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비에대한 궁금증도 많으셔서 추가달아요
데이트비용 중 식비는 90% 제가 결제합니다
각자 소비집중 패턴이 다르잖아요?
전 원래 먹는거에 돈 안 아끼는스타일이고
연애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들하고 만날때도 마찬가지예요
동기 모임이나 단체로 만날때 뺴고는 밥은 다 제가 삽니다
맛있는거 좋은거 좋은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좋아서 그렇습니다
살면서 남에게 밥 얻어먹은거는 손에 꼽힐 정도예요
친구들하고 만날때는 메인에 사이드 시켜서 제가 얼마 안 먹더라도 적당히 나눠먹기 때문에 음식이 많이 남는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데이트비용은 적당히 나눠내는데
먹는것만큼은 거의 다 제가사요
없는형편에 꾸역꾸역 내는게 아니라
재벌은 아니어도 그정도 능력은됩니다...
제 식탐이나 음식물낭비 식량난 등 지적많이 주셨는데
이부분도 반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메뉴선택을 늘 제가하는건 아니고
적당히 서로 먹고싶은거 조율해서 골라요...
남은음식 아깝다고 남친에게 다 먹으라 종용한적도 없구요..
물론 그렇다고 제가 다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남친과 솔직하게 상의를해보고
음식소비습관이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개선해 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많은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가을 결혼 예정인 예신입니다너무 급한마음에 이곳에 sos 드려요,,,연애가 일년 반되었는데 남친이 저때문에 살이 많이 쪘습니다처음만났을때보다 35kg정도..제가 입은 짧은데 먹는걸 좋아해요식당가면 1인1 메인 시키고 사이드도 시킵니다중화요리집 가면 짜장면2개 탕수육1 군만두1 이런식으로요그런데 정작 저는 탕수육 두세조각 만두 한개 먹고 끝인데 남은걸 다 남친이 먹어요여행가서도 맛집 여기저기 다 들르고 그 지역에 유명한 간식들 다 사구요그런데 전 한두조각 먹고 끝.이런일이 일상입니다밥먹고 카페 가서도 조각케이크 하나 시켜서 한입만 먹고 나머지는 또 남친이...이런식으로 일년 반이 지나고보니 남친은 지금100kg가 넘습니다원래도 먹는걸 좋아했는데 절제하며 살다가 저 만나고 입터진거라 하더라구요정작 저는 몸무게에 변화가 없어요주변에서는 남친 사육하냐 적당히해라 건강나빠진다 소리 매일 하구요특히 양가에서 잔소리가 심합니다 근데 다 제탓을하세요너떄문에 애가 망가졌다고......체력도 안 좋은데 살찌고 나서 체력이 급격히 나빠지더라구요원래는 헬스 한두시간씩 꼬박꼬박하며 자기 몸 가꾸는걸 참 좋아하던 사람이었어요이제는.. 운동도 뭐도 아무것도 안합니다살빼야지 살빼야지 말만 하고 아무것도 안해요그.......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보낼때 위에서 헉헉 거리는걸 보니갑자기 제 몸과 마음이 차게 식었어요....(그래서 잠도 못자고 이시간에....)연애 초반때랑 너무 다릅니다 그냥 자세도 한두가지.. 그것도 되게힘들어하고하는 시간도 달라졌고 위에 올라와있으면 뱃살부터 닿습니다...............휴.. 어찌보면 저때문에 찐 살이 맞는것 같긴한데...이렇게 정떨어지는걸 보니 제가 쓰레기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제가 그렇게 나쁜건가요???같이 다이어트 하자고 말도 해보고 보조제도 사줘보고 다 해봤는데 안합니다그리고 항상 말은 저때문에 찐거라고 해요제가 입이 짧아서 음식을 남기니 아까워서 다 먹느랴 살찐거라고....자꾸 제 탓을 합니다그래놓고 만나면 저녁메뉴는 또 살찌는 것 위주로만 고르고. 휴ㅣㅣ전 어떻게 처신하면 좋을까요?이대로 조금만 더 가다가는 결혼이고 뭐고 다 엎을것만같고티는 안내고 있지만 남친을 향한 제 사랑도 무너져 가는것 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미안하기만 합니다.....진짜 제가 이런 마음 인줄은 꿈에도 모를거예요,,부디 지혜를 나눠주세요...남친이 달라지길 바라기 보다 제가 마음의 눈을 바꾸는게 빠를까요?어떻게 하면 저의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