앞가림하며 벌어먹고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무너져서 이러고있는걸까요
그냥 진짜 다 놔버리고싶기도하구요...
이젠 사람이 무섭고 일하기도 무섭고 무능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저같은사람은 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