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 연애 후,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입니다.5년 연애 기간동안 여느 커플처럼 잘 만나왔지만최근 1년간은 남자친구의 '거짓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헤어져야 할 사안일지도 모르겠으나,오래 만난 기간과 그럼에도 아직도 좋아하는 제가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현명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거짓말은 여자 문제 등 헤어질 정도로까지 문제가 되는 사항들은 아니었으나,정말 사소한 거짓말을 한 번씩 하고, 저에게 걸립니다.
그동안의 기억나는 거짓말은 아래와 같습니다.1. 남자인 친구와 둘이 술을 마시기로 하였으나, 알고 보니 다른 남자친구 1명과 총 세명이 놀기로 한 점2. 퇴근 후, 혼자 집에 가는 척 하였으나 남자인 친구와 같이 본인 집에 가서 논 점(잠시 들릴거라 말 하지 않았다고 하였으나, 그 친구는 자고 감)3. 주말에 어머님 댁에 내려간다고 하였으나, 남자인 친구와 같이 가면서 묻기 전까지 말하지 않은 점
등 그 문제의 남자친구는 모두 동일인입니다.앞서 말씀드린 예시 모두 제가 물어보고, 걸리기 전까지 말하지 않은 일들이며왜 이런 거짓말을 하냐고 물어보면, 제가 ' 그 친구를 싫어하기 때문에 말하면 안 좋아할 것 같아서'입니다.
실제로 여러 이유들로 제가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어서 만나는 걸 탐탁치 않아한 적도 많습니다.그렇기에 남자친구가 하는 거짓말을 제 잘못인 부분도 있으므로 용인해줘도 되는 문제인건지여쭤보고 싶습니다.(참고로 게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