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차. 신혼초부터 삐걱대다가 그 이후로 현재까지 남편과 행복한적이없어요
아이가 일찍생기고 이제 두돌인데… 아직도 어렵네요
아이얘기말고는 다른얘기 거의 안하지만 그냥 무미건조하고 할말도없고 재미도없고 원래 남편은 대답만하는스타일이고 말도없고..
정말 그냥 이젠 제가 전업인데도 저녁밥도해주기싫을정도에요
거기다 싸우기라도하면 저한테 밥반찬제대로맛있게못한다며 공격
에 회피형인간입니다 휴……
사실 그전에 제가 밥을 자주 못하긴했었어요
애보느라 너무 힘들었었어요 마트도 동네에없어서 힘들었구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장보니까 많이본다는둥, 이건 자긴 안먹는다는둥
이젠 반찬타령해요 진짜 힘듭니다 애써서해주면 저러니…
불안불안해요 저녁밥하면서도 와서 먹으면서 표정이 어떨까.....
이 사람 친구도 안만나서 거의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제가 밥해요
그나마 하루 이틀 쉬는날 제가 눈치보다가... 말해서 나가서 테이크아웃해와서 먹네요
그때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해방감을 느낍니다
평소 제가 전업이니 모든 집안일,청소,밥 제가 다합니다
이사람 손가락 까딱안해요
해외거주이고 여기 언어가아직안되서 일도못하고 아는사람도없어서 제가 우울증인가싶기도한데… 아이도 제가 하루종일돌보고있구요
제가 우울증치료받으면 좀 나아질라나요?
애보는것고싫고 이사람 밥해주는것도 청소도 뭐고 다 싫어요
진짜 이사람 선택한 제 자신을 정말 때려죽이고 싶습니다
싸우고 제가 한국간다고하니 아직 아이가어려서 제가 데리고가야하니까 왜 내가 너때문에 사랑하는 내아이를못봐야하냐며, 그럼 어떻게 ! 두고갈까 하면 저보고 어떻게 그렇게 책임감없는 여자가있을수가있냐 이럽니다 사실 두고갈생각은 없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남편이 싫고 힘든데 붙잡고 살고있는건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제 두살 아이와 주말에 항상 아이를위해서 시간을써주니까 참고살고있긴합니다만 언제까지 제가 참을수있을지요
사실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랑 한국으로 가고싶기도하지만..
한국에 친정엄마가 여유도 없을뿐더러…. 엄마에게 이런 얘기들을 해봤지만 계속 저에게 남자들 다 그렇다고 참으라고만 하십니다
다들 참고 잘사는데 저만 이런건가요…?
이렇게 같이 있으면 할말도 못하고 불편하고 안맞고 이젠 사람자체가 싫은데 아이때문에 그래도 그냥 참고 살아야할까요???그런가요??
미치겠습니다 정말…..
저 그냥 혼자가서 월세라도 내고 아이랑 살수있을까요…
오늘도 인터넷으로 엄마사시는집 근처 월세방을 알아봅니다…
조언들 많이 주셨음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ㅡ 아 오늘도 저녁에 말하다가 또 살짝 다툼이생겨서
자기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제힘든얼굴보고 자기가 눈치본다면서 왜 매일 힘든얼굴로있냐면서 뭐라고하네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집에계신 하루종일 아기 보시는 전업분들
남편오시면 늘 잇몸만개하며 활짝 웃어주시나요????
저 가끔은 힘들지만 웃는날도있었는데...
거기다 갑자기 결혼전에 줬던 돈 얘기를하더니
그돈은 어딨냐 ? 그돈 다 어디다썼냐 ? 이러네요....
벌써 4년은 됐겠네요
제가 그때 잠시 일을쉴때 용돈처럼 저에게 쓰라고 줬던 돈이에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와요
남편 밥해주기싫어서 이혼하고싶어요
아이가 일찍생기고 이제 두돌인데… 아직도 어렵네요
아이얘기말고는 다른얘기 거의 안하지만 그냥 무미건조하고 할말도없고 재미도없고 원래 남편은 대답만하는스타일이고 말도없고..
정말 그냥 이젠 제가 전업인데도 저녁밥도해주기싫을정도에요
거기다 싸우기라도하면 저한테 밥반찬제대로맛있게못한다며 공격
에 회피형인간입니다 휴……
사실 그전에 제가 밥을 자주 못하긴했었어요
애보느라 너무 힘들었었어요 마트도 동네에없어서 힘들었구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장보니까 많이본다는둥, 이건 자긴 안먹는다는둥
이젠 반찬타령해요 진짜 힘듭니다 애써서해주면 저러니…
불안불안해요 저녁밥하면서도 와서 먹으면서 표정이 어떨까.....
이 사람 친구도 안만나서 거의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제가 밥해요
그나마 하루 이틀 쉬는날 제가 눈치보다가... 말해서 나가서 테이크아웃해와서 먹네요
그때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해방감을 느낍니다
평소 제가 전업이니 모든 집안일,청소,밥 제가 다합니다
이사람 손가락 까딱안해요
해외거주이고 여기 언어가아직안되서 일도못하고 아는사람도없어서 제가 우울증인가싶기도한데… 아이도 제가 하루종일돌보고있구요
제가 우울증치료받으면 좀 나아질라나요?
애보는것고싫고 이사람 밥해주는것도 청소도 뭐고 다 싫어요
진짜 이사람 선택한 제 자신을 정말 때려죽이고 싶습니다
싸우고 제가 한국간다고하니 아직 아이가어려서 제가 데리고가야하니까 왜 내가 너때문에 사랑하는 내아이를못봐야하냐며, 그럼 어떻게 ! 두고갈까 하면 저보고 어떻게 그렇게 책임감없는 여자가있을수가있냐 이럽니다 사실 두고갈생각은 없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남편이 싫고 힘든데 붙잡고 살고있는건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제 두살 아이와 주말에 항상 아이를위해서 시간을써주니까 참고살고있긴합니다만 언제까지 제가 참을수있을지요
사실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랑 한국으로 가고싶기도하지만..
한국에 친정엄마가 여유도 없을뿐더러…. 엄마에게 이런 얘기들을 해봤지만 계속 저에게 남자들 다 그렇다고 참으라고만 하십니다
다들 참고 잘사는데 저만 이런건가요…?
이렇게 같이 있으면 할말도 못하고 불편하고 안맞고 이젠 사람자체가 싫은데 아이때문에 그래도 그냥 참고 살아야할까요???그런가요??
미치겠습니다 정말…..
저 그냥 혼자가서 월세라도 내고 아이랑 살수있을까요…
오늘도 인터넷으로 엄마사시는집 근처 월세방을 알아봅니다…
조언들 많이 주셨음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ㅡ 아 오늘도 저녁에 말하다가 또 살짝 다툼이생겨서
자기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제힘든얼굴보고 자기가 눈치본다면서 왜 매일 힘든얼굴로있냐면서 뭐라고하네요....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집에계신 하루종일 아기 보시는 전업분들
남편오시면 늘 잇몸만개하며 활짝 웃어주시나요????
저 가끔은 힘들지만 웃는날도있었는데...
거기다 갑자기 결혼전에 줬던 돈 얘기를하더니
그돈은 어딨냐 ? 그돈 다 어디다썼냐 ? 이러네요....
벌써 4년은 됐겠네요
제가 그때 잠시 일을쉴때 용돈처럼 저에게 쓰라고 줬던 돈이에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와요