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24시간365일 붙어서있고요
얼마전일이었어요 딸아이가 중간고사를좀못봤나봐요
그래서 기말잘치고 그때성적표보여준다해도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남편 딸래미랑 그날밤 대판싸우고 지금까지(6일)동안 말도 안하고
그화살이 저한테로와서 저랑도 말을안합니다
신랑은 한번 화나면 식당하면서도 직원이있어도 길게는3주동안
말을안섞은적도있고요 짧게는일주일입니다
저도5일동안 밥을안먹어도...지혼자는 꾸역꾸역 잘도먹고 술약속잡아서 나가서먹고오고.. 집안이 아주 절간같애요ㅠㅠ 16년동안살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1년에 몇번씩은 이러니 저도지치고 아이들도 사춘기딸들은 아빠눈치보기 바쁩니다
진짜 이제는못참겠어요 제가홧병이나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예전에도 이럴때마다 한번씩이혼얘기나오면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는사람이 화만나만 이러니 앞으로 계속이럴거고 너무힘이드네요 정말이제는 이혼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저희큰딸도 아빠랑살기싫답니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이혼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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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하나하나 다감사하고 저보다힘든분도계시네요
많이 위로가되었지만 저희들 합의하에 16년에결혼생활
끝내기로했습니다 가게도 부동산에 내놓은상태이고요..근데문제는 애들(쌍둥이)문제중에 작은애가문제가되네요 큰애는 무조건 엄마랑산다그러고 작은애는 울기만할뿐 다른말을 안합니다 더다독여주면서 힘든거아는데
미안한데 엄마,아빠를 이해해달라고해도 그저 울기만하는데
이럴때 어떻게해야하는걸까요? 저 딸들키우면서 잘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