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새언니가 마음에 안들어요

ㅇㅇ2022.10.12
조회31,806
나름 유복한 집안에 자란 오빠랑 저는
감사한 마음에 더 열심히 살았고 저랑 오빤
나름 좋은 회사에 들어가 열심히 살았어요
오빠 스스로 벌어 아파트 전세도 들어갔고요.

오빠는 외모도 준수해서 연애는 곧잘 하고 다녔는데
30대 후반이 되어서도 결혼까진 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3년 전 러닝 동호회에서 알게된 여자분이랑
잘되어서 결혼 준비까지 하게된걸 알았어요

저는 당연히 결혼까지는 알갈줄 알았는데...
일단 매번 물어볼때마다 일을 쉬는중이라 했었어요
오빠랑 사귀고 얼마 안되어서 일 그만둔거더라구요

몇번 만나는 봤었는데 그때 서로 얘기를 해보니
삼남매 장녀에다가 부모님은 공장에서 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30대 중반 나이에도 생활패턴이 좀 게을러 보였어요...

오빠 집에 반 동거 하시면서 오빠가 가끔 용돈도 주는걸 알게됐구요 성격 나쁘지않고 외모는 반반하시긴 했지만
그것빼곤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감은 아닌데
오빠가 도대체 왜 결혼을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한참 어린 제가 열심히 벌어 살고 있는데
저 나이에도 저런 여자분이 있나 싶기도 했고요...
이런 마음 가지는 저 못된 걸까요?




댓글 30

ㅇㅇ오래 전

Best오빠 눈이 발바닦에 달려서 백수 여자 뒷바라지 하겠다면 말릴수가 없어요. 일단 부모님한테는 미리 언질을 주시고

ㅇㅇ오래 전

Best오빠의 눈이 그정도인것을…

i오래 전

Best오빠의 이상형이 얼굴 반반하고 게으른 여자겠죠 처가식구들 다 먹여살리고 사는게 오빠 꿈이겟죠 오빠는 잘난 여자보다 모자르는듯한 여자가 좋은가보죠

늑음매오래 전

Best니가 제대로 된거고 그 여자가 쓰레기야. 니네 오빠 얼른 구조해라 뭐하냐

ㅇㅇ오래 전

오빠 취향이 그렇다면 뭐 어쩔수없죠... 집안좋고 성실하고 예쁜 여자 만나면 기 죽어서 싫어하는걸수도 있음 ㅎㅎ 기꺼이 전업주부로 살려는 여자 원하나보지 뭐

ㅇㅇ오래 전

오빠여친 진짜 별로이긴 한데 성인된 오빠가 선택한걸 님이 어떻게 해보려고 하지 마시길 바래요. 남매간에 의만 상하고 님만 이상한사람 될수도 있어요. 님 인생에 크게 불편끼치지 않는거면 그냥 두시는게....

잉잉오래 전

오빠 나이도 찼고.. 그냥 내비둬라ㅋㅋㅋㅋ 뭐 싫어도 어쩌겟누 오빠가 좋다는데 에혀..... 답답하긴 하겠다.

ㅇㅇ오래 전

오빠가 용돈줘가면서 먹여살릴능력되면 그러라고해야지 뭐 ㅋㅋㅋ 근데 부모님께 언질해드리고 오빠한테는 결혼 전 후 지원은 없는 거라고 선 그어둬라

ㅇㅇ오래 전

술집에서 만난거임ㅋㅋㅋ백퍼

ㅇㅇ오래 전

근데 결혼도 결국에 보면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 뭔가 비슷한 구석이 있겠죠.

ㅇㅇ오래 전

남자가 능력 있으면 그냥 자기말 잘 듣고 이쁜 여자가 좋지 능력 있는 여자 별로 안좋아함

ㅇㅇ오래 전

정작 이런 남자들은 좋다고 여자 취집시켜 데리고사는데 한남들은 왜 그리 취집을 욕하는지 모를일...? 난 애초에 비혼이라 취집생각도 없긴한데 남의 부부일을 제3자가 욕할일은 아니라봄

ㅎㄷㄷㄷ오래 전

쓰니 마음 이해함. 결혼해서 애를 가진 것도 아니고, 결혼 한 것도 아닌데 남자한테 빌붙어서 동거하면서 용돈까지 받아먹고 사는 여자가 정상으로 보일 수가 없죠. 거기다 결혼하면 처가까지 벌어먹여야 할 것 같은데 님 오빠가 여자 보는 눈이 발바닥 지하 100층에 달린 듯.

주식도사오래 전

베짱이는 항상 개미를 노린단다 걱정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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